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뮤지컬 「마지막 잎새」 공연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12일 오후 7시에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뮤지컬 “마지막 잎새”의 공연을 열기 앞서, 오는 7일까지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있다.
공연은 O.헨리의 단편소설 「마지막 잎새」 원작을 우리의 정서에 맞게, 눈가엔 이슬이, 입가엔 미소가 감돌게 하는 한편의 수채화 같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뮤지컬단인 재단법인 세종문화예술단에서 공연을 하며, 강서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임. 강서구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선착순 사전 예약하거나, 전화 2600-6078로도 예약하면 편안하게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
대강의 줄거리는 서울을 배경으로 새롭게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자신의 희생을 통해 생을 포기하려는 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애잔한 노래와 환상적인 춤이 함께 어우러진 감동의 뮤지컬로, 가슴은 따뜻해지고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한편의 뮤지컬이 어려운 경제 상황 등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가슴속에, 숨겨진 오감을 자극하여 정서가 풍요로워지는 행복한 한 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2600-6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