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사람들이 간단한 원리조차도 모른채 투자를 한다. 알고보면 수백년전에 경제학자나 철학자들이 다 말해주고 있는데도 말이다. 주식투자 성공은 시장이 틀리고 자신의 판단이 옳을 때 이루어 진다. 이는 남들과 다른 해석능력을 가져야 하며 독서력에서 나온다. 때문에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주는 인문학을 공부해라.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모우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것 외에 부동산 및 주식투자를 잘해야 한다. 투자를 잘하려면 자본주의 게임법칙을 알아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의 이전이 국민에서 정부로 넘어간다. 화폐경제에서 가짜 돈인 화폐를 모우지 말고 진짜 돈인 부동산과 주식을 모아야 한다. 주식이나 부동산은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몇년간 그리면서 우상향한다. 때문에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것이 최고로 빨리 재산을 모우는 첩경이다.
부동산은 독점사업에 해당한다.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엔진이다. 정치인도 부동산 대책도 절대로 믿지말라. 모두가 자기 잇속 챙기기에 급급하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못하는 이유는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손실에 대한 고통이 이익의 기쁨보다 2.5배 강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절대치보다 변화에 더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투자에 달려 있다. 주식을 잘 모르면 인데스펀드에 투자를 해라.
분양가상한제는 경제에 무지한 투표자의 표를 얻기 위한 정치인들의 술수이다. 자녀에 투자하는 것이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익율을 보장한다.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종목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터 빅데이터, 5G 통신분야의 기업들이다.
저자: 브라운스톤(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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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9일간의 하기휴가 중에 저자의 책 2권을 독파했다. 그동안 파워 부동산 카페를 통해 저자의 글을 많이 접했지만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페에서도 글을 올렸다 하면 최고의 조회수를 올리는 자칭 우주초고수 글쟁이 우석이란 닉네임의 책이다.
저자의 글을 접할 때 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글을 잘 쓸까? 하는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였다. 이책을 포함하여 저자가 쓴 또 하나의 책인 '부의 본능' 이라는 2권의 책을 읽고선 모든 의문점이 풀렸고 더불어 자본주의의 법칙도 완전히 정립이 되었다.
저자가 알려주는 자본주의 법칙은 인문학을 공부하라는 것이다. 세상은 변해도 돌아가는 이치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원리나 법칙도 모른채 투자를 하거나 삶을 살아가다 보니 백전백패를 한다는 것이다.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략적인 사고란 토끼와 거북이 경주에서 게임의 룰을 바꾸는 것이다. 즉, 지상의 경주가 아닌 해상의 경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내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의 룰을 제시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박사들이 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많은 실패를 하고 그 진리를 깨우쳐 40대 초반에 경제적 부와 시간의 자유를 누리는 슈퍼 리치 중의 한사람이다. 내가 이책을 읽고 깜짝 놀랐던 것은 이책이 작년에 발간된 것임에도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너무나 정확하게 적중했고 리얼하게 예언했기 때문이였다.
일반 사람들은 그것을 적중 또는 예언이라고 하지만 자본주의의 법칙을 아는 지식인들은 그저 상식일 뿐이다. 지금 왜 나라가 시끄럽고 왜 열심히 일하는데 갈수록 상대적 빈곤감과 박탈감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도 너무나 적나라게 알려주고 있
기에 이책을 통해 더 이상 희생양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