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다식

[김계선(진주)]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오늘 결혼식 찻자리에 가져갈 삼색 다식 입니다
기본 베이스를 거피 앙금으로 만들어서 맛있는 다식 입니다
소금 조금넣고 아카시아꿀로 반죽한 것입니다
녹색은 파래 가루를 넣었고
노란색은 단호박 가루를
보라는 자색 고구마 가루를 넣었습니다
바빠서 중간 사진 촬영을 못 했습니다

[맹명희]

노란게 송화다식 처럼 보이지만 단호박이었군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오랜만에 뵘니다~
잘 계시지요?.
삼색다식 깔끔히 잘 하셨네요~
얌전한 손끝이 훤 히 보임니다~
새해에는 건강챙기시고 즐겁게
지내시길요~~

[김계선(진주)]

선생님 죄송 합니다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일상이 너무 바쁘고 나이가 드니 항상 힘들어서 카페만 단골로 드나듭니다
몇년전까지는 북한산 송화가루를 구입해서 만들었는데 쇠가루가 많아서 수입 금지 되었습니다
새해 건안 하십시오

[황란우(전남)]

앙금으로 다식을 만드셨군요
저도 따라서 한번 도전 해 보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박영숙(경북의성)]

예쁜 다식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다식을 많이 만드시면
손가락 관절 조심하시면서 조금씩 만드셔요.

저도 젊었을 때부터
재미로 만들어서 나누어 먹곤 했는데 지금은 손가락 관절 때문에 손 놓았지요.

[선지원(서울)]

거피앙금이 집에서 녹두거피 낸다는것인지요
늘 관심은 있으나 한번도 못해봣는데
참으로 고급집니다

[김계선(진주)]

본디콩 거피 내어서 쓰시면 되는데 저는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떡 재료상에서 3키로씩 사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