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세진 선생님!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승학입니다. ^^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카페 통해서 공부모임, 글쓰기 모임 등 다양한 활동 소식 접하고 있습니다. 책방에서 공부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나 지났네요~
복지관에 돌아와서 관장님 이하 전 직원들과 함께 그간 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간의 공부를 통해 제가 배우고, 이를 통해 생긴 소망과 감사, 반성과 성찰을 글로 적어서 선생님들께 소책자로 드려보았습니다(월간이웃과인정 처럼요..^^).
동료 선생님들을 독자로 생각하며 이야기체로 적으니까 글도 더 잘 써지고, 제 진심을 담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동료 선생님들도 말로만 전하는 교육보다 훨씬 이해되고 공감되었다고 합니다. 큰 배움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전달교육을 마치고 몇몇 직원들과 뜻있게 사례관리 해보자며 공부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함께 책 읽으며 배우고 공부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렙니다ㅎㅎ 잘 해 나갈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함께 뜻을 모아준 동료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4월부터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와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 함께 읽으며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여력이 된다면, 글쓰기 공부도 함께 해보려 합니다. 읽 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고, 쓰는 사람이 바꿔나가는 그런 복지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종종 소식 전해드려도.. 되죠?ㅎㅎ
지난 사례관리 공부모임을 통해 바른 실천에 대해 배웠고, 어르신들을 바르게 돕고자 하는 소망이 생겼으며, 배움의 기회를 주신 김세진 선생님과 생각의 폭을 넓혀주신 오 선생님, 김 선생님, 강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소박하게 이뤄 가보려 합니다. 남 탓, 현실 탓하지 않고 저부터 노력해보렵니다. 막막하고 어려울 때 기대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구슬’과 실천기록을 남겨주신 선배 사회사업가 선생님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노력하고 이뤄간 저희 소식 전해드릴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승학 선생님 보내준 소식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다섯 번째 책방연수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읽기 모임을
여름 전에 한 번 더 계획했습니다.
지난 사례관리 공부모임을 통해 바른 실천에 대해 배웠고, 어르신들을 바르게 돕고자 하는 소망이 생겼으며, 배움의 기회를 주신 김세진 선생님과 생각의 폭을 넓혀주신 오 선생님, 김 선생님, 강 선생님께 감사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소박하게 이뤄 가보려 합니다. 남 탓, 현실 탓하지 않고 저부터 노력해보렵니다. 막막하고 어려울 때 기대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구슬’과 실천기록을 남겨주신 선배 사회사업가 선생님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노력하고 이뤄간 저희 소식 전해드릴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