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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봉에서 바라 본 일출 40분전 모습.......
(삼각대 없이 찍어 노이즈가 심하지만 사진이 아까워서 올렸습니다.)
2012년 1월 7일 토요일 00 : 00 동서울터미날 출발
산행지 : 전남 해남군 두륜산, 대둔산, 달마산
1부 : 전남 해남군 삼산면 장춘리 대흥사옆 - 459봉 - 636봉(노성봉) - 두륜산 -
두륜봉 - 508봉 - 대둔산 - 북평면 동해리
2부 : 송지면 서정리 미황사 - 달마산 - 미황사
산행거리 : 도상 12.0 km
1부 : 도상 9.5 km
2부 : 도상 2.5 km
산행시간 : 8시간 42분
1부 : 7시간 1분 ( 05 : 13 - 12 : 14 )
2부 : 1시간 41분 ( 13 : 24 - 15 : 05 )
산행인 : 17명 ( 대간거사총대장. 드류, 사계, 이경숙, 동백, 메아리, 신가이버, 하늘재, 가은,
백작, 승연, 제임스, 영희언니, 버들, 진성호, 서농, 감악산 )
동서울에서 0시에 출발한 버스는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에소 잠깐 쉬고,
4시간 48분을 달려 전남 해남의 대흥사 앞 주차장에 도착, 랜턴을 차고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대흥사방향으로 걸어간다.........
대흥사앞에 도착하였으나 문이 닫혀있어 다시 돌아나와........
대흥사 백련암이라는 표석을 지나 산으로 올라붙는다........
1시간 38분 정도 컴컴한 산길을 능선을 따라 올라오니 고계봉이라는 봉이 나온다.
영진 지도에는 노성산이라 되여 있지만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노성봉으로 되여 있는 곳.
노성봉 ( 636 m ).........
일출이 시작되려면 아직 40여분 남아있지만 여명이 멋있어 전부 사진기 내놓고 찍고 있다........
노성봉에서 비라본 여명..........
노성봉에서 비라본 여명..........
우측봉이 가야 할 두륜산이다........
저 앞봉이 두륜산 전위봉,
노성봉에서 내려와 안부를 지나고 있는 중.........
지나 온 노성봉...........
두륜산 올라가면서 본 일출,
해가 벌써 한참 위로 올라와 버렸다.
노성봉에서 두륜상 오는 중에 일출시간이 지나가 버린 것,
아쉽지만 이미 뜬 해라도 한장 찍고........
앞에 사내방조제가 바다를 가로질러 있고.........
지나 온 노성봉,
좌측능선이 우리가 올라 온 능선..........
동백님,
사계님의 부인이신 이경숙님의 친언니시다..........
동백님 사진 한장 더 찍고.........
두륜산전위봉을 올라가면서.......
올라온 바위구멍.........
아침햇살에 지나온 노성봉을 다시 한번 보고..........
동백님.........
저 앞에 좌측봉이 두륜산이다.
우측으로는 가야 할 능선으로 저 멀리 통신기지국 앞에 대둔산도 보인다..........
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두륜산을 찍어보고.........
두륜산 전위봉을 내려오면서, 사계님........
두륜산전위봉과 두륜산사이 안부에서 바람을 피해 휴식..........
약 3시간 걸린 8시 12분에 두륜산 가련봉에 도착,
두륜산 가련봉 ( 700 m )..........
두륜산 :
높이 700m.
소백산맥 남단에 솟아 있으며,
능선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대둔산(大屯山 : 672m)까지 뻗어 있어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다.
동쪽 사면은 급경사,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룬다.
본래 대둔사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하였으나
이 절의 이름이 대흥사로 바뀌어 대흥산으로 부르기도 했다.
동백나무 등 난대성 상록활엽수림과 사찰을 비롯한 많은 유적지의 경관이 뛰어나
이 일대가 1979년 12월 두륜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4.64㎢이다.
지나 온 노성봉을 바라보고,
저기 전망대건물이 있는 곳이 노성봉, 그 좌측능선이 올라 온 능선,
좌측 능선밑에 하얗게 눈에 덮혀 있는 곳이 대흥사.........
가련봉에서 제임스님........
가련봉에서 서농님,
서농님은 오늘 오지팀에 처음나왔다.........
앞에 올라 온 능선과 그 밑에 대흥사.........
가야 할 능선으로 출발하면서,
앞에 영희언니........
저 앞에 완도가 보이고,
앞의 봉은 위봉 ( 533m )..........
저 앞으로 가야 할 능선과 대둔산........
가련봉내려가면서,
이경숙님과 동백님 (좌측부터).........
가련봉내려가면서........
가련봉내려가면서.........
이경숙님.........
이경숙님 다시한번 찍고........
안부를 지나면서.........
두륜봉 올라가면서.........
두륜봉 올라가면서,
좌측부터, 버들님, 사계님, 동백님, 솔잎님 (이경숙님의 예명).........
백작님..........
두륜봉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길이 없어 다시 올라온 길로 돌아나와서 대둔산으로 간다........
가야 할 능선과 대둔산.........
좁은 바위틈을 내려가고 있는 대간거사님..........
이곳 두륜산과 대둔산 구간은 온통 바위구간이다.
바위절벽 구간을 줄잡고 내려오고 있는 중에........
바위절벽 구간을 줄잡고 내려오고 있는 중에........
두륜산 출발한지 1시간 30여분 지난 무명봉에서 휴식을 취하고........
남해바다와 태양, 앞은 완도.........
대둔산 가는중에........
대둔산 가는중에.........
지나 온 능선,
앞에 봉이 두륜산 가련봉, 저 뒤로 멀리 노성봉.........
동백님.........
멀리 중앙우측으로 천관산과 그 우측으로 천태산이 보이고,
앞에 봉 우측뒤로 멀리 삐죽 솟은 봉이 제암산인 것 같다..........
대둔산 도착, 표지석에는 도솔봉이라고 씌여 있다.
대둔산 ( 673.2 m ),
두륜산 출발한지 2시간 14분 걸린 10시 26분 대둔산 도착.........
대둔산 정상에서.........
대둔산 정상에서, 진성호님,........
대둔산 정상에서 서농님.........
대둔산 정상에서,
좌측부터, 서농님, 메아리님, 신가이버님, 대간거사님, 하늘재님, 제임스님.........
지나 온 능선이 아스라히 보이고........
이제 하산이다. 점심먹으러.........
대둔산을 출발.........
지나 온 능선을 다시 한번 보고.........
앞의 통신기지국을 한바퀴 빙 돌아..........
통신기지국옆으로해서........
가은님.........
내려 갈 능선.........
좌측이 내려 갈 능선,
원래 앞에 보이는 능선 타고 끝까지 가서 닭골재까지가기로 계획되여 있으나
시간이 부족해 좌측의 능선 내려가서 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점심을 먹기로 하고.........
남해바다..........
남해바다, 앞은 완도........
내려가는 길도 온통바위라 엄청 조심해야한다.
가은님.........
고난이도 바위를 내려오고 있는 중에 가은님........
가은님.........
내려온 능선........
키작은 관목들을 뚫고, 가은님,........
바위에 붙어서 자라고 있는 덩굴나무, 이름이 뭔지........
이런 관목지대도 지나고.........
여기는 산죽지대다.
오늘 산행지에는 바위와 산죽 그리고 키작은 관목지대만 있는 것 같다.
이런 곳이 산행하기 엄청 어렵다 또 위험하고,
특히 겨울에는 암릉에 눈이 있어 미끄럽기 때문에
자칫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오늘도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위험한 바위구간이 엄청 있어 전부 조심조심 내려왔다..........
여기서 직진하면 땅끝기맥을 따라 달마산으로 가지만
우리는 차에 놔두고 온 점심을 먹기위해 좌측으로 꺽어 동해리로 하산한다........
점심먹기위해 하산중..........
안부에서 20여분 내려오니 임도가 나오고..........
내려 온 능선을 뒤돌아보고,
좌측부터 가은님, 승연님........
마을돌담길을 따라 내려오다 만난 동네 할머님 사진 한장 찍어드리고.........
조금내려오다 비어 있는 농가 창고 건물에서 점심을 먹기로하고,
1부 산행을 끝마친다. 지금 12시 14분.........
점심을 싣고 있는 버스를 기다리며, 앞에 제임스님..........
앞에 마늘밭뒤로 내려 온 능선..........
점심식사후에 다시 버스를 타고 송지면 서정리에 있는 미황사앞에 도착, 지금시간 13시 24분,
2부 산행 - 달마산 - 을 시작한다.........
미황사 앞의 일주문을 지나.........
절안의 등산로 팻말이 있는 곳으로 해서..........
뒤에 달마산과 미황사..........
미황사(美黃寺)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1692년(숙종 18)에 세운 사적비에 의하면
749년(경덕왕 8)에 의조화상(義照和尙)이 창건했다고 한다.
등산로를 따라 달마산으로 올라간다.
일부는 배낭을 짊어졌으나 대부분 배낭을 버스에 놓아두고 스틱만 들고 달마산을 오른다.........
조금 올라가니 나오는 공터를 지나.........
달마산 올라가다 뒤돌아 본 앞의 미황사와 송지면 일대, 그리고 남해바다.........
계속 쉬지않고 빠르게 걸어올라, 온몸이 땀으로 젖을 무렵, 달마산 정상에 도착,
미황사에서 여기까지 32분 걸렸다.........
해남 달마산 :
정말 달마가 해남으로 왔을까.
중국에 건너가 선종을 창시한 달마는 모함을 받고 죽음에까지 이른다.
그런데 달마가 죽은 지 3년, 소문이 퍼진다.
부처의 몸이 되어 짚신 한 짝을 지팡이에 꿰어 차고
달마가 인도로 갔다는 게 널리 알려진 달마 전설이다.
그러나 달마산 기슭에 자리한 미황사의 옛 기록들은
달마가 인도로 간 것이 아니라 해남 땅끝으로 왔다고 주장한다.
미황사를 달마대사의 법신이 계시는 곳이라 소개하고 있고,
달마산이라는 이름 유래 또한 그러하다.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하다.
그윽한 숲, 수많은 기암괴석과 수려한 암봉,
푸른 바다가 훤하고, 섬과 섬 사이로 붉게 지는 해넘이.........
달마산정상에서, 신가이버님.........
달마산정상에서 바라본, 오전에 지나 온 대둔산이 저 멀리 보이고.......
달마산정상에서 바라 본 완도대교.........
달마산정상에서 바라보는 완도.........
달마산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로 밑의 미황사와 남해바다.........
달마산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
완도와 남해대교, 그리고 멀리 장흥의 천관산방향.........
달마산에서, 제임스님.........
달마산에서, 서농님........
달마산에서, 막걸리 한잔씩 마시고.......
달마산에서, 백작님.........
달마산에서, 사계님.........
달마산에서, 진성호님..........
달마산에서,
좌측부터, 제임스님, 승연님, 대간거사님, 백작님.........
달마산에서, 하늘재님..........
달마산에서,
좌측부터, 제임스님, 백작님.........
완도대교와 뒤로 멀리 장흥의 천관산..........
10여분 쉬고 달마산을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본 달마산 정상.........
미황사.........
밑에 미황사와 송지면 그리고 남해바다.........
여기도 전부 암릉으로 되여 있다. 암릉을 타고 건너봉으로........
밧줄잡고 내려가는 길에 가은님.........
나무계단도 나오고.........
다시 암릉을 올라.........
암벽옆으로해서, 가은님.........
여기서 나와 가은님, 하늘재님, 제임스님은 미황사로 내려간다.
대간거사님을 비롯하여 나머지분들은 여기서 암릉의 능선을 타고 1km 정도 더 간다음에
미황사로 내려오기로하고 벌써 출발하였다.
오늘 하도 많이 위험한 암릉 구간을 지나 더 이상 암릉을 타고 싶지않아 여기서 하산한다..........
거대한 절벽옆으로 보이는 해남 송지면 일대.........
나머지팀은 저 암릉을 넘어간다.........
밑에 미황사와 송지면, 그리고 남해바다........
미황사로 하산중에 하늘재님.........
미황사로 하산중에,
좌측부터, 하늘재님, 가은님, 제임스님..........
드디어 저 앞에 주차장이 보이고.........
일주문 천정도 찍어보고........
버스에 도착 2부산행도 마치면서 오늘 산행을 전부 끝마친다. 지금시간 15시 05분,
제임스님........
26분을 기다리니, 나머지팀도 도착한다.
앞에 좌측부터, 대간거사님, 백작님........
산행무사종료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좌측부터, 대간거사님, 백작님........
신가이버님도 도착하고..........
승연님도 도착하고.........
진성호님도 도착하고.........
서농님도 도착하고,
해남읍으로 이동하여 목욕후에,
해남 특산물에 메아리님이 준비하여 온 더덕으로 만든 더덕주같이 먹고,
서울에 도착하니 22시 30분이다. 전철타고 집으로........
첫댓글 발이 미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신년 첫 산행기 남기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2012년 한 해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이고..간만에 산행하고나니 삭신이 아프네요. 험한 암릉산행중에도 멋진장면 함께담아 산행기로 갈무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임스님을 제임 스님이라 오독해서리 스님도 가입했나 순간 착각.ㅋㅋ. 신년 첫산행 잘보았습니다.
제임스 = 짜임새 = 짜마추어 = 제임 스님.... ㅎㅎㅎ 제 닉네임 변천사가 최근 엄청 심오하고 파타피지컬하며 키치적입니다. 또 맹글어주세요...ㅎㅎ
눈 부시게 전경이 좋습니다.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