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좋은 수요일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제 근로자의 날 휴일을 잘 보내셨습니까?
- 무엇보다 5월은 생애에 최고의 달이 되시고 가정의 달에 주신 가정 위에 사랑과 화목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계절의 여왕 실록이 푸르는 이아침에 은혜의 단비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이라 생각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기쁨이 되며 열정을 다 해 예배자의 삶의 예배가 계속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히브리서10장1-9절 }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 제 목 ♥♥♥
☞ 성도들에게 인내하며 하늘에 소망을 두라 요구하심
♥♥♥본문 이해와 요약 ♥♥♥
☞ 10장에서는 예수님이 대속 사역을 성취하셨기 때문에 인간의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사실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모든 죄를 사함 받고 구원받게 됨을 증거 해 주고 있습니다.
- 또한 소망을 굳게 잡고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서로 권하여 그날과 그때를 준비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 구약의 율법의 제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깨달으며 기억하게 해 줍니다.
- 그래서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고 그림자와 참 형상은 대조되는 말로서 구약과 신약의 실체인 제사를 비교하고 대조하여 예수님의 속죄 제사가 우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 구약의 제사는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 참 형상이 아니라 해마다 늘 반복해서 드리는 속죄 제사로는 인간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는 그림자의 실체이므로 인간의 죄 문제를 완전하고도 영원하게 해결되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로 인하여 죄를 사함 받은 성도들이 고의적인 죄를 범할 경우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완전한 속죄 제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신앙의 경주를 함에 있어서 신앙의 인내가 꼭 필요함을 알고 인내하는 성도들이 구원받게 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 소망, 사랑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 그리고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과 서로 돌아보는 사랑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 이제 죄 사함을 받은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소망의 인내로 흔들리지 말고 굳게 잡아 그리스도 재림의 날이 가까울수록 서로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참된 예배는 온전한 삶으로 완성 된다. (히브리서10장6,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제사 즉 예배드리는 행위가 아니라 그 뒤의 섬기는 마음과 삶을 받으십니다.
- 6,7절을 살펴보면 “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 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특히 ‘번제와 속죄제’ 라는 말 그대로 희생제물을 완전히 태워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로 온전한 헌신을 상징하는 제사요 예배를 가리킵니다.
- 그런데 레위기1, 4장을 살펴보면 이러한 번제나 속죄제는 사람에 의해 제정된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께서 직접 제정하시고 드리라고 명령한 것들입니다.
- 따라서 하나님이 직접 드리라고 명령한 것을 이제 와서는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이 명백한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본 6절의 의미는 문자 그대로 하나님이 그것들을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 본 절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제사나 예물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를 통해 드려지는 백성들의 마음을 보시고 삶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 창4장4, 5절에서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과 삶이 하나님께 합당하면 기뻐하시고, 그 마음과 삶이 합당하지 않으면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 이것은 삼상 15:22-23절에서 ‘순종이 제사보다 더 낫다.’ 라는 사무엘의 말입니다.
- 사 1:10-15절에서 ‘순종 없는 제사를 역겨워하신다’라는 이사야의 말을 통해 명백히 증거 되고 있습니다.
- 호 6:6절에서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인간은 중심 되는 마음보다 겉으로 드러난 외적인 것들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아니 더 나아가 외적인 것들로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꾸밀 수 있다는 거짓을 참으로 믿고 있는 자도 있습니다.
- 종교, 정치, 경제, 학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 거룩한 척하지만, 속이 썩은 종교인들이 있는가 하면, 정치는 정의를 외치는 것 같지만, 권모술수로 짙게 물들어 있고, 경제는 공익을 부르짖지만 부당이익에 혈안이 되었으며, 이 사회에 지식인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마저도 간혹 보도되는 것처럼 논문표절이라는 비양심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습니다.
- 물론 모든 사람이 외식 적이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겉과 속이 같다고는 더 인정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 마 23:5-8절에서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고 하였습니다.
- 때문에 외식적인 태도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행동에 사람들은 신물이 나 있는 것입니다.
- 한때 시골에서 몇년을 사역하고 있을 그 때에 유례없는 가뭄으로 농촌 지역이 먹을 식수 마져 없어서 소방차가 와서 물을 공급하던 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농민들의 마음을 잡는다며
정치인들이 요란한 선전과 함께 농촌지역으로 몰려가 사진 몇 장 찍고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한 농부는 “앞으로 이런 식으로 농촌을 찾아올 생각이면 다시는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평소에는 농촌을 안중에도 두지 않고 국회에서는 온통 싸움박질 만 하다가 필요할 때 찾아와 선전용으로 우리를 내세우는 것을 보면 심한 모욕감마저 느낀다.”라고 하였습니다.
- 또한 농촌 지역의 한 부녀회는 농촌 일손을 돕겠다하면서도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오는 고관 부인들을 마을 입구에서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 사회는 그 농부와 그 부녀 회원들을 향해 질책하기보다는 오히려 속이 후련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다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들도 이처럼 먼저 마음을 보며 마음에 없는 가식적 행위를 역겨워한다면 과연 우리의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시겠습니까?
- 하나님께서 그런 행위를 기뻐하시지 않음이 당연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기득권을 차지하려고 헌금을 하고, 표를 얻으려 이 교회 저 교회를 다니고, 남에게 보이려고 봉사하는 등의 외식적인 행동을 절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깨닫고 나의 삶의 예배에 문제가 무엇인지, 진실로 사랑이 없는 섬김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래서 사람들 앞에 거룩함을 보이는 외식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마음과 뜻을 다하여 말씀 순종으로 최선을 다하여 의롭게 사는 실천적 삶의 예배를 생활화 합시다.
- 눅 21:3-4절에서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는 물론이거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더 더욱 가식과 위선을 버리고 정직하게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살아내며 겸손히 섬기는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어진 조건 속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한 경배를 드림으로써 외모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옳다하며 참된 칭찬을 듣도록 삶의 예배를 실천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