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 뉴욕관광
미대륙 동부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뉴욕은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스테이튼 아일랜드의 5개 독립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중 뉴욕관광의 중심지인 맨해튼은 동쪽으로 이스트강, 서쪽으로 허드슨강,
남쪽으로 어퍼 뉴욕만에 둘러싸인 기다란 섬으로, 맨해튼이 뉴욕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입니다.
유명한 쇼핑가와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불리는 월 스트리트, 예술, 문화의 중심지인
브로드웨이 등 뉴욕을 대표하는 모든 것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뉴욕은 하늘 높이 치솟은 빌딩들, 일류 박물관과 공연예술극단, 금융, 패션, 미술,
출판, 방송, 연극, 광고의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커들도 당당한 태도, 이국적 다양성, 세련된 멋쟁이, 악센트 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자유의 여신상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센트럴파크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이르는
관광명소 목록 이상으로 뉴욕은 설명하기 힘든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도시입니다.
맨해튼섬은 이탈리아 항해사 지오반니 다 베라자노(Giovanni da Verrazano)가
1524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그 후 1626년 네덜란드가 허드슨강에 진출해 맨해튼에 뉴암스테르담을 세우고,
1825년 에리 운하가 개통되고, 활발한 무역거래가 시작되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수백만의 이민자들이 이곳 뉴욕에 들어왔고,
20세기 초 맨해튼의 푸른 하늘을 장식하는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뉴욕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뉴욕의 관광 명소들은 주로 맨해튼에 몰려 있습니다.
대중 교통과 여행자를 위한 안내시설이 잘 되어 있어 관광하기에 편리합니다.
뉴욕은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 교통 수단이 발달하여
지도만 들고도 자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투어는 역시 버스 투어입니다.
맨해튼 주요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어 참 편리합니다.
큰 도시에는 대부분 도시의 주요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
관광 상품인 City Pass가 있습니다.
1장의 티켓으로 몇몇 곳을 돌아볼 수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뉴욕에는 뉴욕 패스라는 새로운 상품이 있습니다.
City Pass보다는 더 많은 곳을 더 저렴하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버스와 지하철 티켓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뉴욕에 가시면 City Pass보다는 뉴욕 패스를 구입하셔서
더욱 저렴하게 많은 곳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세요.
Radio City Music Hall입니다.
1932년에 오픈한 세계 최대 규모의 극장인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티파니에서 아침을, 닥터지바고 등이 개봉된 극장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뉴욕에서 멋진 영화를 한편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여행이 되겠죠.
유명한 NBC Studio입니다.
GE 빌딩 내에 있는 NBC Studio에서는 방송의 진행과 제작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TV 인기 프로그램과 똑같은 모조세트로 관광객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견학 투어가 인기입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미리 시간을 예약해두시면 편리합니다.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입니다.
지상 77층, 지하 1층, 319 미터에 달하는 높이의 크라이슬러 빌딩은
지어지고 얼마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굴림 했었고
현재는 세계에서 18번째로 높은 건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건축가 윌리엄 반 알렌의 디자인으로 1928년 9월 착공해
1930년 5월에 완공된 크라이슬러 빌딩은
전형적인 아트데코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입니다.
크라이슬러 빌딩을 가장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복잡한 디자인의 눈부시게 빛나는 스테인리스 스틸 타워입니다.
그리고 우아한 아프리칸 대리석 장식의 로비도 유명합니다.
크라이슬러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아니지만
가장 독창적인 디자인으로는 세계 유수의 빌딩들과의 경쟁에서
절대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맨해튼 미드타운의 마천루에서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크라이슬러 빌딩은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수많은 영화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세인트패트릭 성당(St. Patrick's Cathedral)입니다.
세인트패트릭 성당은 뉴욕 최대 규모이고
세계에서 11번째로 손꼽히는 성당입니다.
매년 3월 16일의 성 패트릭 축일에는
많은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이 녹색 의장을 갖추고
성 패트릭의 탄생을 기리며 44 St. 부터 86 St. 까지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독일의 쾰른 성당을 본떠 만든 이 성당은
높이 약 100 미터로 1850년 착공, 38년이나 걸려 완성되었습니다.
내부는 스테인글라스와 여러 가지 장식품들이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성당 안에 있는 대파이프 오르간과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2개의 첨탑은
5번가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화려하고 장엄한 크리스마스 미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유엔 본부(United Nations Headquarters)입니다.
미드타운의 동쪽, 이스트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00여 나라의 정부 대표단이 외교 문제를 토의하는 곳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존 D. 록펠러 주니어가
$850만의 토지를 기증함으로써 이 곳에 설립되었습니다.
건축가 윌러스 해리슨의 설계에 의해 1953년에 완성되었으며
유엔 총회 빌딩, 하마슐드 도서관, 사무국 빌딩, 회의장 빌딩 등
화려하고 번화한 뉴욕의 밤거리입니다.
뉴욕은 각 인종이 모여 살고 있어 각종 범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해야합니다.
낮 시간대의 거리와 지하철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걸어다니거나 지하철을 탈 때 혼자인 것은 그다지 위험하지 않지만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해야 하고, 값비싼 보석을 착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어두워지면 사람들의 활동이 뜸해지므로
걸어가거나 지하철을 타는 것이 위험합니다.
밤에는 지하철보다 택시가 안전합니다.
어두워진 후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걸어서 지나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또 할렘과 바워리가는 밤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상점 셔터가 내려지고 어둡고 황량해 보이는 곳
모퉁이 서있는 사람들이 불량해 보이는 곳 등은 걸어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이밖에 도로에 주차된 자동차들은 손상되거나
차에 부착된 라디오 등을 도난당하기 쉬우므로
비싼 요금을 내더라도 정식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타임 스퀘어의 극장가 주변 관광지역은
특히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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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뉴욕관광을 방에 앉아서
이해를 주셔서
구경을 잘 합니다
그런데...
분명 여기도 다녀 오셨을 것인데
아우게 님의 인증은 없으십니다
우중의 하루도 몸도 마음도 건강 하십시오
아우게 님
시원한 여명입니다.
인물사진을 잘 찍지를 않아서...
나중에 2~3장 나옵니다.
@아우게(우형희)
이 세월에 아름다운 추억이십니다
삶의 현실앞에 조금씩 변하는 삶이지만
늘 건재하신 모습을 기원드립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