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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강 마지막 98번째부터 100번째까지 충남 아산의 곡교천.청양의 지천천,충북 보은 보청천 3개를 마치기 위해서 이른 새벽에 집을 나와
동대구 역으로 향한다.
코로나 영향으로 도심도 그렇고 동대구역과 텅빈 기차안에 나홀로 앉아 가자니 이렇게 돌아 다녀도 괜찮나 싶은 생각이 들고 어둠이 가시지 않은 차창밖 풍경은
사람사는 세상과 많이 다른 모습이다
낮은 산들이 이어지는 곳이지만 백두의 준령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은 충절의 땅 천안,아산역에 내려 금북정맥 국사봉이 있는곳으로 찾아간다
날짜: 2020년 3월 26일
날씨가 흐릿하니 금방이라도 한줄기 소나기라도 내릴듯하다
이른봄이라 하지만 산속으로는 아직 한겨울 모습 그대로이며 전의면 금사리 금사 저수지를 지나 임도길에 내려 금북정맥길로 올라간다
금북정맥길에 이곳 세종시 전의면 유천리에 군부대가 길에 자리하니 누구나 돌아와 하는 구간이니 산길보다 둘러오는길을 먼저 알아야 하는곳이다.
지나간 경로 98번째 누적거리 7,789KM
국사봉에서 조금 더 진행하면 만나게 되는 금북정맥길이 나타나며 정맥길따라 조금 더 진행하다 보면 되재고개 이름없는 무명봉에 쉽게 도착 한다.
별다른 특징없는 무영봉에서 좋은길은 좌,우 정맥길로 이어지고 참나무 낙엽 무성한 계곡 방향으로 내려가
정맥길이며 내려온 되재고개
강원도의 산들처럼 처음부터 깊은 골로 이어지지 않고 낮으며 유순해 보이는 낙엽쌓인 계곡길이 이어진다.
정맥길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천왕사 직전의 계곡 모습
묏선생께서 최근에 찾지 않아서 맑은물이 고여있는 목욕하는 웅덩이
국사봉 아래 천왕사 절집 위
이곳 천안시 남동구 광덕면 원독리에서 곡교천이 발원하여 아산시를 지나 선장면 신문리(56km)지점에서 오서산에서 흘러온 삽교천과 만나 서해로 흘러간다
첫물 구경하고 천천히 내려가니 천왕사 절을 둘러쌓고 있는 검은 차광막으로 처놓은 울타리 아래로 기어 들어가
대웅전에 부처님 뵙기전에 먼지묻은 옷을 툭툭털고
국사봉 천왕사
대웅전에 들러 안동 병원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하루 빨리 쾌유 하시기를 기도 드리고
100대강 마치고 그동안 걸었던 걸음은 모두잊고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그동안 못한 효도 하려고 했는데...
일주문에는 그곳 절의 내력이 숨어 있기에 일주문의 글을 보면 산이 보인다.
비구니 사찰인 청도의 운문사가 그러하고 대간길에 자리잡은 의상대사께서 창건했다는 태백산 부석사와 소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두운 대사가 창건한 용문사가 그러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사찰 이름은 어떤게 있을까?바로 자비로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관음보살의 관음사란 절일것 같다.
그외 약사암 미타암 같은 신앙에 관한 이름의 절도 있고, 또 다른 사찰로는 인조때 만들어진 경기도의 남한산성 국청사는
승군을 훈련하며 군량미를 비축하던 곳인데 같은 이름을 쓰는 부산의 금정산 아래에도 국청사란 절이있다.
부산 금정산 국청사 스님들은 숙종때 금정산성을 쌓고 나라를 보호 했다고 알려져 있다.
절 집이야기는 산행기를 통해서 조금씩 풀어 보기로 하고...
날씨가 쌀쌀하다며 주지스님께서 차나 한잔하고 가라며 커피 한잔을 타주시는데 잠시 여유를 가져 본다.
아직은 도랑 수준의 물이 흐르는 모습
계곡따라 펜션인지 민가인지 이렇게 집 찾아 가라며 안내판이 팔 벌리고 서있다.
내려가야할길
강 가로 이어지는 길이없어 산허리로 이어지는 임도길따라 올라와 보니 광덕면 원덕마을이 있고
우측으로는 금북 정맥길이며 군부대 철조망이 자리하는 곳이다,
해는 구름위에 있고 날씨는 쌀쌀 하지만 광덕면 원덕 마을에도 봄이 찾아 왔는지 매화가 한창 피어있다.
그리고 코로나 영향으로 마을에는 지나 가는이 한분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원덕리 마을회관을 지나며
정맥길에 만나는 군부대
저곳으로 들어가지 못하니 정맥꾼이라면 누구나 돌아가야 하는 구간
23번 국도 다리 아래 자리잡은 트렌스 포머형 화물 트럭이 이곳에 자리잡고 다리 역활을 한다.
광덕면 대평리 비닐 하우스 재배 단지 옆으로
봄 농사를 준비하시느라 쓰레기는 태우고 비닐은 걷어내 양지 바른곳에 널어 말리는듯 보인다.
곡교천에는 공사중이고
아마도 상류에서 부터 흘러 나오는 마을의 생활 하수 토관 매설 작업하는걸로 보인다.
수중보와 어로 설치 공사중인듯
강가에는 아카시아 잡목이 많고 인근 광덕면 대평리 주민분들이 버린 생활 쓰레기가 지천으로 널려있다.
물은 더럽고 쓰레기는 많고
불법 소각한곳도 여럿있고
이곳의 물이 흘러 아산 현충사 앞으로 지나는데
누구나 상류에 살면 좋겠지만 이런건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든다.
드럼통과 폐목재가 있고
이런 모습이 한동안 이어진다.
광덕면 사무소에 전화를 할까 했지만 아직 이른시간이라 공무원들께서 출근전이니
훗날 전화 해보기로 한다.
재방길로
한솔제지 옆에서 본 금북정맥 비룡산이나 골프장 그리고 군부대에서 흘러온 양안천물이 곡교천에 합류하는곳
한솔제지 옆으로
세종시 소정면 운당면 길가 뷔페식당에 들어가니 주인이 동남아에서 온듯한 분이다
배낭을 의자에 올려 놓자 가격이 5천원이라고 한다.
맛도 좋은편이고
잠시 쉴겸 식당에 앉아 편안하게 식사를 해본다.
이국인이 만든 음식 맛나게 먹고 내려오니 곡교천은 조금 더 넓은 모습이고
상류에 보이던 쓰레기는 많이 없어졌다.
미죽리에서 본 논산-천안간 고속도로
멀리 보이는 산은 천안시 목천의 독립기념관 뒷산인 흑성산
강가로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오고
SRT 기차가 지나가는것도 보이고
한참 내려왔지만 아직 이렇다 할 정도로 맑거나 넓진 않고
천안시? 아산시? 태화산? 맞나 모르겠군요
잠시 잡목길도 지나고
한여름이라면 지나가기 거시기 할것 같은길
멀리 배방산?
주위로 깊은 산이없고 온통 들판이니 흘러드는 물은 적고 넓은 논가로는 민가가 많아 물속 풍경은 깨끗하지 못하다
어디가 어딘지
배방읍 갈매리를 지나며
아산-청주간 고속도로 공사중
아산땅으로 들어와
아산하면 현충사 ,현충사 하면 아산이다.
그리고 아산은 달달한 배와 지름진 들녁에서 재배되는 쌀로 많이 알려진곳이다.
쌀이던 배나무던 아직 들녁에서 자라는걸 가까이서 구경할 수 없지만
가까운곳에 시장이라도 있다면 굵은 배 하나 사들고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갈산교 다리 아래에서 낚시중인 외국인 노동자
이곳에서 잡은 고기는 매운탕으로 먹는다고 하는데
물이 깨끗하지 못한데 먹지말지
곡교천 건너 배태망설(배방산-태화산-망경산-설화산) 종주 코스인듯 보여지는곳
설화산과 산너머 금북정맥길의 봉수산 이 자리하는곳이 일을터
정맥길 봉수산 그곳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유구천은 금강이 자라하는 공주로 흐르는 물 길이다
곡고천에서 잠시 떨어져있는 이충무공의 현충사에 잠시 다녀 가보기로 한다
코로나 영향으로 이순신 장군 기념관은 출입통제 되어있어 들어가 보지 못하고
한발 한발 걸을때마다 위대한 장군의 임진왜란을 생각해보며 젊은 시절 10년간 머물던 옛집과 현충사로 올라가본다.
현충사로 가는길에 오래된 반송을 지나
현충사
현충사
이순신 장군 영정
최고의 무기라는 조총앞에 어느 누구도 이기지 못한 임진왜란
하지만 홀로 승전에 승전을 거듭해온 이순신 장군
1597년 2월 26일 이순신 장군을 시기한 원균의 질투와 모함,
그리고 무능한 군주로 인해 죄인으로 구속되어 사형직전까지 간다.
우의정 정탁(신구차 상소문(伸球箚上疏文)의 도음으로 구사일생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졸병으로 강등 되었고,
그 와중에 어머니 마저 한을 품고 숨을 거둔다.
4월13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슬픔을 이기지 못했지만 서둘러 장례를 치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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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4월 1일 옥문을 나선 충무공은 백의종군을 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오는데, 4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원.평택.구례.하동.합천 초계현 모여곡(지금의 초계면 향교근처)에 도착
그곳을 지키고 있던 권율 장군의 휘하에서 백의종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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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7월 15일... 조선수군이 칠전량 해전에서 전멸한 날...
조선수군의 전멸에 놀란 조정은 7월23일, 장군을 복직시켰다.아무것도 없이 ...
선조의 당시 교지...
"그대를 삼도수군 통제사에 임명하노라
하지만 군사가 없으니 육군으로 싸워도 좋다
불멸의 전략가이며 불패의 신화 이순신 장군
1.옥포해전: 최초의 승리
2.함포해전:경남 마산시 산호동
3.적진포 해전: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혹은 통영시 광도면 덕포리 적덕리)
4.사천해전:사천시 용헌면 선진리
5.당포해전:통영시 산양면
6. 당항포해전:고성군 회화면 당항포
7. 율포해전:경남 거제시 장목면 율천리
8.한산대첩:통영시 한산면
9.안골포해전:진해시 안골포
10.장림포해전: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11.화준 구미해저니:부산시 몰운대 인근
12,다대포해전:부산시 사하구 다대포
13.서평포해전:부산시 사하구 감천항
14.절영도해전:부산시 영도구
15.초랑목해전:부산시 동구 초량동
16,부산포해전:부산시 동구 좌천동
17.웅포해전:진해시 웅포동
18.제2차 당항포해전:고성군 회화리 당항포
19.장문포해전: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20.어란포해전:전남 해남군 송지면 어란포
21.벽파진해전:진도군 고군면 벽파진
22.명랑해전:해남군 문내면 .진도군 녹진리
23.절이도해전:전남 고흥군 금삼면 거문도
24.장도해전:전남 순천시 장도
25.노량해전:남해군 설천면 노량리
그외 몇곳 더 합치면 30전 30승 정도 될것같다.
현충사에서 본 배태망설과 광덕산 방향으로
현충사에서 인증 담고
고택
충무공께서 무과에 급제하기 전부터 살던집으로 이후 종존이 1960년대까지 살던집
붉은 홍매가 곱게 피어 있다
약 400년간 이어저온 고택
고택에 잠시 걸터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와 장군의 집안 산소와 안으로 좀더 들어가면 장군의 셋째 아들의 묘가 나온다.
이묘소는 이순신 장군의 셋째아들 이면의 묘소이다.
선조 30년 일본군과 싸우다 21살의 나이로 전사
장군의 고택에 자리잡은 산수유
매화
이충무공의 현충사를 참배하고 돌아나와
태화산-배방산-망경산-광덕산- 설화산
곡교천를 지키는 은행나무
한국의 아름다운길에 선정된 곳이다
노란 은행잎이 떨어지는 가을에 오면 아주 좋을것 같다.
은행나무길
아산시와 배방산과 망경산-설화산
금북정맥 봉수산이나 광덕산 서쪽에서 흘러온 온양천이 곡교천에 합류하면서 물은 조금 더 많아 진다.
수양버들과 모래톱이 곱게 이어지는 이곳은 장군께서 어릴적 수영하고 놀던곳인데 지금은 물이 많이 더러워져 있어
물고기도 못먹을곳
물속 풍경은 보이지 않고
낚시꾼들이 세월을 낚으니
중국 은나라시대 강여상이 보신다면 "야들아 고만해라"며 한마디 하실것 같다.
아산시 하수처리장 건물이 보이고
영인산이 보이는걸 보니 서해가 바로 코앞으로
징검다리 건너서
곡교천과 영인산
상류보다는 깨끗하지만 하류로 내려올 수 록 물은 깊지 않는데 물색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나온 아산시와 설화산 방향
물은 흡사 간장과 된장을 풀어 놓은듯한모습
'
한가로운 모습의 낚시꾼과 곡교천 건너 이곳 인근으로는 큰산이 없어 맹주격인 영인산과 상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펼쳐지고 영인산 방향으로 비는 처벌 처발 내리지만
강가로는 아직 비는 안온다.
지나온 설화산과 광덕산 방향은 비가 와서 안보이고
앞으로 작은 언덕 같은 됫뫼산이 보이고 "넌 나에게 쓰레기를 줬어"
거의 끝날 무렵이 되니 이슬비는 조금씩 내리고
아부지 좀 지나가자.
영인산에 비가 많이 오는듯
염치읍과 강청교
앞의 산은 영인산 상투봉
가야할 신창면 신곡리 방향
가운데 들판 넘어 삽교호가 자리하는곳
우리나라 10대 평야인 예당평야
멀리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 방향
대부분 1모작 농사를 지어 쌀이 좋고 밥맛이 좋은지역이다.
지나온 강길과 영인산 방향
선인대교와 새로 공사중인 다리
선인대교와 공사중인 다리
끝없이 펼쳐지는 예당평야과 다리교각
금북정맥 국사봉에서 발원해 아산을 지나온 곡교천이 우리나라 10대 강인 삽교천에 합류하는지점에 도착
멀리 삽교천 방조제 3,3km가 보이죠
저곳 넘어 안성시 삼죽면에서 발원해 흘러온 안성천이 용인시 처인구 시궁산에서 흘러온 진위천을 데리고 흘러와 아산 방조제 넘어 삽교천과 안성천이 만나는곳이다.
지난날 서해안을 삽교방조재를 걸으며
지나가는 낚시꾼에게 부탁해서 한장 담고
삽교천 멀리 끝부분에 불알산이란 산이 보인다.
그곳 넘어 넘어 가면 서해 바다가 있고 화성시 서신면의 궁평항이 있고 그넘어 가면 제부도가 나올듯
미리 예약해준 택시가 곧바로 도착해 아산 버스 터미널로 나간다.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 정류소 인근 어는 식당에 들러 황태인지 명태인지 노가리인지
두마리 눕혀놓고 ...
내일 이어지는 지천천을 위해 충남 청양으로 이동한다.
첫댓글 트렌스포머형 트럭다리...
어느분이신지 센스 쩌네요~~ㅋㅋ
재밌는 분이실 듯 미소 살짝^^
쓰레기 장난 아닌 동네 오랜만
눈살도좀 찌푸려 보며~
우리 이순신장군님 삶의 터전
그윽한 꽃향기로 전해 느끼며
걸음하신 아산 곡교천 이야기
즐감해봅니다.
이제 100대강 후기도 2개 남으셨네요.
지천천과 마지막 보청천 이야기도
기다리며...
한발 한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행기 초안은 잡아놓았는데
지식이 없다보니 글쓰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잘보셨다니 고맙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알딸딸 하지만
나름 감으로 판단해 보건데....
되재고개 출발이라면 전월지맥 분기점 아닌가요?
틀렸다면 용서 하소서~
제가 지난달 전월지맥 휘리릭 했거든요..ㅎㅎ
금북정맥 되재고개에서 분기하여 세종시를 지나 전월산을 마지막으로 미호천과 금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그맥을 다 하는데
방장님이 걸으신 곡교천은 반대 방향인 삽교천으로 흐르는군요.
아직 생초짜 라서 잘은 모르지만 전월지맥 구간은 머리속에 또렸하게 남아 있거든요......ㅎ~
예 맞습니다
지맥길 안으로 흐르는 물은 모두 미호천으로 가는 지류들이죠.
정맥 졸업이 다가오니 좋으시죠.
글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날 되십시요
방장님 강행은 3월에 하셨는데 강행기는 5월에 쓰시니
사진이 계절하고 안맞아서 느낌이 이상합니다.
남은 강행기도 빨리 쓰셔야 할듯...ㅎ
산행하다 보면 쓰레기가 쌓인곳이 보이던데
관에 전화를 하면 어느부서로 전화를 하시나요?
쓰레기 적채나 소각을 할때 신고 좀 해야될거 같아서...
사는게 바쁘다 보니 모든게 늦어집니다.
초안은 모두 잡아 놓았는데 내용을 첨부하려니 기억이 가물거리구요
질문하신 내용중 쓰레기는 관할 면사무소나 구청,군청 환경과에 전화하면 됩니다.
어사형님 공장이
풍세면이시던데
바로엽으로가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군요
나중에 한번 뵙죠
하천가 고수부지 잡목이 있는 곳에는 쓰레기가 쌓여있어서
발원지를 찾아 강행하는길 힐링이 아니고 눈에 거슬리니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방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는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가 되는데
그렇지 못한강은 어딜가나 지저분합니다.
글 감사드려요
배방산은 방장님이름 딴건아니겠지요?진짜 하천이 엉망이네요~^^이순신장군 이야기는 들을때마다 참 대단하신분이라고 생각해요~^^방장님 지난온 시간 오래도록 생각시거에요~~^^
100대강은 끝났는데 강행기는 아직 두편이나 남아있습니다.
기억도 가물가물 거리고 보라님이 대신 좀 써주시죠
매화나무가 참 독특하네요.
넘 이뻐요.
사진을 잘 담아서 그런건지 ㅎㅎ
지난 후기 쓴다는거 참 힘들지요.
잘보고 갑니다.
내고향 아산을 지나셨군요.
지역에 현충사 있는거만 알지 아는게없는 무지랭이라 부끄럽네요. 덕분에 공부좀 했습니다.
남은 강행기도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