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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선물하자 ‘1위’ 찍었다…도서 사이트 점령한 책
김자아 기자
입력 2023.12.23. 23:59
업데이트 2023.12.24. 07:1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왼쪽)가 법무부 장관 재직 마지막날인 지난 21일 예비 고등학생에게 선물한 소설책 '모비딕'(오른쪽). /뉴스1, 온라인커뮤니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가 법무부 장관 재직 마지막날 예비 고등학생에게 소설책 ‘모비딕’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책이 국내 도서 사이트에서 실시간 인기책 1위에 올랐다.
23일 국내 도서사이트 교보문고와 예스24(YES24)에 따르면 허먼 멜빌의 책 ‘모비딕’이 실시간 인기책 1위에 올랐다. 같은날 중고 도서 사이트에서는 ‘모비딕’이 실시간 인기책 9위에 올랐다.
‘모비딕’은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고래’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판된 소설로, 우리나라엔 1954년 첫 한국어 번역판이 나오면서 발표됐다.
출판한 지 100여년이 훌쩍 넘은 책이 인기를 끈 건 이른바 ‘한동훈 효과’로 보인다. 이날 한 지명자가 예비 고교생에게 ‘모비딕’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비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소설책 '모비딕'이 23일 교보문고와 예스24 '실시간 인기책' 1위를 기록하고 있다./교보문고, 예스24 홈페이지
소설책 '모비딕'이 23일 교보문고와 예스24 '실시간 인기책' 1위를 기록하고 있다./교보문고, 예스24 홈페이지
한 지명자의 팬카페 ‘위드후니’ 게시물에 따르면, 한 지명자는 법무부 장관 재직 마지막 날이자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지난 21일 예비 고교생과 어머니가 선물한 십자수 작품과 편지에 대한 답례로 ‘모비딕’을 선물했다.
한 지명자는 책 앞장에 ‘정성스런 선물 고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제가 오늘 법무부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내용의 친필 편지를 남겼다.
한 지명자는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전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모비딕’을 꼽았다. 지난해 8월 신임검사 강연에서도 ‘고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 내 배에 태우지 않겠다’는 소설 속 1등 항해사 스타벅의 말을 인용한 바 있다.
‘모비딕’의 인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오늘 기사 보고 읽고 싶어서 검색해봤다” “작년부터 자주 언급해서 많이 보더라” “한동훈 효과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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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앙총살
2023.12.24 00:17:36
성공적인 비대위원장 역할 수행하고 대선으로 가자. 준떡이가 12월 27일 탈당한다고 하니 비대위 첫날부터 깔끔하게 시작하게 됐음. 한동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반드시 총선 승리하여 문좨앙이 말아먹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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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앙총살
2023.12.24 01:36:00
초딩 때 어린이용 전집인 계림문고에 '백경'이라는 제목으로 나와 읽은 후, 대학때 정식으로 모비딕을 구입해 읽다가 끝까지 못읽음 ㅋ 지금도 잘 읽혀질거 같진 않으니 대신 레드제플린의 Moby Dick을 감상하며 한동훈 위원장을 응원하겠음^^
사르데냐
2023.12.24 00:18:29
한동훈 최고다 우리 보수도 이제 젊고 세련되게 살아보자 다음주 비대위원 인선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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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믄늘근이
2023.12.24 00:17:10
모비딕. 중학교 1학년 때 밤새워 읽었는데... 사람 머리에서 어떻게 이런 방대한 글이 나올 수 있을까 감탄했던 기억.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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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07mr
2023.12.24 10:28:40
저보다 백배 영민하셨군요, 저는 그무렵 쉽게 읽히지 않던데.. 한동훈 위원장과 동격의 영재이셨네요..
한줄거사
2023.12.24 05:22:50
중1때 읽다니 대단하십니다
무수옹
2023.12.24 00:23:04
Herman Melville의 Moby-Dick은 불멸의 명작이요,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 '자, 고래를 보면 어떻게 할래?' '고래다'하고 외치죠. '그 담엔', ~~ '고래가 죽거나, 배가 부서지거나(A dead whale or a stove boat!)!' 문득 떠오른 한 대목이다. Ahab을 통하여 전달하려는 Melville의 처절한 불굴의 의지는, 작금의 청소년들에게도 강인한 정신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불멸의 작품이다. 한동훈 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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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1
해결사
2023.12.24 00:48:52
이재명관련 뉴스와 너무 비교된다
답글작성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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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
2023.12.24 00:38:58
정말 멋진 분입니다. 한동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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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산인
2023.12.24 01:07:33
'국민의 힘' 당과 '민주당'의 인물을 비교해 보니 크게 비교가 된다. 여의도에서 설치고 다닌다고 국민을 깔보고 제멋대로 세금농락이나 하면서 사리사욕을 위해 눈알이 시뻘개진 민주당 전대협 수괴들과 한총련 찌끄레기들의 막가파 언행에 비해서, 한동훈 비대위는 차도남 같은 젊고 유능한 이미지 속에서 흐르는 따뜻한 정과 나라 사랑의 의지는 좌파수렁에 빠진 자유대한에 유일한 희망의 등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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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23.12.24 00:54:16
평산책빵 넘은 "통계조작의 민주화 기술" 추천해줬죠?
답글작성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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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nesss
2023.12.24 00:32:27
2024년 4월10일 / 한동훈 지휘 / 국민의 힘 ▲164석 획득 / 개 딸들은 내기를 해도 좋다.
답글작성
46
1
ilju10000
2023.12.24 01:28:34
한동훈 비대위원장 파이팅! 총선에서 국힘이 과반 이상 당선되어 더불어가 통과 시킨 악법들을 바로 세워야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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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muri
2023.12.24 01:16:51
미국 소설중 초장편 중의 하나. 이를 악무는 의지력으로 읽는 책. 3개월 정도 나눠 읽는다는 마음으로 보세요. 미국에서는 고교1.2학년때 영어 수업 필독서로 학생들의 인내심을 시험합니다.
답글작성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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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2023.12.24 01:09:19
더불어 더듬더듬 바들바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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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납세미63
2023.12.24 00:28:41
이분의 다른 행보는 제일 먼저 국립현충원을 찾은 행보다. 5○○? 인돼지하고 조희대는 현충원이 어딘지 아냐? 특히 인돼야지는ㅡ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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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호걸
2023.12.24 01:30:29
민주당 머리속에 들어 있는 것들이 모두 탄로가 나겠구나? 도서관이나 책방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제? 그러니 매일매일 구사하는 말에서 차이가 난다? 지금부터 독서 삼매경에 빠질수도 없고 허 참 수준차이가 이렇게 날수가?
답글작성
17
0
無影塔
2023.12.24 01:34:04
모비딕 책을 구입해서 읽어야겠다.
답글작성
15
0
Hope
2023.12.24 03:45:46
역시 사상과 이념으로 살아가는 주사파들과 격이 다르구나.... 좌파들 꼭 척결하자 .
답글작성
13
0
無影塔
2023.12.24 01:35:26
앞으로 이 나라의 훌륭하신 영도자가 될분.
답글작성
13
1
백산
2023.12.24 04:41:19
이재명한테 모비딕 읽었나고 하면 난 그런 듣보잡책은 모르고 꿀단지는 읽었다고 할거다.
답글작성
12
0
tutu1010
2023.12.24 04:45:40
우리나라 지난 정치인이 한동훈과 같은 지성인이 몇사람만 있었어도 나라가 이지경까지는 아니었을텐데.... 그래도 다행이다 한 동훈 같은 젊은이가 있다는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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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2023.12.24 04:37:59
'참신하다'는 말에 딱 들어맞는 한동훈. 내 인생에서 만난 최고의 정치인이다. 내년 총선 압승하고 차기대통령까지 고 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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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2023.12.24 03:09:22
한동훈! 최곱니다 문똥개가 똥돼지 김정은과 짱꼴래 중공에 조공 바치려 망처놓은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수 있는 미래 희망 정치인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당신은 이나라의 희망의 등불입니다 존경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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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2023.12.24 04:27:25
정치권에 널려있는 중국 간첩들 전부 소탕하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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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치매양심불량털보
2023.12.24 05:44:25
양산에서 책방하면서 커피와 빵팔이하는 털보야! 이런 걸 두고 클래스의 차이라고 한단다.
답글작성
9
0
오병이어
2023.12.24 05:05:11
한비대위원장은 성탄선물과 같은 분이다.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한 획을 그으실분으로 사료됩니다.
답글작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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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
2023.12.24 05:42:21
모처럼 우리 정치의 수준이 높아진다. 감성, 이성, 논리, 도덕, 윤리..... 좀 딱딱하게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문화적으로, 소통으로 접근하는 정치가 우리 국민과 정치의 수준을 높여줄 것이다. 이미 망가진 한국의 정치문화, 한동훈 효과로 한번 고쳐보자.
답글작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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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선사
2023.12.24 05:12:27
역시~
답글작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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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실두둥실
2023.12.24 05:03:37
지금 예상하는 기대치가 너무 큰 거 아닌가? 정치 신인에게 너무 많은건 바라지 말자. 아무리 절박하다해도 무리수 였는데 귀한 히든카드 얼마만큼 적절하게 쓰이는지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답글작성
6
1
이후양
2023.12.24 04:16:38
왠만한 청소년들이면 다 읽었음직한 소설인데 한동훈전법무부장관덕분에 실시간 인기순위 1위로 오를만큼 됐다니 근래 우리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땜에 볼거리들이 많아서 고전들을 많이 읽지 않았던 모양이다. 한동훈전장관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달한 메시지가 상큼해 보인다. 국민들의 신뢰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이 나라정치판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이르켰으면 좋겠다.
답글작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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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꼿벚
2023.12.24 03:35:02
썩어 뭉드러진 더블당에 통쾌한 승리를 거두어 대선까지 성공하는 드림하이를 이루기 바랍니다. 화이팅.
답글작성
6
0
red rose
2023.12.24 05:11:56
앞으로 한동훈같은 인물이 또 나올까 싶다. 실력과 인성을 갖춘 분. 기대가 된다. 응원하고 지지한더.
답글작성
5
0
구월산77
2023.12.24 04:43:08
문재인 추천책은 최하위 찍는다.
답글작성
5
0
최강북극한파
2023.12.24 07:38:43
이재명이 어떻게 어떻게 다음 대선에 나와도 한동훈에게는 잽이 안 된다.
답글
1
4
0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합리적생각
2023.12.24 09:41:51
자만이 실패의 근원이지요. 이재명을 얕봐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savenation
2023.12.24 04:18:40
모비딕 (백경)은 선장 에이허브와 항해사 스타벅의 갈등을 통해서 인간의 도전과 고뇌를 그린 고전 명작이며 영화로 나와 있다. 주연 그레고리 팩.
답글작성
4
0
kevin1
2023.12.24 03:19:58
일년에 채ㄱ한권 안읽는게 우파와 OOO아니가? 이참에 함 읽어봐라
답글작성
4
0
우그리
2023.12.24 08:02:43
민주당 안에 이런 책 읽어 본 사람 있겠나? 이재명, 정청래, 정성호, 우상호, 고민정,.....아스팔트에서 악다구니 써며 딩구는 짓이나 잘 할련지?
답글작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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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훈요십조
2023.12.24 05:46:06
양산 어벙이가 책방 하면서 책도 추천하던데 머쓱하겠구만. 저런 정도면 좌파들도 자식들에게 저 책 읽으라 하겠네. ㅎㅎ
답글작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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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dqkd
2023.12.24 05:42:03
한동훈비대위원장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당신이 계셔서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을 겁니다
답글작성
3
0
구충제
2023.12.24 04:14:34
죄명이도 따라하겠군. “죄짓고 빵에 늦게 가는 법”이라는 책을 추천?
답글작성
3
0
합리적생각
2023.12.24 09:40:52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답글작성
2
0
alexsong
2023.12.24 02:20:00
스토리는 정말 좋은데, 포경에 대한 설명이 너무 장황해서 오히려 작품성을 떨어뜨리는 소설이다. 예전에 어린이 잡지에 만화가 연재 됐었는데, 감동적이었고, 얼마전에 하트 오브 씨라는 영화는 볼만했다.
답글작성
2
0
風流郞
2023.12.24 11:55:27
LJM이 단군 이래 최고 주목을 끌 도서 '대도(大盜)'를 개딸 려고졸업반으게 대여를 한다쿠모 하룻밤적으로다가 베스트 셀러 되걷제이! 민생은 없고 괴담 밖에 없는 괴담당은 가칭'가짜뉴스괴담선전선동 TF'에서 과감적으로다가 시도혀 봄직헌디, 가만이 있으모 죽도 밥도 안디어! 어쩔터?
답글작성
1
0
봄늘
2023.12.24 11:40:46
온고이지신이라고 했다. 그런 연속 속에서 새로운 것이 창출되고 또 이어서 창출되는 것이다. 지식, 괴학 예술 모든 분야가 다 마찬가지이다. 정치도 예외일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의 창출을 온 국민이 바라고 있다. 그 중심에 한동훈이 있다는 확연한 사실이다. 그의 장도에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답글작성
1
0
Kinhkong
2023.12.24 11:50:36
책제목만 보고 읽은척는 죄명이와 문가는 배워라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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