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5월 첫날, 월삭일이며 근로자의 날 쉬는 화요일이니 화목과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지금은 어느 때 보다 무르익어 가는 봄을 지나면서 남북이 평화의 길을 준비하는 마음에서 기대가 넘치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사회가 더욱 더 사랑과 평강의 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 인간의 전인격적인 변화가 오직 예수로부터 새롭게 거듭나게 됨을 감사드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 본 문 ♥
{ }
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 제 목 ♥♥♥
☞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
♥♥♥본문 이해와 요약 ♥♥♥
☞ 9장에서는 구약 제사의 불완전한 제사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희생 제사가 요구 될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과 우월성을 강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본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완전하고 영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와 옛 언약 아래 있었던 성소의 실상을 열어 놓고 있습니다.
- 그와 동시에 불완전한 희생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와 예수님의 죽으심의 필연성과 그의 완전한 희생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더이상 짐승의 피로 죄 용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의 은총이 새 언약의 완성이 되며 주님의 피가 모든 성전 안에 기물이 깨끗하게 되고 새롭게 변화되고 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단지 가리는 것이 아니라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오신 것이므로 완전하고 영원한 속죄를 드리셨던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인간의 죄 문제 해결은 생명이 죽어야 살 수 있기에 죄의 사함은 피흘림과 피뿌림이 되어 정결케 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9장에서 새 언약의 참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으며,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신 분입니다.
- 최초의 언약은 출애굽 후 언약의 주체인 하나님께서 객체인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대로 적용하여 전해졌습니다.
- 모세는 선포된 언약을 책에 기록하였고 하나님은 열 가지 언약을 돌비에 직접 기록하셨습니다.
- 그 후 모세가 피의 제단을 쌓음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이 확증되었습니다.
- 새 언약에서 강조 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있으므로 그피가 영원한 속죄함이 되고 정결하게 되며 심판을 면하게 되고 영원한 구원과 안식이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오신 구세주가 되시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사역을 높이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주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인간 리-모델링은 예수님의 피 뿐이다. (히브리서9장9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믿음은 죄악 된 인간의 전 인격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 9절을 살펴보면 “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15절에서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시대에 인간 제사장들의 속제 제사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 공동번역은 이 부분을 “그 제도를 따라 봉헌물과 희생제물이 바쳐지지만, 그것은 예배하는 사람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라고 더욱 선명히 번역하고 있습니다.
- 구약 시대의 속죄 제사는 죄로 드러난 행위와 그 결과에 대한 해결일 뿐 인간의 근본적인 죄성을 바꾸는 것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 구약 제사의 가장 큰 맹점은, 그것이 인간의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므로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 간의 전 인격적인 관계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 구약 제사는 뚜렷한 한계를 지닌 불완전한 것이기에,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계획하신 것입니다.
- 그래서 창세전부터 계획 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은 구약의 속죄 제사가 가지고 있는 그 한계점을 완전히 깨끗하게 제거하였습니다.
- 어찌 우리 하나님께서 이런 한계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속죄 방법을 우리에게 또 주셨겠습니까?
- 전자나 후자가 같다면 굳이 두 번째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죄악의 근성, 곧 더러워진 양심을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운 양심, 거듭난 양심으로 리-모델링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고후 5:17절에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것입니다.
-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 정결케 된 곳이 어느 특정한 장소가 아니라 우리 내면의 마음이라고 교훈한 것입니다.
- 히 10: 22절에서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인간의 죄성을 완전히 청소하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것입니다.
-행 13:39절에서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인간은 진노의 자녀이며, 불순종의 자녀 된 자들이 온전히 의의 자녀, 순종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가 꼭 생각해야 할 것이 있는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공로를 힘입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 그것은 나의 죄악 된 죄성이 거듭나게 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바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 롬10: 9절에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되는 것이므로 너무도 간단한 것입니다.
- 롬 5:1절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이 방법이 너무나 간단해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의심하기 일쑤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 인격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단한 노력과 공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면 이기적인 자녀에 대해 부모들은 대개 무어하고 말합니까? ‘저 녀석 군대를 갔다 오면 철이 좀 들까?’, 아니면 ‘좀 더 고생하면 바꾸어지겠지!’라고 말합니다.
- 이것은 곧 전인격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인간적인 노력과 고행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사람이 주님을 믿는 동시에 하나님 앞에 전혀 새로운 인격으로 선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속의 죽음이 주는 참 의미를 깨닫고 믿을 때 죄인이었던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바뀌는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 예수님은 거듭나게 하는 재창조주가 되시고 인간의 전인격적 변화는 주님을 믿는 믿음뿐입니다.
- 인간의 죄의 본성이 완전히 변화되는 삶은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지울 수 없고 새롭게 할 수 없는 죄의 흔적과 죄의 본성을 주님의 보혈을 덮음으로 하나님은 나를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보시는 것입니다.
- 갈 2: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속죄의 사건을 가리켜 한없는 은혜라고 부르며,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큰 사랑의 선물이라고 고백하게 되므로 감사와 찬송이 되어야 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나에게 성령님께서 죄악 된 인간의 전 인격적인 변화를 오직 예수로부터 새롭게 거듭남을 믿는 믿음이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점검해 봅시다.
-엡 2:8,9절에서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하여 지성소에 휘장이 갈라지고 나누어지므로 이제는 담대히 성소에 들어가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됨에 늘 감사드리고 나의 전인격의 변화가 주님의 피 공로를 증거하며 찬양 드립시다.
-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내가 한 것에 비해 너무도 큰 복을 주시는 분이므로 그 은혜로 인하여 감사드리며, 죄인 된 나를 믿는 믿음 안에서 새롭게 재창조 즉 리-모델링해 주신 그 사랑에 감사와 찬송으로 헌신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내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