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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 |
일주 |
월주 |
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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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⑧ 丁 戊 |
일간 ①무(戊) |
월간 ⑦신(辛)상관 |
⑥신(辛)상관 |
천간 |
시지④ 巳 午 |
일지 ③인(寅)칠살 |
월지 ②축(丑)겁재 |
⑤묘(卯) |
지지 |
⑶ |
⑵무(戊)병(丙)갑(甲) |
⑴계(癸)신(辛)기(己) |
⑷갑(甲)을(乙) |
지장간 |
관대,건록,제왕 |
장생 |
양 |
목욕 |
12운성 |
대운
(주변환경과 삶의 방향성 등을 나타내는 삶의 행적으로 길흉화복을 알 수 있는 것으로 5년과 10년 단위로 변함)
62 52 42 32 22 12 2
2013 2003 1993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박근혜후보의 사주는 직접 본인에게 물어보지 못했기에 태어난 시를 사오미(巳午未)로 다양하게 생각해 보면서 풀이해보겠다. 설사 정확한 사주팔자를 알고 통변(通辯, 통변술이란 사주를 살펴서 추명을 함에 있어서 변화되는 모든 과정을 설명하는 것을 말함)할지라도 일국의 대통령에 출마한 여야의 후보들의 매우 좋은 인품과 격국(格局·그릇)을 가진 후보들 간의 경쟁을 두고, 인물의 사주 분석으로 단정하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 법이다. 그러나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자평명리학(子平命理學)적인 관점으로 나름대로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것은 대통령에 출마한 개인의 운명이 국가의 정책과 비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국민들의 운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우나 고우나 앞으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인물의 사주와 운기가 적게는 5년이요, 길게는 100년을 국운을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일이기 때문이다. 명의 주원장을 도웠던 책사 유백온이 주석한 명리학 고전인『적천수』의 출신(出身)편에서 명(命)을 논할 때 ‘세덕의 심천을 보고, 다음에 산천을 보며, 마지막으로 격국을 보게 된다(必先究其世德之美惡 次論山川之靈秀 所以鍾靈毓秀 從世德而來 不論命也)’라고 했다. 여기서 세덕이란 행운인 운세를 말하는 것인데, 그 시대가 소망하는 일을 맡을 수 있는 운을 말한다. 산천은 풍수를 말하며, 격국은 사람의 인품과 그릇을 잘 살피라는 의미다. 결국 한 인물의 전체를 보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말한다. 박근혜 후보의 사주는 추위가 심한 겨울의 언 땅의 무토일간이다. 이것을 명리적으로 풀이하면 ②축(丑)월의 ①무(戊)토 일간으로 태어났다고 표현한다. 이와 같이 명리학은 태어난 달인 월지②와 주인공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일간 ①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는 학문이다.
사주를 간명(看命)할 시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①일간인데 박근혜후보는 무토일간이다. 무토의 특성에 대해서 적천수원문은무토는 단단하고 중후하며, 치우치지 않는 중화의 기운을 얻었을 뿐 아니라 올바르다. 고요하면 모이고 움직이면 열게하여 만물의 명을 다스린다. 또한 물이 만물을 적셔주면 윤택할 것이요, 흙이 매마르면 만물이 병들게 된다. 만약 간과 곤이 있다면 충을 두려워 하고 고요함을 좋아한다((戊土固重. 旣中且正. 靜翕動闢. 萬物司命. 水潤物生. 土燥物病. 若在艮坤. 怕冲宜靜.)고 언급하고 있다.
이 말의 뜻은 무토는 방위상 중앙에 배치되어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오상(五常) 가운데 신(信)을 주관한다. 자신의 색깔을 잘 드러내지 않고 만물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후보의 트레이드 마크인 신뢰와 원칙의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는 축월의 무토일간으로 태어난 것에서 그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간과 곤은 음1월생인 인월(寅月)과 음7월생인 신월(申月)생을 말한다. 신약하여 인(寅)중 병화(丙火)가 용신(用神)이거나, 신월의 무토가 신약일 경우는 인신충(寅申沖, 범과 원숭이는 서로 상충하는 관계를 표현함)을 꺼린다.
두 번째로 살펴야 할 곳은 태어난 달이다. 태어난 달은 ②월지나 월령이라고 부른다. 태어난 달은 부모형제궁으로 유전자와 근본적인 기질 및 사회적인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 박근혜 후보는 동토(凍土)의 계절인 축토월(丑土月)에 태어났다.
①일간인 무토입장에서 ②월지 축토는 육친(六親, 일간을 기준으로 타간지에 있는 오행을 음양의 배합에 따라 비겁,식상,재성, 관살,인성으로 분류하여 사주를 보는 것을 말한다)상 겁재(劫財)라고 부른다. 겁재는 일간과 오행은 같으나(무토와 축토는 모두 토오행임)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한다. 즉 같은 토오행이나 양기운인 무토와 음기운인 축토와의 관계이다. 이것을 격국론으로는 월겁격(月劫格)이라 부른다.
그런데 박후보의 사주는 12월 축월 지장간(支藏干,하늘의 기운인 천간을 저장한 땅기운을 말한다)인 ⑴계(癸)․신(辛)․기(己)가운데 신금(辛金)이 월간과 년간에 드러나 상관격(傷官格)으로 본다. 즉 월겁격에서 상관격으로 변격이 되었다. 이것을 녹겁용식상격(祿劫用食傷格)이라 부른다.
상관은 기준점인 일간에서 바로 앞에 있는 오행으로 일간이 생해주는 음양이 다른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일간 ①무토(戊土)입장에서 앞의 오행은 토생금(土生金)으로 금오행(庚,申,辛,酉)을 말하는데, 이 가운데 신(辛)과 유(酉)를 상관이라 한다. 년간의 ⑥신(辛)상관과 월간 ⑦신(辛)상관이 태어난 달의 지장간 가운데 신금(辛金)이 투출하니 상관격사주가 된다.
상관은 식신과 더불어 주체인 일간의 정기를 발설하는 기운으로 식신이 주로 유형물질의 생산과 증식에 해당한다면 상관은 무형의 정신적인 활동인 언론,문화,교육,예술,음악,소개업,무역,각종 서비스 계열과 인연이 깊다. 승부욕과 자존심이 강하여 비방이나 불이익을 당하기도 하지만, 예지력이 탁월하고 총명하며 양심적이고 언변이 뛰어나 상대방을 말로 잘 설득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의협심이 강하며, 시시비비가 명확한 것을 선호한다.
그런데 상관격이 제대로 된 사주가 되려면 상관격에 필요한 일간을 도우는 오행인 인성(印星)과 상관이 생하는 오행인 재성(財星)이 있어야 사주가 좋은 사주인데, 이것을 상신(相神)이라 부른다. 박 위원장의 사주에서 상관격을 성립시키는 상신은 인성(印星)이다. 즉 태어난 날인 무인(戊寅)의 일지 ③인목(寅木)의 ⑵지장간 무(戊)병(丙)갑(甲) 가운데 편인(偏印) 병화(丙火)가 상신이다. 병화는 무토입장에서 화생토로 일간을 양대 양으로 생하여 주니 이것을 편인이라 부르는데, 신약사주인 박후보에게는 천군만마와 같은 오행이자 육친이다. 즉 상관패인격(傷官佩印格)의 구조로 인성인 火기운이 金인 상관을 통제함으로써 크게 귀함이 있는 사주다.
또한 칠살(일간을 양 대 양 음 대 음으로 극하는 육친을 말함)인 인목(寅木)을 동반한 인성이라 상관용살인격(傷官用殺印格)에도 해당한다. 즉 목이 화를 생하고 화가 신약한 일간을 도우는 구조로 이렇게 사주가 구성되면 카리스마가 강한 인물로 민족이나 국가를 위하여 일할 자격을 부여받아 공공기관에서 기득권을 가지고 근무하게 된다.
세 번째로 살펴봐야 할 것은 조후이론으로 추운 것은 데우고 더운 것을 식혀주는 것을 조후라 말하는데, 보통 봄과 가을과 겨울의 무토일주로 태어나면 태양열과 같은 병화(丙火)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박근혜 후보의 축월의 무토일간(戊土日干)은 매우 추운 기운을 해결해야 하는 사주다. 따라서 조후이론을 설명한 ‘궁통보감(窮通寶鑑)’에 나오는 ‘자월과 축월은 매우 춥고 얼었으니 반드시 병화를 전용하고, 갑목으로 병화를 보좌해야 한다(十一二月嚴寒氷凍, 丙火爲專, 甲木爲佐)’는 이론에 어울리는 구조다.
따라서 박 위원장의 사주는 태어난 달을 기준으로 숨어있는 천간이 하늘의 기운으로 투출한 오행의 육친으로 그릇을 판단하는 격국론(格局論)에 의한 상신(相神,상신은 격국을 성립시키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오행이나 육친을 말한다)이 구비되고, 궁통보감의 조후이론에 적합한 화기운과 목기운을 소유하여 그릇이 큰 사주로 본다. 또한 10년 주기로 변하는 대운의 흐름이 초년부터 60년간 따뜻한 목화운(木火運)으로 흘러 매우 좋은 천운을 타고 났다.
특히 1988년 사(巳)대운부터 2017년 무대운(戊大運)까지는 화토운(火土運)으로 전개되니 크게 성공할 운세이다. 올해는 임진년 임자월 갑인일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날인데, 상관격에 임진의 재성운이 들어오고 임진년 재성운이 목의 관살(官殺, 정관과 편관을 말함)을 생하고 인목과 묘목의 관살이 병화(丙火) 인성(寅星)을 생하니 천운이 좋다. 또한 사주와 운세가 조화를 이루어 연결되는 구조이다.
영남일보칼럼에서 예측했듯이 박후보는 올해 1월 신축월과 8월과 9월에 상관이 강하여 홍사덕, 송영선, 현영희 의원등이 비리로 힘들었다. 또한 음력10월(양력으로 11월7일부터 12월7일)으로 상대후보의 무수한 공격과 구설수 및 말실수가 있었고, 특히 조직에서 보좌관 이춘상씨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망하는 불미스런 일이 많이 발생했다. 즉 대선이 있는 12월7일부터 한달간은 임자월의 자(子,쥐)가 태어난 달인 축토(丑土)로 연결되고, 축은 태어난 날인 일지 ③인목(寅木)으로 연결된다. 인목은 또한 태어난 해인 ⑤묘(卯,토끼)목으로 연결되고, 묘목은 올해 임진년(壬辰年)으로 연결되고 진(辰,용)은 내년의 계사년(癸巳年)으로 연결되어 좋다. 만약이 정확하지 않으나 태어난 시가 무오시(戊午時)라면 午와 현재 대운인 정미(丁未)의 미(未)까지 연결되어 반드시 대권을 장악한다.
즉 이 사주는 사주와 운세(대운,태세,월운,일운)가 자축인묘진사오미신(子丑寅卯辰巳午未申)까지 연결되는 연주형(聯珠形)의 운명이 되어 천지가 모두 화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구슬이 실에 꿰어져 연결되듯이 많은 정치세력과 지지세력을 모으는 천운을 받아 예상보다 더 높은 득표율로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 아시아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5년간 국정을 책임지면 다가올 운세가 상승곡선이라 큰 업적을 남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음카페-혜명동양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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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린벌써 여자 대통령이 될걸알고 믿고서 밀면서 따르고 있지않는가.
이난국엔 여자가 아님 절대 혜쳐나가기 힘든 대한민국의 어려운 과정임!
사주가 어떻든 간명 잘 보았고
참으로 잘 풀이 하셨읍니다
위 대로라면 연주격으로 구슬을 꿰여지듯 아주 좋은 행로로 이어진다는이미입니다^^
다들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