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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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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방 줌님들한테 지금의 애인은 어떤 존재인가요?
윈터우즈 추천 0 조회 1,052 16.12.12 16:5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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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12 17:04

    첫댓글 앗 뭔가 생각해보게 되는 질문이네요! 지금의 애인은 음.. 계속 함께 하고싶은 사람이요!

  • 16.12.12 17:06

    내가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준 사람이에요! 남친이 아니었다면 전 여전히 자존감 낮은 사람이었을거예요!

  • 16.12.13 16:25

    헐 이글 좋네요ㅠㅠ

  • 16.12.12 17:08

    제일 친한 친구이자 애인이자 가족같은???

  • 16.12.12 17:13

    제 우주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아욤 어릴때부터 만나왔고 제 많은 부분을 바뀌게 해준 사람이라서 이제는 정말 이사람 없이는 못살것 같아요ㅋㅋㅎㅎㅎ

  • 16.12.12 17:43

    함께할 미래가 기대되는 사람이요. 이 사람이라면 평생 행복하게 사랑하며 살수 있을거 같아요.

  • 뭔가.. 결혼하고싶은사람이여...
    ㅋㅋㅋㅋㅋ그냥... 없으면 안될거같아요..
    사실 싸운적도 많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이 사람밖에 없을거같아요. 8ㅅ8

  • 없으면 안될사람이요ㅠㅠㅜ 이사람이라면 평생 함께 살아도 좋을것 같아요ㅠㅜ

  • 16.12.12 23:12

    내 인생에 가장 좋은 친구이자 가장 좋은 인연이에요^^

  • 16.12.13 00:39

    배가 아프다가도 이 사람 만나면 아프지 않고 그냥 손 꼭 잡고 걷는게 너무 편안하고 행복하네요.. 나를 따르는 강아지 같다가도 언제나 기댈 수 있는 기둥같은 존재에요.. 서로 의존하면서 결핍된 부분을 채워주는 존재같기도 하구요..

  • 16.12.13 11:16

    지금 현재는 너무 좋고 자꾸 보고싶은, 내꺼라는걸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에요ㅎㅎ

  • 16.12.13 12:28

    얼른 결혼하고 싶은 사람

  • 16.12.13 19:53

    가족이에요. 혈혈단신 무연고로 객지에 있다보니 남친이 가족이나 다름없어요ㅠㅠ 동거하거나 자주 보는 건 아니에요. 지역 내에서 서로 거주지가 편도 1시간 거리라 가까운 이웃도 아니구요... 그치만 엄마 아빠는 한 달을 안 봐도 너무도 당연히 내 엄마 아빠고 자연스러운 내 사람이듯 남친도 그런 사람이 되었네요. 이 사람을 통해 처음으로 연애 중 연락이나 만남의 빈도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어요. 빈도보다 밀도임을 알게해 준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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