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산의 이모저모 네번째

[머들령/구문모(서울.잠실)]

오전에는 무이산 속 깊은곳에 있는 무이산의 특산품인 대동포차의 본거지 일주였다♡♤ 

산속 구석 구석까지 수십종류의 차 밭이 있어 신기하였다.

그리고 차의 꽃을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했는데

차 꽂이 많이 피어있고, 향도 끝내주었다..♤♤♤ 

무이산 풍경구에 오면 장예모감독의 [대동포]에서부터 

 모든것이 대동포 차에 관한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다♤♤ 

 옛날 선비가 과거를 보러가다가 못먹고 병에걸려 쓰러져 있는것을 본 동네사람들이

데려다가 차를 먹여 인명을 구해주니 그 선비가 ]내가 장원급제하여 꼭 보답을하겠다.]

하였는데 장원급제하여 임금이 선비에게 소원이 무어냐고 물으니

 [무이산 차를 도와달라]고하니 임금이 대동포[곤룡포]를 하사하며 차를 보호하라

하명을 내려 대동포라 하였다 한다♤♤♤

360년 된 조그마한 차나무도 관람하였는데 그 어나무의 차잎은

20그람에 가격이 4000만원이리 한다니 입이 딱 벌어졌다 ♤♤♤

오후에는 대왕봉이라는왕바위 산을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수직에 가까운 길이라 무척 힘이 들었다♤♤♤

[라이너, (서봉옥/서울)]

ㅋ___ㅋ
귀여우신데가 있으시네요 ㅎ__ㅎ

[머들령/구문모(서울.잠실)]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작은 설악산 같은 돌산 무이산을 동에서, 서에서, 남에서, 북에서 올라보는 재미.
돌산을 깍아 가슴이 서늘하게 만든 잔도등등....
집에와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내가 다녀온 길들에 대한 해설들이 참 재미가 있네요...

[별방진(제주)]

'무이산'의 풍경이 절경입니다.
가을 내음이 이곳 제주까지 전해져오네요^^
두분의 여유있는 모습까지...
함께 길을 걷고 산을 오른다는 것...
부부 행복의 표상인가 합니다.

[머들령/구문모(서울.잠실)]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무이산의 특색은
첫째 대나무 뗏목타고 구곡계를 내려오는 것
두째 천유봉 오르는 길
셋째 대왕봉 오르는 길
넷째 장예모 감독의 [인상대홍포]쑈 관람
다섯째 산속 차밭의 모습 등등 흥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초이(최숙자/서울)]

20g에 4천만원 이라니요..'세상에 이런 일이'

[머들령/구문모(서울.잠실)]

과장된 감이 없지 않아요..
작년에 그렇게 낙찰됐다고는 하지만...하도 뻥~~이 쎈 나라라서.....................
몇해전에 20그럄이 1500만원에 낙찰됐다는 것은 신문에서 읽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