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소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 45분.
일출시간은 5시 30분 정도인데..울산바위 정상까지 시간 맞추기는 무리인듯.
그래도 부지런히 올라가보기.
산에 병아리 한마리.
흔들바위를 지나고.
주변 감상을 하며
이 미친 계단을 오르면.
울산바위 전망대 도착.
이미 해는 많이 떠 있는 상태.
어제까지 비가온 다음이라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이..
속초와 동해바다가 보임.
다시 내려오면서.
폭포 구경하러 가는길..
육담폭포
비룡폭포
비룡폭포에서 부터 400m거리의 너무 힘든 가파른 계단을 올라 도착한 토왕성폭포전망대.
계단 오르다 몇번을 쉬고 땀으로 샤워를해도 어제까지 비왔으나까..
토왕성 폭포에 물만 있어라 잔뜩 기대하며 오름.
비온뒤 며칠간만 볼수있는 풍경. 또 언제 시간이 맞아 이런 경치를 볼수있을까 히는 생각에
후회없이 보고옴.
첫댓글 눈이 너무 행복하당~~^^
정말 큰맘먹고 간건데 울산바위에서 일출못본건 아쉽지만..보기 힘들다는 토왕성폭포에
물 내려오는거 봤으니까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