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28일 중앙교회서 ‘20주년 기념 전도집회’
방송인 이성미 간증‧말씀 전해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영걸)가 28일 방송인 이성미 집사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 20주년 기념 전도집회’를 연다.
전도집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이어진다.
이성미 집사(MC‧코미디언)는 ‘성경이 인생의 질문에 답한다’란 제목으로 간증을 곁들여 말씀을 전한다.
이 집사는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사업 실패, 어머니의 죽음, 20살에 방송국 데뷔, 30살에 겪은 큰 사건, 40일 새벽기도의 기적, 아들 교육, 캐나다 이민, 회개, 귀국 등 자신의 인생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한다.
집회는 김선인 목사(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인도하고 이환 장로(성시화운동본부 부사무총장)가 기도한다. 찬양은 포항중앙교회 경찬팀이 맡고, 축도는 손병렬 목사(성시화운동본부 운영이사)가 한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2002년 출범한 이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성탄트리 점등식,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등으로 포항지역을 섬겨왔다. 해마다 성탄절에는 5천만 원 상당의 라면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연탄나누기, 쌀나누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특히 포항 장외경륜장 포항 유치 반대와 동성애법 제정 및 관련 조례 제정 반대 등의 운동을 벌여 모두 무산시켰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이사회와 목회자홀리클럽, 지도자홀리클럽, 평신도홀리클럽, 여성홀리클럽, 기능인홀리클럽, 언론인홀리클럽 등으로 결성돼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란 슬로건을 내걸고 포항성시화로 ‘살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