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BSD 학습여행 첫째 날 일정을 잘 마쳤습니다.
서울과 인천에서 각자 예배를 드린 후에 2시 40분에 출발했습니다.
6시 즈음 고한역에서 김동찬 선생님과 민아 현아, 광활 면접을 본 은혜와 만났습니다.
함백산 일몰을 봤습니다.
철암에 올 때마다 늘 일출을 봤었는데 요즘은 해가 너무 일찍 뜨는 상황이라 일몰을 보기로 했습니다.
40분 정도 올라가니 남한에서 6번재로 높은 함백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생에 처음으로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왔다는 후배도 있었어요.
내려가는 길에는 별을 보며 노래부르면서 내려갔습니다.
두세명씩 짝을 이루어 걸으며 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시골팀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후배도 있었어요.
첫 학습여행 일정으로 아름다운 함백산을 보니 가슴이 탁 트입니다.
시원한 바람과 드넓은 풍경이 일품입니다.
도서관에 도착해서 승철이와 지은이를 만났습니다.
김재극 할아버지 댁에 승철 지은 은혜와 함께 인사드렸습니다.
맛있는 삼겹살 김치찌개 끓여주셨어요.
광활이야기, 할아버지 인생이야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눴습니다.
첫째 날 일정을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내일은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 트레킹합니다.
둘씩 짝을 이루어 걷고 쉴 때는 3분 스피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길을 후배들과 잘 걷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 민아, 현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