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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음식,건강 등 스크랩 메르스(MERS) 공포에… 그 많던 中國人이 사라졌다 - 2015.6.9.조선外
하늘나라(홍순창20) 추천 0 조회 78 15.06.09 20: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메르스 공포에… 그 많던 中國人이 사라졌다

 

[메르스와의 전쟁]

  • 김충령 기자
  • 장형태 기자
  • 100자평(17)
  • 입력 : 2015.06.09 03:00
  • -사스 악몽… 관광객 급감
    '韓여행 포기' 90%가 중화권
    옆건물이 병원이라 하자 中관광객 서둘러 자리 떠

    -"차라리 감옥 갈래"
    한국으로 도망왔던 사기범… 中으로 자진 귀국, 체포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한국 관광업계의 시계를 과거로 되돌리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중국인으로 넘쳐났던 서울 중구 동대문 패션타운 일대에는 8일 중국인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20여분간 밀리오레 쇼핑몰 앞을 지나간 중국인 관광객은 10여명 정도였다. 인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어지는 골목의 화장품 가게 호객꾼 4명은 중국어 푯말을 바닥에 내려놓고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이 골목 노점 절반 이상은 개시도 못 했다.

    광저우에서 왔다는 관광객 리우(21)씨는 자기가 서 있는 곳 옆 건물이 국립중앙의료원이란 설명을 듣자 화들짝 놀라 발길을 돌렸다. 그는 "여행을 취소하기 아까워 한국에 왔지만, 가족들이 무척 불안해한다"며 "중국에선 한국의 메르스 발병 소식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명동도 사정은 비슷했다. 명동의 한 상인은 "한국인들의 발길도 뜸해졌지만, 특히 중국인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했다.

    
	[메르스와의 전쟁] 메르스 공포에… 그 많던 中國人이 사라졌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메르스 감염 우려로 한국 여행을 포기한 관광객은 7일 기준 4만5600여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90%가 중화권(중국·대만·홍콩) 관광객이다. 2002년 중국에서 발생해 중화권에서 7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SARS)에 대한 악몽 때문에 메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도 동요하고 있다. 건국대 어학당에 다니는 우모(27)씨는 "중국인 유학생 친구 15명 중 3명이 기말고사도 포기하고 귀국했다"고 했다. 나머지 12명도 시험을 치르는 대로 귀국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에 있는 가족들이 수시로 전화를 해 시험이고 뭐고 빨리 귀국하라고 재촉한다"고 했다. 2011년 중국에서 3억원대 부동산 사기를 치고 한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던 P(29)씨지난 4일 중국으로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메르스 감염 공포가 옥살이에 대한 두려움보다 크게 작용하는 셈이다.

    중국 유학생들은 한국 방역 당국과 시민의 대응이 철저하지 못하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산둥성 출신 대학원생 전모(29)씨는 "사스가 창궐했을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체온 측정을 하고 학부모 확인서를 받은 뒤에야 등교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의심환자로 분류되면 철저히 격리됐고, 마을엔 소독약 냄새가 진동했는데 한국 방역 당국은 당시 중국 정부보다 미온적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메르스 확산] 첫 발생국 사우디도 감염자 속출2015. 6. 9 (화)  입력 : 2015.06.09 15:13
    국내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메르스가 처음 발견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최근 메르스 감염 환자가 계속 발생...
    조선경제i > 글로벌 | 전준범 기자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호푸프 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사우디는 메르스가 처음 발견된 나라다. 전문가들은 낙타를 유력한 메르스 매개체로 보고 있다. / 포토핀 제공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호푸프 지역에서 메르스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사우디는 메르스가 처음 발견된 나라다. 전문가들은 낙타를 유력한 메르스 매개체로 보고 있다. / 포토핀 제공

     

     

     

     

    메르스 총 사망자 7명...朴 대통령 "총력 대응하면 빠른 시일내 종식 가능" 2015. 6. 9 (화)  입력 : 2015.06.09 12:45
    메르스 총 사망자 7명...朴 대통령...내 종식 가능"메르스 사망자가 총 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 결과...
    조선닷컴 > 스포츠·연예

     

    
	/TV조선 캡쳐
    /TV조선 캡쳐



     

    메르스 비상 / 감염의사 접촉 1565명 파악 - 2015.6.6.동아 外   http://blog.daum.net/chang4624/8998

     

     

     

     

    텅 빈 시장 … 경제 심리전 급하다
    시장 … 경제 심리전 급하다[중앙일보(조판)] 2015년06월08일(월) 오전 12:00
    7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쇼핑객 2명이 인적 뜸한 상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평소 일요일 오후엔 골목이 인파로 붐볐지만 메르스 확산 이후 고객이 절반 넘게 줄었다. [신인섭 기자] 7일 오후 1시 경...
    중앙일보(조판)만 검색 관련기사보기
    메르스, 산업계 파장 확산
    외국인 한국여행 취소 2만 명
    화장품·면세점 등 연쇄 타격
    7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쇼핑객 2명이 인적 뜸한 상점 앞을 지나가고 있다. 평소 일요일 오후엔 골목이 인파로 붐볐지만 메르스 확산 이후 고객이 절반 넘게 줄었다. [신인섭 기자]

     

    중앙일보 핫클릭

    • 삼성서울병원 앞 택시기사 "살다살다 별걸…"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국내에서 발병한 이후 처음으로 10대 환자가 발생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7일 외과 관련 진료 때문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8일 오후 병원 방문객 대기석이 비어 있다. [뉴시스]

    방호복을 입은 119 구급대원들이 8일 메르스 의심환자를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 대통령, 첫 확진 6일 지나서야 문형표 대면보고 받았다
    박 대통령, 확진 6일 지나서야 문형표 대면보고 받았다[중앙일보(조판)] 2015년06월09일(화) 오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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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부 메르스 첫 확진…"열 없다고 검사 거부" / YTN

    2015. 6. 9.

    [앵커]
    임신부 가운데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서울 삼성병원에 입원해있는 40대 임신부가 오늘 오후 메르스 확진환자를 받았는데요, 14번 환자가 있었던 응급실에 잠시 들렀다가 감염이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봉 기자!

    임신부가 메르스에 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이죠?

    [기자]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 가운데 임신부 환자가 나온 건 처음입니다.

    삼성병원에 입원해있던 40살 이 모 씨 인데요, 오늘 낮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 환자는 보건당국이 발표한 95명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이 환자는 이 달 중순 출산을 앞둔 만삭 임신부로 삼성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메르스에 감염된 건 14번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왔던 지난달 27일 밤 인데요, 때마침 급체로 같은 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된 것입니다.

    환자가 응급실에 체류한 건 밤 9시 반부터 한 시간 정도인데요, 이 시간에 같이 있었던 어머니와 아버지 두 사람도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임신부의 가족 가운데 3명이 같은 날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김 기자! 임신부라서 치료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치료는 이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메르스는 직접적인 치료약이 없어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는 방식인데 약 투여가 곤란한 임신부 사례는 처음이어서 의료진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현재 고열은 없지만 심한 근육통을 겪고 있고 경미한 호흡곤란 증상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 임신부 메르스 발생 건수가 두 건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정확한 치료법은 아직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환자는 병원 측에 여러 차례 메르스 감염 검사를 요청했지만 단지 열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사를 거부당했다고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이 임신부의 7살난 아이가 현재 갈 곳이 없어 병원 다른 방에 격리돼 있는데 간병인도 구할 수 없어 더욱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기봉입니다.

     

     

    '메르스' 감염에 취약한 응급실...문제점은? / YTN

    2015. 6. 9.

    대부분의 메르스 확진 환자들은 응급실에서 감염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늘 YTN 속보로 전해드린 임신부 확진 환자 또한 응급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왜 이렇게 응급실에서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는 것일까요?

    응급실이 메르스 감염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걸까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엄중식,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사실 우리나라는 우리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의원도 그렇고 병원, 종합병원 이런 데를 사실상 거의 통제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자유롭게 갈 수가 있습니다. 이게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서는 굉장히 큰 장점이지만 실제로 이런 전염병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큰 구멍이 되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분들이) 자가격리나 이런 것을 충분히 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또 다른 밀접접촉자를 만들고 그게 또 다른 감염을 일으키고, 이런 확산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 방역대책이 잘 이루어졌다면 지난 주쯤에 소강상태를 이루어서 이번 주쯤에는 끝나야 되는 상황인데 지금 그게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엄중식,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밀접 접촉자들이 다른 병원에 또 가서 또 다른 확산되는 상황이 만들어지지만 않으면 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조절이 어렵습니다. 어제부터 전산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스크린하는 과정이 일주일이나 열흘이 진행이 되어야지 전파가 완전히 중단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병율, 전 질병관리본부장]
    "요즘은 왜 대형병원 응급실에서는 응급실에 들어가기 위해서 사전에 환자 증상에 따라서 이 환자를 응급실 진료를 받게 할 것인지 다른 중소병원으로 환자를 회송할 것인지 작업이 이뤄집니다. 그 과정에서 보안요원이 환자와 긴밀한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과정에서 환자분의 비말이 보안 요원에게 전달이 돼서 그 환자가 결국은 새로운 접촉자가 만들어졌고 그로인해 환자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할 수가 있죠."

    [엄중식,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대부분의 바이러스 질환들은 사실 치료자가 잘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대상포진 같은 바이러스의 약이 있고 인플루엔자에 타미플루 같은 약이 있고. 나머지 바이러스들을 사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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