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은 행복하게 살자.
성경본문 잠언 17: 22
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
많은 사람들이 지위가 높고, 권세가 있고, 물질이 많으면 행복도 이에 비례할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위와 권세와 물질을 추구하며 삽니다. 그러나 정작 있어야할 행복감이 거기에 없을 때 커 다란 실망을 안고 좌절해 버립니다. 또 미래에 행복이 다가올 것이라는 기대도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녀들을 대학, 대학원까지 교육시키고, 시집 장가를 보내면 행복이 다가오겠지]라고 생각하다가 막상 그때가 되면 허무와 공허만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 [좀더 많은 재산 을 모아 마음에 드는 집을 짓고, 그 안에서 아름다운 치장을 하면 행복이 다가오겠지]라고 믿다가 그것이 실상 이루어지면 얼마되지 않아 진정한 만족과 행복은 결코 그 집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은 자기가 입은 옷의 호주머니 안에 숨어있 다는 말이 있다. 이 행복은 절대 행복해지기로 결심한 사람에게만 얻어지는 것이며 예수님 안에서 얻은 행복만이 참 행복이요, 영원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제1여전도회원 여러분!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무엇을 생각? [오늘만은 행복하게 살자]고 생각하라.
1. 기뻐하는 마음을 간직하라.
(시)를 소개함 /
기쁨아 흘러라! 샘구멍은 다 열리었다. 흘러라!
흘러라! 기쁨아! 몸에 있는 구멍을 다 통하여 흘러라! 흘러라!
철철철 흘러라!
오 기쁨아 겨울의 바람은 차다, 얼린다. 겨울의 공기는 쓸쓸하다, 외롭다.
아! 기쁨아 흘러라! 흘러라!
그래서 더움을 주고 풀림을 주라!
웃음을 주고 융화를 주어라!
아, 기쁨아 흘러라.
내 몸에 있는 구멍을 다 통하여 철철철 흘러라!
흘러라! 생명이 온 누리를 차지할 때까지!
기쁨은 인생의 휘발유다.
자동차에 휘발유가 있어야 움직이듯이
인생도 기쁨이 있어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잠언서 기자는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고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고 했다.
우리가 기뻐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기뻐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소원이요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빌4:4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했다. 하나님은 기쁨의 하나님이시고, 예수님도 성령으로 기뻐하셨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것이 다 잘못되어 가고 있고, 기뻐할 이유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기뻐하란 말입니까?"라고 반문할 수도 있을 것. 그러나 성령이 주시는 기쁨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이다.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실 것을 믿고 기뻐하는 기쁨. 평소에 사소한 문제나 실망이 있어도 기뻐하는 훈련을 쌓으면 큰 재난이 다가오거나 예기치 않은 비극이 다가오더라도 주안에서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초월적 기쁨은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태도이다.
나는 아주 건강했었는데 갑자기 남은 여생을 침대에 묶여서 지내야 했다. 열차 사고로 인해 허리 아래가 마비되었던 것. 나의인생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나는 나 자신을 증오하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그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었다. 내 존재 전부가 날마다 무의미의 늪으로 깊이 가라앉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 후 기도하던 중 내게 일어났었던 사고를 있었던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하루하루의 생활에서 작으나마 기쁨을 되찾게 되었다. 그것은 내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었다. 나는 고통을 극복함으로써 점점 기쁨을 찾기 시작했고 어려움에 처한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까지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내게는 기적이었다.
고후 12:9 바울이 눈병으로 3번이나 기도했어도 치료가 되지 않았을 때'도리어 크게 기뻐함은 나의 약한 것에 예수님의 능력이 내게 머문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여러분! 행복하길 원하나? 항상 기뻐하며 살기를 기원
2. 감사하는 마음.
연세의료원 원목실에서 일하시는 김복남 전도사님의 신앙 간증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 팔이 절단된 환자들이 "내 아들의 머리를 한번만 쓰다듬어 보았으면..., 내 아내를 한번만 안아 볼 수 있다면... 참 행복하겠다." 라고 하며, "다시 손이 생긴다면 절대로 빨래를 세탁기에 하지 않고 손빨래를 할거예요. 다시금 팔이 주어지면 집안 일이 아무리 많아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 할거예요." 하더랍니다. 그러나 그들을 보면서 "그 정도는 감사해야지요"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 분들이 바로 척수 장애인이란 불들인데 이들은 팔, 다리 없는 분들이 나일론 환자라 부르며 무척도 부러워한답니다. 이들은 소변이 마려운지, 대변이 마려운지 느낌조차 없답니다. 그래서 의사가 하루에 4-6번씩 방광 훈련 치료를 하는데, 30분 이상 주먹으로 방광을 두들겨 자극해서 소변을 내보내야 하는데, 팔이 시리고 얼얼해서 파스를 부치고 하는데, 이들의 고통은 말로 다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마실 것을 권해도 소변 빼내기 힘들어 사양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김 전도사님은 목마르면 마시고, 화장실에 가고프면 가서 자연스럽게 시원하게 일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밥을 먹고 마실때만 감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화장실에 가서도 꼭 기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감사한 마음의 눈으로 보면 무엇이나 감사하지 않은 것이 있겠습니까? 김 전도사님은 자신의 다리가 조금 흰 편이어서 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신경이 쓰일 때가 있다시면서, 또 이것이 다리 없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얼마나 사치스러운 고민인가 하고 묻고 있다.
감사는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 행복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태도. 범사에 감사하는 삶은 아무나 살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히 만난 자만이 감사할 수 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의 특징은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엡 5:20)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불평은 마귀의 노래이지만 감사는 천사의 노래이기 때문.
절대감사의 태도는 영적인 백신주사를 맞는 것과 같다. 큰 병이 오기 전에 예방주사를 맞으면 질병의 독소를 물리치듯이, 평소에 감사하는 마음을 습관적으로 가지게 되면 어지간한 문제로 말미암은 원망과 불평을 넉넉하게 막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남을 시기하고 남의 잘못을 끄집어내어 비판하는 독소를 미리 막아준다.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은 예수를 믿은 지 오래되고, 지도자의 위치에 올라간 사람일지라도 누군가가 자신을 앞지르거나 자신보다 더 많은 축복을 받으면 질투하고 헐뜯고, 분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감사로 훈련된 사람은 오히려 남이 잘되는 것을 기뻐하고 자신에게도 동일한 축복이 임할 것을 믿고 더욱 감사하게 된다. 오늘만이라도 행복하게 살기 원한다면 모든 것에 감사하기를 기원.
3. 깨끗한 정신.
무분별하게 포식을 하면 병에 걸리듯이, 세상의 더러운 정보로 사고를 물들이면 마음에 병이 들게 된다. 정신을 위해서도 지혜로운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마음은 컴퓨터와 같아서 무엇을 입력하느냐에 따라서 출력되어 나오는 것이 달라진다.
오늘의 대중들은 통제되지 않은 불결한 메시지와 폭력, 부도덕함과 저속함, 그리고 모든 형태의 사악함으로 거의 융단폭격을 받다시피 하며 살고 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가르친다. 깨끗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행복의 지름길이다.
우리 마음속에 미움과 분노, 시기와 질투가 끓기 시작하면 우리 자신의 파괴당함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파멸시킴. 미움은 정신적인 살인. 상대를 극히 미워하면 그 상대가 잘못되기를 바라며 심지어는 화를 만나 죽어버리기를 원하는 마음까지도 갖게 됨. 그래서 성경은 형제를 미워하면 살인하는 것이라고 말씀(요한 1서3:15).
시편 37편8-9절에도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미움을 쫓아버리고 분노를 그쳐 버리고 시기의 손가락질을 하지 말고 질투의 이를 갈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이익도 갖다 주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스스로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불안과 고통을 안고 사는 이유는 복잡다난한 생활속에서 미움과 분노와 시기와 질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
남의 얼굴에 먹칠을 하려면 자기 손에 먼저 먹을 묻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향해 미움과 분노를 품으면 자기 자신이 파괴당함. 미움을 갖고 분노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심장과 위장과 그밖의 근육이 긴장하게 됨. 시기와 질투를 하면 온갖 부정적인 사고가 영혼 전체를 먹장구름처럼 휘감습니다.
이러므로 미움과 분노, 시기와 질투는 정신적인 독약. 예수님께서도 기도에 대해 가르치실 때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먼저 용서해야 하나님께서도 용서해 주시고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막 11:25). 이 때문에 아무리 철야하고 금식해도 미움과 분노, 시기와 질투를 그대로 갖고 있으면 기도의 열매를 전혀 맺을 수 없다. 행복해 질 수 없는 것이다.
여러분이 오늘만은 행복하길 원한다면 여러분의 정신 속에서 미움과 분노, 시기와 질투를 다 내어쫓아 깨끗한 정신을 소유하기를 기원합니다.
기뻐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깨끗한 정신은 행복을 염원하는 성도들의 필수비타민. 이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절대긍정과 절대 믿음의 자세. 태도와 자세는 사실과 사건보다 더 중요하다. 좋은 생각은 좋은 인생을 낳는다. 행복한 인생이 된다.
오늘만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나? 4가지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