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에는 추위가 기승을 부른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따스한 봄이 되었네요..
아직 아침 저녁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긴 하지만요..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좋은 날씨인것 같애요.
희망 마을 가족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죠^^
유지니도... 나이 한살.. 더 먹어서 25살이 되었답니다...ㅎ
올해 부터 일하면서 공부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사회교육원이 있어서...
아동 가족 전공으로.. 공부를 더 하고 있답니다..
물론, 자격증 취득 목적이 아닌 학점을 이수해서 4년재 학사 학위 취득할려구요..
제가 일하는 보육원 원장님께서는 대학원까지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직은 시작이긴 하지만... 전혀 생각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젊을 때 .. 그리고 공부 할 수 있는 여건 주어질 때 열시미 할려구요...
요즘 사회 복지라는 분야에 부쩍 관심이 많아 졌어요^^
그리고 주말이면... 근처에 축구 동호회가 있어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돌아오는 일요일날 안산 축구 협회장 기 대회 나간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공부할 건 산더미 같은데...
제가 담당하는 애들이 워낙 장난 꾸러기 들이라서..
애들 다 재우고 나면 겨우 조용해 지는데..
그 시간이면... 나도 졸려서.....ㅋ
나름.. 시간 계획 잘 세워서 열시미 할려구요....
여러 선배님들께서 기도 해주세요.....^^
저도 진해에서 5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긴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진해에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릴께요....
이번 여름쯤에.. 휴가 맞춰서 갈수 있을 것 같네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