https://cafe.daum.net/superclara/Q6x6/140
2015년 지금으로부터 대략 6년 전에 후기를 남겼네요.
성적 증명은 저 글로 대체하겠습니다 ㅋㅋ
저는 2015년 경에 선생님 수업을 들었고, 그 전에는 공부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던 차에 선생님과 인연이 닿았고, 공부라면 무조건 지루하게 생각했던 저 였는데
선생님의 수려한 외모와 패션에 걸크러쉬를 느껴 나도 모르게 집중이 됐던 것 같아요. ㅋㅋ
그 당시 선생님께서는 정말 기초 중의 기초인 8품사부터 가르쳐 주셨는데,
정말 문법이라고는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기초 중의 기초부터 쌓아 올리는 학습법이 잘 맞아서 시너지 효과를 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후에도 영어에 꾸준히 관심을 둔 저는 토익스피킹 8, 오픽 AL, 토익 940이라는 점수를 만들어
미국 Ann Taylor, Stich Fix를 바이어로 둔 패션벤더 회사 내 해외영업 부서에서 근무 하게 됐습니다.
건강상의 이후로 퇴사 후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게 됐고, 현재 지방직 공무원 일반행정 직렬에서 근무 중입니다.
수업을 들은지 한참이 넘었는데도 제가 이렇게 굳이 찾아와 글을 남기는 이유는,
선생님과의 인연이 나비효과가 되어 제 인생을 바꿔놓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비장한가요? ㅎㅎ
열심히 공부하면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걸 처음 깨닫게 되었고, 열정적으로 몰두해서 결과를 이끌어 낼 때의 쾌감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뚝뚝한 경상도 여자인 저 답게 선생님께 매번 찾아뵙거나 인사는 드리지 못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고,
다른 모든 분들도 클라라 선생님의 멋진 강의 열심히 들으셔서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합니다. 파이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