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다음주 염불정진 스케쥴입니다.
2월 18일 토요일
오후 18시~ 24시
염불정진이 있습니다.
2월 19일 일요일
04시 새벽예불
07시 아침공양
08시 특별 방생기도 축원
이번달 특별방생은 인간방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생공덕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모든 불자님들께서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방생 공덕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에 모든 생명의 본질은
차별없이 모두 평등하다고 하셨지만
복을 짓는데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예로 사십이장경이나 자타카 등
여려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악한 사람 백 명에게 공양하는 것이
착한 사람 한명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착한 사람 천 명에게 공양하는 것이
오계를 지키는 사람 한명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오계 지키는 사람 만명보다
성자의 길에 들어선
한 명의 수다원에게 공양하는 것만 못하고,
백 만명의 수다원에게 공양하는 것보다
한 명의 아라한에 공양하는 것만 못하고,
십억 명의 아라한에게 공양하는 것보다
한 분의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만 못하며,
천억의 부처님께 공양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는
공양을 올릴때 중생들에게 돌아오는
공덕의 차이를 말씀하신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방생에 있어서도
많은 곤충을 방생하는 것 보다는
물고기를 방샘하는 것이 더 공덕이
뛰어나고 물고기 보다는 나는 새나
작은 짐승을 방생하는 것이 뛰어납니다.
결국 영적으로 얼마나 더 진화가 이루어진
생명체인가에 따라 방생 공덕이 그만큼
높아지며 그래서 죽어가는 동물을
살려내는 방생보다는 위기에 처한
사람을 살리는 도움의 손길이 진정
더욱 수승한 방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특별방생으로
인간 방생을 행하고자 합니다.
얼마전 대 지진으로 6.25 전쟁 당시
파병을 하여 많은 희생 끝에 오늘날
우리가 이자리에 설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튀르키예(터키) 재난에
이번 방생 기금을 보내고 방생에 동참한
불자님들께는 염불정진 끝에 축원을
해드릴 생각입니다.
기금 전달 방식은
불자님들 성금과 사찰의 재정에서
일부 기금을 더하여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운영하는
공익기부재단인
아름다운 동행 홈페이지 내
튀르키에 재난 후원 성금코너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방생동참 계좌
600775 01 002456
예금주 정토선
방생동참은 18일 오전12시까지만
접수를 받겠습니다.
18일 오후부터는 시간이 없어 확인이
안되고 한 두분 몫을 전달 하는것은
번거로우므로 늦었지만 꼭 동참
하고픈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직접 개별적으로
후원하시기 바랍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름다운동행 |
대한불교조계종 설립 자비나눔 NGO
https://naver.me/xy2aDOd7
첫댓글 계좌는 우체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