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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정보 기상청 스크랩 팔방미인.. 괴산 막장봉1
둔재(윤재연) 추천 0 조회 20 12.07.03 16: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장소 : 괴산 막장봉

일자 : 2012년 1월 14일

동행 : 나홀로..

시간 : 5시간 40분 (제수리재 - 투구봉 - 분화구바위 - 코끼리바위 - 막장봉 - 역순 원점회귀)

 

 

 

 

부봉에 신선봉을 합쳐 놓은 것 같다..

 

이게..

막장봉에 대한 내생각이다.

 

한마디로..

골고루 다 갖춘산..

 

미루고 미루고 미뤄 왔던 산..

산이라기 보다는 피크닉 느낌..

봉우리 봉우리 마다 소풍 온 느낌..

봉우리 봉우리 마다 발길 붇잡는 산..

바위.. 전망.. 나무.. 뭐 하나도 빠지지 않는 산..

 

모처럼의 시간..

그래봤자 11시 산행 시작이지만..

중대봉 대야산 생각하다.

겨울이라 대슬랩 문제도 있을것 같고..

이길을 선택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신선봉에 비해 규모가 크고.. 아기자기 하고..

부봉에 비해선 암릉미는 좀 떨어지지만..

바위 하나하나 볼거리는 더 많고..

가는 길 내내 좌우로 왔다갔다.. 재미가 더 많고..

 

괴산 35명산이라지만..

시간 사정상 주흘산~신선암봉, 중대봉~대야산은 아직 미답이지만..

지금까지 다녀온 괴산 명산 중 제일이 아닐까 싶다.

 

겨울에는 제수리제에서 막장봉에 올라

시묘살이골로 내려가지말고..(눈길,, 기타..)

다시 원점회귀 하는게

훨씬 좋다는 생각이다.

첫째 오르락 내리락 운동량도 훨씬 많고..

둘째 오를때 내릴때 해의 위치가 바꿔져.. 다른 느낌을 준다는 점..

복습도 하고.. 빼먹은 곳도 챙길겸.. 그만큼 볼게 많다는 얘기지..

하나 아쉬운건..

시묘살이골 은선폭포를 볼수 없다는 점이지만..

겨울 감안하면.. 제수리재 원점회귀 코스가 훨 낫다는 생각이다.

 

 

 

 

 

 

 

 

제수리재

 

 

입구

 

처음 오르막 구간

 

 

조금 지나자 나타나는 얼굴바위

 

 

사람이나 원숭이 얼굴 닮은 모습

 

 

이 선바위가 참 궁금했다.

다른 정보에 이곳에 새모양이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되게 궁금 했었는데..

 

 

그건 내려오면서 궁금증이 풀렸다.

새 모양이 새겨진게 아니라..

빛의 각도에 따라 그림자가 있었던 것..

자세헤 보면 새부리 머리 눈 몸통 꼬리까지 있는 모습

 

 

참 희한한 이빨바위

치아가 부럽다..

 

 

첫 조망처

주길에서 벗어나 있다

 

 

첨으로 중대봉 대야산 라인이 보인다.

 

 

올라야할 능선

첨 구간은 부드러운 숲길 구간이다,

 

 

동물 닮은 바위를 당겨보고..

 

 

그 밑으론 멀리 달팽이 바위가 보인다.

어찌 보면 동물 뒷모습 같기도 하고..

물론 내기준이지만..

오르다 보면 또 하나의 달팽이 바위가 있다.

잘 찾아봐야 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스님 뒤소습을 닮은 바위

약간 억지..

귀 옆모습 모양과 대머리 모양이 특징이다.

 

 

오름 길 반대편으로 보이는 바위군

이번 산길중 제일 멋진 바위군이란 생각이 든다.

 

 

 

 

 

 

 

 

갈라진 바위와 어울어진 소나무가 예술이다.

 

 

조금 더 진행해 당겨 본 모습

 

 

오래된 석상 같은 바위

 

 

동물 닮은 바위

눈과 입이 보이고..

가슴 부위가 갈라져 있는 모습

 

 

 

 

 

또 동물 닮은 바위가 멀리 쳐다보고 있는 모습

 

 

지나온 길 사면

 

 

특색 있는 바위와 소나무가 절경이다.

주 능선에서 벗어나야 볼수 있는 모습들..

 

 

특이한 바위군을 비틀어 본 모습

 

 

능선 길은 편안한 숲길이다.

 

 

또 전망대가 보이고..

 

 

가야할 암릉지대가 보인다.

 

 

 

 

 

제일의 바위지대를 당겨보고..

 

 

 

 

 

오름 길의 바위군

 

 

첫 오르기 어려운 구간이 나타나고..

우회 길은 다 있다.

 

 

투구봉 밑 부분

 

 

 

 

 

투구봉

 

 

투구봉 옆 사면

 

 

 

 

 

멋드러진 소나무

 

 

 

 

 

 

 

 

투구봉 윗부분

반가운 등산객들이 첨 보인다.

커피도 나눠주시고..

혹 보신다면 잘 먹었습니다.

 

 

투구봉에서의 전망

 남군자산~군자산 라인이 선명하다.

 

 

남군자산 코끼리 바위지대를 당겨보고..

 

 

남군자산

절말에서 오르는 바위지대가 보인다.

 

 

군자산~칠보산이 보이고..

 

 

전에 오른 칠보산 구봉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오고..

뒤로는 보배산

 

 

당겨본 칠보산 정상

 

 

당겨본 구봉능선

 

 

오른편으론 악휘봉이 보이고..

 

 

 

 

 

대야산~중대봉 라인

눈 녹는대로 바로 접수해야 할곳

 

 

 

 

 

투구바위 옆으로 돌며..

 

 

특이한 바위지대

 

 

 

 

 

투구봉 옆사면

왜 투구봉이라 했는지 짐작이 간다.

 

 

어~~

 

 

비암 머리 같은 바위

 

 

멀리서 본 투구봉

 

 

 

 

 

 

 

 

가야할 바위능선이 보이고..

 

 

오늘 하일라이트 바위군

 

 

오른편 분화구바위를 밑에서 보고..

새가 앉아 있다.

이렇게 보니 돼지머리를 올려 놓은것 같기도 하고..

 

 

오른편으로 둘리바위가 보이고..

거기선 왜 둘리바위라 했는지 도데체 알수 없었는데..

이리 밑에서 보니 좀 닮았다.

 

 

밑으로 있는 바위지대

 

 

고인돌 닮은 바위

 

 

정상 밑의 코끼리 바위가 유명한데..

개인적으로 난 이 바위가 더 코끼리를 닮았다.

큰 몸집과 눈.. 그리고 늘어진 코..

영락 없다.

밑으론 물개 몸체 닮은 바위도 보이고..

 

 

눈 감은 코끼리 얼굴

 

 

이리 보니 코뿔소 닮기도 한것 같고..

눈 하나는 정말 예술이다.

 

 

멀리 막장봉이 눈에 들어온다

 

 

좀 당겨보고..

 

 

바위지대를 당겨보고..

 

 

 

 

 

소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내려온 봉우리..

제수리재에서 막장봉까지는

이런 봉우리를 4~5개 넘어야 한다.

 

 

봉우리 사면

 

 

 

 

 

사면에 있는 소나무와 바위지대

 

 

능선 길에 사형제바위가 나타난다.

 

 

아마 위에서 보면 4갈래로 나뉘었을 듯..

 

 

바위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 독특하다.

 

 

특이하게 자란 소나무

 

 

바위와 소나무는 어찌그리 잘 어울리는지..

 

 

 

 

 

오늘 하일라이트 바위지대에 도착한다.

 

 

바위 능선

유일하게 안전 난간대가 설치된 구간이다.

 

 

오늘 최고 분화구바위..

백두산천지바위..라고도 불리운다.

 

 

 

 

 

위모습이 정말 분화구 닮았다.

 

 

기를 받기위해 인증샷

 

 

능선 옆의 소나무

 

 

 

 

 

 

 

 

 

 

 

 

 

 

둘리바위..

이래 봐선 잘 이해가 안가고..

차라리 밑에서 본 모습이 더 닮았다.

 

 

 

 

 

 

 

 

사람 얼굴 석상

눈/코/입이 포인트

 

 

다시 돌아보고..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앞으로도 두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막장봉을 당겨보고..

 

 

또 하나의 달팽이바위가 보인다.

물론 잘 찾아봐야~~

 

 

조금 더 진행하여 본 모습

 

 

로프 구간

 

 

 

 

 

넘어 온 봉우리

옆에서 아내가 지구 같단다.

한마디 더.. 위는 보지 말고.. 밑만 보란다.

 

 

 

 

 

바위 구간을 당겨보고..

 

 

 

 

 

이제는 말 같단다.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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