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뭇꾼

[귀비]

[이]이슬을 머금은듯 초롱초롱 반짝이는 눈망울에


[천]천일홍보다 더 어여쁘고 사랑스럽게 두뺨을 물들이며


[십]십오야 둥근달만큼이나 밝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님이여~ 그대는


[이]이세에 소문난 안다미로파티에 잠시 나들이 나온 천상의 선녀인가...

[명이]

아 선녀가 되어 질것 같은 안다의 파티 입니다..

[쎄시봉]

와! 대단한 문장입니다! 명시를 읽는기분입니다!ㅎㅎ

[파랑새(인천)]

부라보~~~!!!
짝짝짝 ...안다미로에 오시는 모든
여님들을 표현하신듯 ..쵝오요 ^&^

[최고로]

와우~~귀비님~왕년에문단 출신이신가봐요~~올라온 글마다 예사롭지가않습니다~~ㅎㅎ

[귀비]

사행시에 자꾸 참여하다보니 저절로 춤에대한 생각도 더 깊어지네요.마음을 표현할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신 회장님 감사합니다^^

[이쁜공주]

잠시나들이나온 천상의 선녀처럼!**ㅎㅎ

[유비]

꼭 시인같은 느낌이드네요....ㅎ

[쥴리엣]

교과서에 실어도 손색이없겠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