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떠한 죄악들 및 그로 인한 문제들, 심각들, 위기들, 절망들, 심지어는 불가능들에 있어서도 아직 소망이 있을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들보다 더 크시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구주 예수님께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것이기에..
그 누구든지, 어떠한 상황들에서든지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자복하고 간구하면서 나아감과 함께 하나님의 방법이 어떻게든 있게 되는 것이고, 정말 사람이 못하고 세상이 짐작도 못할 실질적인 구원의 일들을 생각 이상으로 맛보고 누리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실제적인 사함과 나음들, 회복과 역전들이 나타나고 경험될 수 있게 하시는 것이고, 게다가 그와 같은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모든 구원의 일들과 그에 있어서의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와 누림들마다 단 하나,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다시 말해 그렇듯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실상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그러한 하나님께서는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가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말 그대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니실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해 그러한 실제적인 사함과 나음들 뿐 아니라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이미 이방인들과 통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까지 있는 등과 같은 도무지 답이 없어 보이는 상황들, 인간적 세상적으로는 절망 같고 불가능과 같은 실정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안에서는, 무엇보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할 때 어떤 식으로든 방법이 있는 것이고, 실제로 하나님의 방법들로 해결될 수 있으며, 실상 더 이상의 문제들, 진정 더 큰 상처와 파괴와 최악들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반대가 될 수 있는 것이고, 반드시 합력하여 선이 되고, 얼마든지 역전까지도 될 수 있는 것인데..
그 이유는 결코 복잡할 수 없는 것으로 그러한 모든 일들을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온 세상 천지만물과 모든 인생들, 생사화복과 흥망성쇠와 희로애락의 주재자이시며, 선악 간 심판주이시고, 능치 못하심이 없으시며, 전지전능하심으로 살아 역사하시는 분인 것이면서 근본적으로는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분인 것이며 특별히 말씀의 신앙과 함께 기뻐 역사하시는 분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들이 그 어떠한 상황들 속에서도, 그 어떤 절망과 불가능들 가운데에서도 그 이름으로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는 구주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과 같은 모든 구원의 일들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인 것이기 때문이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시어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상상도 못할 일들까지도 실제로 행하시고 생생하게 경험이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시기 때문인 것인데..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6월 2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아직도 소망이'/스10:1~4/음성)입니다
https://youtu.be/c76wtgImFtI?si=b6o12GUmStK3Tw5O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이는 당신이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하니라"
(에스라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