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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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인하대학교 고조선연구소가 발표한 내용에
2개의 [압록강]이 나옵니다.
압록강(鴨淥江)과 압록강(鴨綠江)
압록강(鴨淥江) - 현재의 요하
압록강(鴨綠江) - 현재의 압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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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펌 - 발췌 ]
"중국 철령까지 우리땅"..일제왜곡 극복, 고려국경 찾았다
인하대 고조선硏 "고려 천리장성, 中랴오허 유역에 위치"
뉴시스 2017.05.23.
【서울=뉴시스】한국 역사학계는 고려의 국경을 <왼쪽>처럼 인식하고 있다.
<오른쪽>은 일본의 의도적 왜곡을 거둬내고 ‘고려사’, ‘요사’ 등 사서에 기반해 고증한 고려의 국경선이다.
(퍼온이 주 : 위 빨간색 선은 고려의 최대영역을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고
빨간색선 아래에도 여진족 등 야인들도 흩어져 살고 있었겠지만
국가적 차원에서는 고려의 영토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중국 랴오닝성 톄링(鐵嶺)시 일대까지가 고려(918~1392)의 땅이었다.
윤관(?~1111)이 설치한 동북 9성의 현 위치는 지린성 옌볜이다.
일본 제국주의의 음모 탓에 우리나라 영토는 축소됐고, 결국 반도가 되고 말았다.
인하대학교 고조선연구소가 입증한 새로운 사실들이다.
구체적으로, ‘고려사-지리지’는 ‘고려는 서북으로 당 이래 압록을 경계로 했고 동북은 선춘령을 경계로 삼았다.
대개 서북으로는 고구려에 다다르지 못했으나 동북으로는 그것을 넘어섰다’고 기록했다.
(중략)
윤한택 교수(인하대 고조선연구소)는 “압록강(鴨淥江)은 오늘날 중국 랴오닝성을 관통해 흐르는 랴오허, 압록강(鴨綠江)은 북한과 중국 국경선인 압록강”이라고 못 박았다.
고려의 서북 국경에는 압록강이 둘 있었다.
국경선으로서의 압록강(鴨淥江)과 후방방어선으로서의 압록강(鴨綠江)이다.
압록강(鴨淥江)은 보주(保州), 압록강(鴨綠江)은 의주(義州)가 거점도시였다.
(하략)
http://v.media.daum.net/v/20170523081804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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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에 서희(徐熙)장군이 되찾은 고구려 땅, [강동6주]가
만약 현재의 압록강 아래 있었다면
[강동6주]라는 이름보다 [강남6주]라는 이름이 더 어울렸을 것입니다.
예로부터 [동압록, 서압록]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현재의 [압록강]과 [요하]를 뜻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고인돌 주요 분포도]
(백두산 부근 지역은 지대가 높아서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았기 때문에
고인돌이 많이 발견되지 않음.)
두만강(豆滿江)이라는 이름은
원래는 현재의 압록강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봅니다.
두만강(豆滿江)의 만(滿)은 만주(滿洲)를 뜻하는 것이고
만주의 중심지는 발해시대 이전까지는 압록강 유역었죠.
또 두(豆)는 '콩 두'라 읽지만
그 모양이 원래는 고인돌을 나타내는 글자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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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豆(두) - 갑골문 ]
[ 豆(두) - 금문]
[출처 -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
위처럼 豆(두)의 고대한자는 고인돌을 그린 것이라 봅니다.
고인돌
(두(豆)를 '콩 두'라 하는 것은 콩의 원산지가 한국이기 때문.)
지금의 압록강을 원래는 두만강(豆滿江)이라고도 했고
한민족 중심지의 강을 압강(鴨江)이라 했기 때문에 압록강으로도 불렀다는 것입니다.
마치 서울의 한강이 [한강]으로도 불리고 [아리수]로도 불린 것과 같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삼국유사에도 고조선이 수도를 몇번 옮겼다 나오고
윤내현교수 등의 연구에 의하면
대동강 평양에서 시작한 고조선 수도(아사달)는
요하유역으로 옮겼다가
다시 평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고조선 수도가 지금의 요하유역이었을 때
지금의 요하가 압강(압록강)으로 불리게 되고
지금의 난하가 [요하]로 불렸으며
지금의 압록강은 [두만강]으로 불렸다 봅니다.
그러므로 원래 요동(遼東)이라는 말은
지금의 [난하]의 동쪽이라는 말.
진시황이 요하를 일부 건너서 만리장성을 만들었다는 것은
위 지도에 나오듯이 지금의 [난하]를 일부 건넜다는 것.
예로부터 [산해관(山海關)]이 만리장성의 시작점이라는 것은
중국인들 사이에 너무나 당연한 상식적인 것이었는데
근래 중국당국이 욕심에 눈이 뒤집혀서
만리장성을 엿가락처럼 늘려서 더 동쪽이라고 우기기도 하니 우스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역사책을 왜곡할 수는 있어도
역사 자체가 바뀌는 것은 전혀 아니죠.
원래 "요동(遼東)"은 위 지도처럼 발해만 북부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었는데
고조선이 수도지를 다시 평양으로 옮기고
현재의 압록강, 두만강, 요하가 그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하겠습니다.
(원래의 요하는 [난하]라 불리게 됨.)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사를 이야기할 때
[동(東)압록, 서(西)압록]이라는 말을 쓰게 된 것이고
중국인들이 말하는 고대의 "요동(遼東)"이라는 의미가
원래는 지금의 요서(요하 서쪽)를 뜻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한사군을 요동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지금의 요서지역이라는 것입니다.
한국 강단(대학)사학계의 우두머리이자 서울대교수였던
이병도씨가 죽기 몇년 전에 양심선언 하듯이 쓴 책에 나오는 한사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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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만가지 보물이야기 사진공모전 수상작 중에서
주최 : 환경부, 내셔널지오그래픽
금새우난초
감사합니다.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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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첫댓글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카페는 진실한 고대사찾기의 최선두에 서있는 선발대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선발대로서의 어려움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 봅니다.
후대의 세계 역사책에 "21세기초에 제대로된 세계고대사가 확립되기 시작하였고, 그 중심은 한국이었다."라 기록되리라 생각합니다.
하루속히 우리의것을 찾앗쓰면 좋겠씀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살수있도록 교육도 뒷받침되야 하겠지요!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요즘 압록강의 위치와 평양의 위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있던데, 그 시각들과 통하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속이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