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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리빙작가 하마미님 스크랩 스피츠키우기/원목강아지집[애완견하우스] 만들기-원목울타리
하마미 추천 0 조회 2,473 13.11.04 11:2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스피츠키우기/원목강아지집만들기/원목울타리/애완견하우스]

 

 

울 집 강아지 스피츠를 위해서

 

멋진 원목강아지집을 만들어준 것이 꽤 되었네요.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다만,

스피츠를 키우다보니

생각보다 부쩍부쩍 자라서

처음 집으로 왔을때보다 엄청 덩치가 커져 버렸어요.

 

 

낮에는 밖에 마음껏 돌아다니게 해주지만,

밤이나 손님이 왔을때에는

집에 들어가있어야 하기에

커진 덩치를 감안하여 울타리를 조금 손을 봐주어야했답니다.

 

 

 

 

 

 

 

저희는 재패니즈 스피츠를 키우고 있답니다.

 

울 강쥐가 울 집으로 온 지도

1년이 넘어가고 있어요.

 

스피츠를 1년간 키워보니

스피츠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총명하고 예쁜 스피츠..

 

스피츠는

털갈이가 무척 심해서

예쁜 외모만 보고 섣불리 도전하셨다가는 ..정말 ..깜놀하실거예요.

블랙 의상은 입기 힘들구요..ㅠㅠ

 

거의 일년 내내 털갈이를 하신다고 보면 될거예요.

특히 더욱 심한 시기가 있구요.

 

울 스피츠 직구도

여름내내 털갈이를 심하게 하더니

지금은 조금은 덜 빠지는 듯하답니다.

 

스피츠 털갈이 때문에

스카치테이프와 무선청소기는 거의 달고 생활하고 있어요.

 

 

그리고

스피츠는 일반 강아지들에 비해서

많이 찢는편이예요.

 

지난 여름 휴가에 데리고 갔다가 어찌나 후회를 했던지..

다시는 스피츠 데리고 어디를 가면 안되겠다..결심을 하게 된 계기였답니다.

 

엄마, 아빠의 마음도 몰라주고

너무 짖어대는 스피츠때문에

혼내고 짖고,때려도 짖고..

 

암튼..

울 스피츠는 원래 많이 짖는 견종이라서

그러려니..하고

집에서 훈련을 잘 시키고 있어요.

 

스피츠는

털갈이도 심하고,짖기도 많이 해서 힘들때도 있지만,

정말 총명하고,애교 많고...

울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울 가족의 일원이 되었답니다^^

울 스피츠 직구가

지금 눈에 다래끼가 나서 불편해하고 있는데,

의사선생님이 저절로 낫는다며..지켜보라고 하시네요..

 

 

 

 

 

 

 

 

 

 

암튼 울 스피츠 직구를 위해서

제가 만들어 주었던

원목강아지집이랍니다.

 

http://blog.naver.com/hamami10/60185616817

스피츠 원목강아지집만들기 바로가기!!

 

 

문제는

울 스피츠가 덩치가 많이 커지다보니

저 원목강아지집 울타리를 너무 쉽게 넘어온다는 데 있었답니다.

 

 

 

 

 

 

 

 

손님이 오시거나,

밤에는 집에서 꼭 재워야해서

철망을 어쩔수 없이 이중으로 해주었었어요.

 

최근에는 울 직구가

철망을 하도 혀로 핥아대는 통에

녹이 슬기도 했답니다.

 

 

 

 

 

 

 

원목강아지집

울타리만 조금 높여주면 되는 작업이었는데,

 

미루다가 이제서야 해주게 되었네요.

 

 

 

 

 

 

 

 

 

집에 가지고 있던 목재들을 활용했답니다.

목재의 폭재단을 할때 파워워크샵이 정말 유용한 듯해요.

 

4cm폭으로 목재를 원하는 높이로 재단했어요.

 

 

 

 

 

기존의 원목 울타리에

세로로 이렇게 둘러줄거예요.

 

한 면에 5개씩 총 15개의 목재가 들어갔어요.

 

 

 

 

 

울타리가 될 목재는 모두 모서리대패로 다듬고 사포질해서

부드럽게 만들어 준 후

 

연결은 경첩으로 하고

제일 윗쪽의 상단에만 가로목을 튼튼하게 박아주었어요.

 

 

 

 

 

 

처음부터 울타리를 조금 높게 만들었으면

조금더 간단한 작업이었겠지요~~^^

 

저는 추가로 만들어주다보니

이런 디자인이 되었네요.

 

울타리는 원목강아지집에

경첩으로 고정해주었답니다.

언제든 제거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원목강아지집 문에도 잠금장치를 추가해주었어요.

 

 

 

 

 

 

 

원목강아지집 울타리를 높여주고

잠금장치를 박아주어

 

이제 철망이 없어도 된답니다.

 

 

 

 

 

 

 

그동안 철망때문에

집도 답답해 보이고 불편했었는데,

 

이렇게 울타리를 높여주는 작업을 해주고나니

너무 후련하네요^^

 

 

 

 

 

 

 

평소에는 이렇게 활짝 열어놓고 사용을 하지요.

 

 

 

 

 

 

 

 

http://blog.naver.com/hamami10/60197421475

애완견원목식탁 만들기 바로가기!!

 

 

강아지 밥그릇을

사용 안하는 아이 플라스틱 밥그릇으로

고정이 되도록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울 스피츠 직구!!

문을 잠가놓으면 못나온다지요~~ㅎㅎㅎ

 

 

 

 

 

 

 

 

 

사실..일어서면..

다리가 길어서 키가 상당히 크거든요..

 

아마..힘껏 점프하면

집도 뛰어 넘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럴 용기는 없는 겁쟁이 울 직구랍니다..다행이지요~~ㅎㅎ

 

 

 

 

 

 

 

 

 

문을 잠가 놓으면 주로 잠을 자요..

가여워서 낮에는 항상 풀어준답니다.

 

울 직구..

요즘은 "하우스!!" 라는 말도 알아듣거든요.

하우스..하면 집으로 들어간답니당^^

 

 

 

 

 

 

 

 

 

눈에 다래끼나서..눈물자국이 생겼어요..ㅠㅠ

 

 

 

 

 

 

 

 

스피츠는 귀가 쫑긋하게 서있어서

귓병도 잘 안걸린답니다.

다른 잔병치레도 많이 안하는 편이예요.

 

 

울 스피츠 직구는

아기때 예방접종도 하기 전에 감기에 걸려서

하늘나라 가는 줄 알았는데 무사히 잘 견디고 지금까지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울타리가 높이져서 좀 답답해진 감은 있지만,

 

어쩔 수 없죠~~^^

 

 

 

 

 

 

 

 

 

 

 

 

 

 

 

처음에는 울타리만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사이즈가 애매하게 맞지 않아서

그냥 원목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그러길 잘한 것 같아요^^

 

울 스피츠 직구도

이제 다행히 더 이상은 크지 않는 듯해요.

 

더 크면 원목강아지집이 작을까봐..걱정했는데 말예요~~^^

 

 

 

 

이상 하마미의 14개월째로 접어든 울 스피츠 직구이야기와

원목강아지집 울타리 만들어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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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12 22:11

    첫댓글 직구도 주인을 잘 만나 행복한 집을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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