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장소 : 작은 카페, 서점, 동네 술집까지 삶을 떠받치는 어울림의 장소를 복원하기>
레이 올든버그, 풀빛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
그들에게는 집과 직장(학교)이 아닌 제3의 장소가 있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어울려 살아가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카페, 펍, 서점, 미용실과 같은 동네 작은 공간이 그런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사회가 변화면서 그런 공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만나고 어울리는 물리적 공간의 상실이
인정이 사라지는 사회의 시기와 일치합니다.
집과 사회(학교, 직장)의 '중간 공간'을 지키고 살리는 일이
이웃과 인정을 생동하게 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도시사회학자의 연구 <제3의 장소>를 함께 읽으며
사회사업가로서 마을공동체 생동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모여서는,
동료의 생각을 잘 듣습니다.
토론하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이해합니다.
좋은 사회사업 동료들과 읽고 나누는 가운데 잘하고 싶은 의욕이 생깁니다.
여러 사회사업가의 실천 이야기를 읽으며 자기 일의 지혜를 얻습니다. 도전과 자극이 됩니다.
형식 없이 나누는 사회사업가 책 모임에 함께할 이를 기다립니다.
이렇게 읽고 나누고 기록하는 습관이 사회사업 인생을 좌우할지 모릅니다.
* 모임은 매월 열립니다. 하지만, 꾸준히 와야하는 부담은 없습니다.
매번 참석해야 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오고 싶을 때, 나누고 싶은 주제가 있을 때, 오고 싶은 만큼 함께합니다.
날짜 :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늦은 7시 30분~9시 30분
장소 :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4층 8번 방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도보 2분)
참가비 : 없음.
내용 : <제3의 장소> 1부 읽고 만나기 (서문 + 1~4장, 약 150쪽)
* 함께할 선생님은 댓글로 이름과 소속, 한 줄 인사를 남겨주세요.
* <제3의 장소> 읽기를 마치고 이어가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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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가 책 모임, 2월 만남 안내
책 좋아하는 사회사업가들이 모여 나눕니다.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를 읽고 나눕니다.
참가 신청한 선생님께 PDF원고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종이 책이 없어요. T.T
2월 모임에서는 '지역복지 개념정리'를 읽고 이야기합니다.
사회복지사, 지역사회, 지역사회 이상, 복지관, 지역복지 실천,
복지관에서 지역복지 실천 (지역사회복지 실천), 지역복지 실천 방법, 지역복지 실천 철학,
한계, 지역사회(마을)에 주목하는 시대, 외부환경의 변화...
이런 주제를 읽고 생각을 나눕니다.
주제마다 한두 장입니다.
읽기에 부담 없고, 만나서 두 시간 정도 나눌 수 있는 정도의 분량입니다.
이렇게, 올해 책모임은 꾸준히 <복지관 지역복지 공부노트>를 읽으며 다듬어가고 싶습니다.
첫댓글 박혜원,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책 모임에 참여하여 사회사업 동료들과 생각 나누고 싶습니다^-^!
박혜원 선생님~ 반가워요.
환영합니다!!
선생님, 혹시 책을 변경해도 괜찮을까요?
@김세진 넵 괜찮습니다!
선의관악복지관 김승철, 참여신청합니다.
함께 책읽고 나누는 공부를 바탕으로
올 해도 재미나게 일하고 싶습니다.
승철 선생님 함께하면 재미있어요. 공부가 잘 됩니다.
책 변경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천화현, 서울신은초등학교, 방학이라 여유가 있습니다.
지금은 정재승 교수님의 열두발자국 책을 읽고 있는데 우리일과 관련 내용들이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책 읽으며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 모임 주선해 주시는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화현 선생님~
환영합니다!
<제3의 장소>가 교육복지사 선생님께 어떻게 다가갈지,
화현 선생님 이야기 기대합니다.
1부가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만 읽고 만나요.
박혜원, 방화11복지관
김승철, 선의관악복지관
이설화, 광장복지관
천화현, 서울신은초
김세진,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함께하는 동료들, 열심히 하는 동료들. 고맙습니다.
만남을 기다립니다.
몇 분 더 오셔도 좋아요.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안혜연
참석신청합니다^^
안혜연 선생님, 반가워요!
이렇게 책모임으로 다시 만나니 기뻐요.
그런데 멀리서 오시는 걸음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해요.
오는 시간만 한 시간 반 걸리지 않을까요?
@김세진 괜찮아요!!^^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 기대하며 가겠습니다!!
@안혜연 안혜연 선생님, 고마워요.
만월종합사회복지관 김유미 책모임 신청합니다^^
김유미 선생님, 멀리 인천에서...
고맙습니다.
박혜원, 방화11복지관
김승철, 선의관악복지관
천화현, 서울신은초
안혜연,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김유미,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이예림, 사회사업가
김세진,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세미나실이 8인실이에요. 꽉 찼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