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은 왕년에 술주정뱅이였다.
참이슬부터 양주에 이르기까지 못하는 술이 없을 정도였다.
사람들은 이런 최 씨를 걱정하여 술을 자제하도록 하였지만,
최불암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술을 마셔댔다.
그러던 어느 날, 최불암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하였다.
"술은 퍼마시니깐 그렇지."
"저 사람 오래 못 살 거야."
그러던 어느 날, 최불암이 살던 마을에 한 사람이 제너시스를 몰고왔다.
기사가 있었고 사장석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아닌 최불암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수근대었고, 한 사람이 질문을 했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차를 타고 나타나게 된 거죠?"
최불암 왈 :
"병 팔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 - 1. Bottle, 2. Illness
첫댓글 ~^^
ㅋㅋ
재미집니다
병을 팔면~~~???
병팔이,,^ㅎㅎ
일리있네요 일리니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