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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11장 ★
(11: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4)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창 11:1) Now the whole world had one language and a common speech. (2) As men moved eastward, they found a plain in Shinar and settled there. (3) They said to each other, "Come, let's make bricks and bake them thoroughly." They used brick instead of stone, and tar for mortar. (4) Then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with a tower that reaches to the heavens, so that we may make a name for ourselves and not be scattere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5) But the Lord came down to see the city and the tower that the men were building. (6) The Lord said, "If as one people speaking the same language they have begun to do this, then nothing they plan to do will be impossible for them. (7) Come, let us go down and confuse their language so they will not understand each other." (8) So the Lord scattered them from there over all the earth, and they stopped building the city. (9) That is why it was called Babel--because there the Lord confused the language of the whole world. From there the Lord scattered them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10) This is the account of Shem. Two years after the flood, when Shem was 100 years old, he became the father of Arphaxad. (11)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Arphaxad, Shem lived 5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2) When Arphaxad had lived 35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Shelah. (13)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Shelah, Arphaxad lived 403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4) When Shelah had lived 30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Eber. (15)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Eber, Shelah lived 403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6) When Eber had lived 34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Peleg. (17)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Peleg, Eber lived 43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18) When Peleg had lived 30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Reu. (19)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Reu, Peleg lived 209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0) When Reu had lived 32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Serug. (21)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Serug, Reu lived 207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2) When Serug had lived 30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Nahor. (23)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Nahor, Serug lived 200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4) When Nahor had lived 29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Terah. (25) And after he became the father of Terah, Nahor lived 119 years and had other sons and daughters. (26) After Terah had lived 70 years, he became the father of Abram, Nahor and Haran. (27) This is the account of Terah. Terah became the father of Abram, Nahor and Haran. And Haran became the father of Lot. (28) While his father Terah was still alive, Haran died in Ur of the Chaldeans, in the land of his birth. (29) Abram and Nahor both married. The name of Abram's wife was Sarai, and the name of Nahor's wife was Milcah; she was the daughter of Haran, the father of both Milcah and Iscah. (30) Now Sarai was barren; she had no children. (31) Terah took his son Abram, his grandson Lot son of Haran, and his daughter-in-law Sarai, the wife of his son Abram, and together they set out from Ur of the Chaldeans to go to Canaan. But when they came to Haran, they settled there. (32) Terah lived 205 years, and he died in Haran.
1. 본문 탐구
11장 개요) 바벨탑 사건은 본래 한 조상으로부터 나온 인류가 어떻게 해서 제각기 다른 언어를 갖게 되었으며 또한 온 세계에 흩어져 여러 종족을 이루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노아의 홍수라는 대재앙을 겪은 인류는 서로 단합하여 흩어짐을 면하고 인본주의적인 통일 왕국을 건설하려 하였다. 그러나 이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 1:28) 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반역적인 행위였다. 하나님은 이같은 인간의 도모를 폐하셨는데, 이는 도리어 인류의 분산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후반부에 나오는 셈의 계보는 아담의 자손 셋에서 노아, 아브라함에까지 이르는 구속사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디럭스컬러성경, 아가페, 구약, 12쪽]
개요) 창 1:28; 9:7 (번성)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9: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1~9) 바벨탑 사건
1~9) 이 부분은 연대기적으로 창 10장 이전에 있었던 사건이다. 곧, 창세기 10장의 원인이 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창 3:15의 구속 언약을 성취시키시기 위하여 홍수 심판 가운데서도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안전하게 보존시켜 주셨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들을 보존해 주시겠다는 뜻에서 자연계와 인간들에게 보편의 은혜를 주시면서, 무지개로서 그 징표를 삼으셨다. 그러나 노아 당대에 이미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불신앙이 ‘함’으로부터 나타나며(창 9:24), 그러한 죄악성은 곧장 사회화(社會化)되어 강력하게 자라남으로 말미암아 그 이후의 세게를 주도하게 된다. 그것을 가장 상징적으로 드러낸 것이 바벨탑 사건이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반신국적인 세력으로서의 죄’가 너무나 득세하고 관영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자손들이 이 땅에서 그 명맥을 잇지 못하는 사태, 곧 하나님의 언약 성취의 도구가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제재를 가하셨다(이는 하나님께서 이미 창 7:21에 약속하신 대로 홍수와 같은 전체적인 심판이 아니었다). 언어를 혼잡케 하심으로써 죄인들의 강력한 결속을 막으시고 각 민족과 국가로 나뉘게 하심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죄악이 죄악을 제어하도록 하셨다. 이는 ‘은혜와 왕국’의 진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이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그분의 배려이었다. [메모리성경, 아가페, 구약, 12쪽]
1~9) 본문은 ‘바벨탑 사건’에 관한 기록이다. 대홍수를 체험한 인간들은 겸손해지기는 커녕 오히려 니므롯 왕조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대항코자 홍수 때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하고 높은 탑을 세우려는 망상(妄想)을 가졌다. 따라서 바벨른 성경 전체를 통하여 세상 권세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들의 어리석은 통일과 반역의 음모를 자신의 궁극적 승리를 위한 예비 단계로 삼으셨다. 따라서 언어의 혼잡 및 인류의 분산은 일종의 심판이자 긍휼인 것이다.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2쪽]
1) 최초 언어의 통일성은 전 인류가 한쌍의 인간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3쪽]
1) 언어 (개역한글 : 구음(口音)) : (개역한글) 입 안을 통하여 몸 밖으로 나오는 소리. 입소리. 입의 소리.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 지역적, 문화의 특성을 초월하여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발음과 언어를 사용했다는 말이다.
1)(개역)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새번역)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쉬운성경) <언어가 뒤섞이다> 땅 위의 모든 사람들이 한 가지 언어를 쓰고 있었습니다. (KJV)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동방(東方) : 동쪽. 동쪽 지방.
2) 시날 평지 : 구대 바벨론으로 알려진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충적(沖積) 평야에 대한 구약의 명칭. 시날은 ‘두 개의 강’이란 뜻.
2) 시날 평지 : 대홍수 이후 사람들은 아라랏 산지를 떠나 생활에 편리한 장소를 찾아 유랑하였음에 틀림없다. 따라서 넓게 펼쳐진 비옥한 평야 지대인 이곳은 당시 여러 곳을 이동하던 유목민들의 눈길을 단번에 끌었을 것이다. 고대의 종려나무 생산지로 알려진 이곳에서, 니므롯 왕조로 추측되는 당시 대제국의 군주가 자신의 명예를 떨칠 엄청난 기념비를 세울 목적으로, 바벨탑 건설이라는 방대한 건축 공사를 실시한 것 같다. 이러한 인간의 교만과 명예욕의 결과로 이곳 시날 땅 바벨론은 훗날까지 육욕적인 사치와 방종 그리고 우상숭배의 중심지가 되었다(사 13:19; 렘 50:35,38; 단 3:18).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3쪽]
2) 시날 평지 : 유브라데 강과 티그리스 당 사이의 남부 바벨론의 비옥한 수메르 평원을 가리킨다. 이곳에는 지구라트 유적이 많다.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3쪽]
2절) 창 3:24 (동쪽); 창 10:10; 14:1 (시날); 사 13:19 (교만); 렘 50:35,38; 단 3:18 (우상숭배)
(창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 10: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창 14: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사 13:19)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렘 50:35,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38) 가뭄이 물 위에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단 3:18)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3) 벽돌 : 진흙에 모래나 석회 따위를 차지게 반죽하여 틀에 박아 네모나게 찍어서 구워 낸 돌.
3) 벽돌로 돌을 대신하여 : 시날 평지에서는 돌보다 흙이 흔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흙을 구워 내화성과 강도가 뛰어난 벽돌을 만들어 돌 대신 사용하였는데, 이는 당시의 문화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4쪽]
3) 역청(瀝靑) : (화) 천연산 탄화수소 화합물의 총칭《천연 아스팔트·콜타르·석유 아스팔트·피치(pitch) 따위를 일컬음. 도로 포장용 재료·방수제·방부제 등에 씀》.
3)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 ‘역청’은 오늘날 도로 포장에 쓰이는 ‘아스팔트’이다. 대게 벽돌을 견고하게 접착시키는 데에는 진흙을 사용한다. 그러나 바벨탑을 쌓는 데에는 시날 평지 부근에서 많이 나는 역청을 접착제로 사용하였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4쪽]
3절) 출 1:11,14 (벽돌,건축)
(출 1:11,14)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4) 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
4) 최근 발견된 수메르 토판도 지상의 모든 언어가 하나였던 시대의 이야기를 성경 밖의 시각에서 처음으로 전해준다. [IVP성경난제주석, IVP, 11쪽]
4) 성읍과 탑 (개역한글 : 성(城)과 대(臺))
4) 탑 : (히) ‘막달’. 기본 의미는 ‘크다’. 높고 큰 구조물을 가리킨다. 일종의 ‘지구라트’(Ziggurat).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3쪽]
4) 탑 (개역한글 : 대(臺)) : (개역한글) 여기서는, 메소포타미아 전형의 사탑(四塔)을 가리킨다.
4) 탑(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 사람들이 교만하여 하나님 같이 높아지려고 하는 것을 보여준다.
4) 우리 이름을 내고 : 인간의 명예욕과 교만을 드러낸 표현이다. 바벨탑은 인간 교만의 상징이요, 탐욕의 징표로 처음부터 파멸의 운명을 안고 건축되었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4쪽] // 성을 건축하는 1차적인 동기이다. 이 말 속에는 무신론적인 인본주의, 허망한 인간의 명예욕 등이 내포되어 있다. 유대인 철학자 필로에 따르면, 그 당시 사람들은 각자 벽돌에다 자신들의 이름을 새겼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 속에서 바벨탑 건축자들의 이름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3쪽]
4)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 하나님께서는 홍수 후에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창 9:7)고 복을 주셨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여 함께 모여 하나님을 대적하고자 했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4쪽]
4절) 신 1:28 (높음); 창 9:7 (번성)
(신 1:28)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창 9: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5) 가견적 형태의 현현(출 19:20; 34:5; 민 11:25; 12:5)이 아닌 의인화된 표현 양식이다. 랍비 쉘로모는 이를 하나님이 자비의 보좌(寶座)에서 심판의 보좌로 내려오심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말이라고 한다.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3쪽]
5) 내려오다 (개역한글 : 강림(降臨)하다) : (개역한글) 신불(神佛)이 인간 세상에 내려옴.
5절) 시 72:10; 렘 2:10; 25:22; 습 2:11 (섬들,이방); 창 18:21; 출 19:20; 34:5; 민 11:25; 12:5 (강림, 현현)
(시 72: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렘 2:10)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어 이같은 일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보라
(렘 25: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저편 섬의 왕들과
(습 2:11)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진케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창 18: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
(출 19: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출 34: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새
(민 11: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 때에 그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민 12: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서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6) 하고자 하는 (개역한글 : 경영(經營)하는) : (개역한글) 기업이나 사업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6) 막다 (개역한글 : 금지(禁止)하다) : (개역한글) 하지 못하게 하다.
6) 막을 수 없으리로다 : 그들이 추구하는 바를 막을 방도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경건치 못한 생각이 이제는 절정에 다다라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QA시스템성경연구시리즈, 기독지혜사, 제1권, 108쪽]
6)(새번역)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만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쉬운성경)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한 백성이고, 그들의 언어도 다 똑같다. 그래서 이런 일을 시작하였는데, 이 일은 그들이 하려고 하는 일의 시작에 불과하다. 그들은 하려고만 하면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KJV)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백성이 하나요, 또 그들이 다 한 언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일을 하기 시작하니 이제 그들이 하려고 상상한 어떤 일도 막지 못하리라.
6절) 창 9:19; 행 17:26 (하나,출발); 대상 1:8~16; 시 2:1 (확장)
(창 9:19) 노아의 이 세 아들로 좇아 백성이 온 땅에 퍼지니라
(행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대상 1:8~1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중략~ (13) 가나안은 맏아들 시돈과 헷을 낳고 (14)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15)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6) 아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을 낳았더라
(시 2: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7~9) 교만과 탐욕의 탑을 쌓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언어를 혼란케 하셨다. 언어가 소통되지 않자 사람들은 자연히 흩어지게 되었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4쪽]
7) 혼잡(混雜) : 한데 뒤섞여서 어수선함.
7)(새번역)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쉬운성경) 그러니 내려가서 그들의 언어를 뒤섞어 놓자. 그리하여 그들이 자기들끼리 하는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KJV)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7절) 출 4:11 (청취); 창 1:26; 3:22 (우리,삼위일체); 창 9:11,15 (심판)
(출 4: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창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창 9:11,15)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8절) 눅 1:51 (흩음)
(눅 1: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9) 바벨 : ‘혼란, 혼잡’이란 뜻. 바벨론 말로 ‘하늘의 문’이라는 의미도 있다(창 28:17). [그말씀, 두란노, 2015년 6월호, 67쪽]
9) 바벨 : ‘혼잡, 혼동’이란 뜻. 히브리어 ‘발람’(혼잡하다, 혼동하다)에서 유래함. [QA시스템성경연구시리즈, 기독지혜사, 제1권, 109쪽]
9) 바벨 : (히) ‘바벨’. ‘뒤죽박죽이다’는 뜻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혼란, 혼잡’이란 뜻.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3쪽]
9) 지면(地面) : 땅의 표현. 땅바닥.
9절) 창 10:5,10 (흩어짐); 창 28:17 (하늘의 문)
(창 10:5,10)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창 28:17) 이에 두려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교만을 쌓아올린 바벨탑 (창 11:9) By 리더십성경 (두란노, 구약, 13쪽)
넓게 펼쳐진 시날 평지에 도달한 사람들은, 흙을 불에 구워 벽돌을 만들고 역청을 발견해서 견고하게 대를 쌓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그들이 벽돌을 쌓은 근본적인 이유는(창 11:4) ① ‘하늘 끝까지 가기 위해서’였다. ② ‘이름을 내기 위해서’였다. ③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 없는 노력과 결과는 ‘흩어짐’이었다(창 11:5~9). 하나님은, 당을 짓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못하다고 말씀하셨다(갈 5:20).
10~26) 셈의 족보 (대상 1:17~27)
10~26) 이제 모세는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본류로 돌아와서, 셈의 족보를 기록한다. 이 족보도 셋 후손의 족보처럼(창 5장) 10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은혜 언약의 성취를 위한 계시 전달의 족보이다. 이것은 12장부터 시작되는 아브라함의 등장에 대한 준비이다. [메모리성경, 아가페, 구약, 13쪽]
10~26) 홍수 이후 세대인 셈으로부터 믿음의 조상 아브람(아브라함)에 이르는 계보가 연대기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아브람을 출발점으로 하는 선민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께서 구속사를 펼치시는 세 시대가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4쪽]
10) 족보(族譜) : 한 가문의 계통과 혈통 관계를 기록한 책. 한 가문의 계보(系譜). 보첩(譜牒).
10) (개역한글 : 후예(後裔)) : (개역한글) 후손.
10) 셈은 B.C. 2556년경(므두셀라는 871세, 라멕은 684세, 노아는 502세)에 태어나서, 총 600년을 살고 B.C. 1956년경 죽었다(이때 그의 후손중 에벨은 435세, 이삭은 110세, 야곱은 50세였으며, 아르박삿, 셀라,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 아비라함은 이미 죽었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3~199쪽)
10절) 창 10:22; 대상 1:17~27 (셈의 후손)
(창 10: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대상 1:17~27)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과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라 ~중략~ (27) 아브람 곧 아브라함,
12) 아르박삿은 B.C. 2456년 경에 태어나서, 35세(B.C. 2421년경)에 셀라를 낳았으며, 총 438년 동안 살았다(B.C. 2018년경 죽었을 때에, 셀라는 403세, 에벨은 373세였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4,198쪽)
14) 에벨 : 히브리어 ‘야발’(건너간다)에서 유래. ‘건너온 자’란 의미. 여기에서 ‘히브리’라는 말이 파생되었다(창 39:17; 40:15; 출 1:15).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10쪽]
14) 셀라는 B.C. 2421년경에 태어나, 총 433년 살고 B.C. 1988년경 죽었다(이때 셈은 568세, 에벨은 403세, 이삭은 798세, 아브라함은 이미 죽었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4,199쪽)
14절) 창 39:17; 40:15; 출 1:15 (히브리)
(창 39:17) 이 말로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데려온 히브리 종이 나를 희롱코자 내게로 들어왔기로
(창 40: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하였나이다
(출 1: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자와 부아라 하는 자에게 일러
16) 에벨은 B.C. 2391년경 태어나서, 총 464년 살고 B.C. 1927년경 죽었다(이때 셈, 아르박삿, 셀라, 벨렉, 아브라함는 이미 죽었고, 이삭은 139세, 야곱은 79세 였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5,200쪽)
16절) 대상 1:19 (에벨); 눅 3:35 (벨렉)
(대상 1:19)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아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 때에 땅이 나뉘었음이요 그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눅 3:35) 그 이상은 스룩이요 그 이상은 르우요 그 이상은 벨렉이요 그 이상은 헤버요 그 이상은 살라요
18) 벨렉은 B.C. 2357년경에 태어나서, 총 239년 살고 B.C. 2118년경 죽었다(벨렉은 비교적 일찍 죽었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5,196쪽]
20) 르우는 B.C. 2327년경에 태어나서, 총 239년을 살고 B.C. 2088년경 죽었다(이때, 벨렉은 이미 죽었다. 이때, 셈은 468세, 아르박삿은 368세, 셀라는 333세, 에벨은 303세, 스룩은 207세, 아브라함은 78세 였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5,197쪽)
22) 스룩은 B.C. 2295년경에 태어나서, 총 230년을 살고 2065년경 죽었다(이때, 셈은 491세, 아르박삿은 391세, 셀라는 356세, 에벨은 326세, 아브라함은 101세 였다, 노아는 이미 죽었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5,198쪽)
24) 나홀 : (히) ‘나호르’. ‘거친 숨’. 아브람의 할아버지. 아람인의 조상.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4쪽]
24) 나홀은 B.C. 2265년경 태어나서, 총 148년을 살고 B.C. 2117년경 죽었다(이때 노아는 941세, 셈은 439세, 아르박삿은 339세, 셀라는 304세, 에벨은 274네, 르우는 210세,스룩은 178세, 데라는 119세, 아브라함은 49세 였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5,196쪽)
24절) 수 24:2 (나홀)
(수 24: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26) 아브람 : (히) ‘아브람’. 이름의 의미는 ‘고귀한 아버지’. 아브라함의 원래 이름.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한 후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으로 불렸다.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4쪽]
26) 데라는 B.C. 2236년경 태어나서, 총 145년을 살고 B.C. 2091년경 죽었다(이때 셈은 465세, 아르박삿은 365세, 셀라는 330세, 에벨은 300세, 르우는 236세, 스룩은 204세, 아브라함은 75세 였다. 노아, 벨렉, 나홀은 이미 죽었다.)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96,197쪽)
26절) 창 17:5 (아브라함)
(창 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함이니라
27~32) 데라의 족보
27~32) 아브람의 소명을 위한 준비 단계로 하나님은 셈의 족보 중에서 또 다시 데라의 계보를 구별시켰다. 본문은 아브람과 조카 롯을 중심으로 갈대아 우르와 가나안과의 관계 및 그들의 가정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당시대에 만연된 다신교적 우상숭배는 데라의 집에까지도 영향을 미쳤다(수 24:2,3).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완전히 새로운 한 국가를 형성하시고자 은혜로 한 가정을 ‘이끌어’ 내셨다(창 15:7). 즉, 족장의 역사는 가족 역사의 형태를 취하게 되었고 가족의 역사는 장차 올 이스라엘 역사의 발판이 되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종종 가정을 영적 계보의 근원지로 만드신다(행 16:31,32).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3쪽]
27)(새번역)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하란은 롯을 낳았다. (쉬운성경) <데라의 자손> 데라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습니다. 하란은 롯을 낳았습니다. (KJV) ¶ 이제 데라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는데
27절) 수 24:2,3 (데라); 창 15:7; 행 16:31,32 (인도,구원)
(수 24:2,3)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 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창 15: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로라
(행 16:31,32)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28) 아들이 바비도다 먼저 죽은 첫 경우로 ① 인간 수명이 더욱 단축되었음을 시사하고 ② 죽음의 순간적 엄습을 경고함으로써 항상 깨어 준비할 것을 교훈한다(욥 10:22; 눅 12:20; 약 4:14).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3쪽]
28) 고향 (개역한글 : 본토(本土)) : (개역한글) 자기가 사는 본 고장.
28) 우르 : 수메르 문화의 중심지. 월신(月神) 나나(NANA)를 섬기는 많은 신전들이 있었다. [메모리성경, 아가페, 구약, 13쪽]
28) 우르 : (히) ‘우르’. 원뜻은 ‘(빛, 물처럼) 밝다, 빛나다’. 바벨론 남부에 위치한 고대 성읍.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4쪽]
28절) 겔 11:24 (갈대아); 욥 10:22; 눅 12:20; 약 4:14 (죽음)
(겔 11:24) 주의 신이 나를 들어 하나님의 신의 이상 중에 데리고 갈대아에 있는 사로잡힌 자 중에 이르시더니 내가 보는 이상이 나를 떠난지라
(욥 10:22) 이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눅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29) 아브람은 이복 누이 사래(창 20:21)와, 나홀은 조카 딸 밀가와 각기 결혼했다. 당시 근친 결혼의 풍습은 데라 가문의 오래된 전통이었다(창 24:2~4; 26:35; 27:46; 28:1,2). 이와 같은 근친 결혼은 족장 시대에는 ① 순수한 여호와 신앙의 전수와 관련되어 가장 이상적인 결혼 방법일 수 있었고 ② 지리적, 문화적 여건 상 불가피할 수 있었으며 3혹시 혈통 우월주의에 입각한 종족 보존의 한 방법일 수 있었다. 그러나 모세 시대에는 이미 그럴 필요성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성적 순경을 유지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였으므로 하나님은 이와같은 근친 결혼을 엄격히 금지하셨다(레 18:6~18).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쪽]
29)(새번역)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맞아들였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이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이다.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이다. (쉬운성경) 아브람과 나홀은 아내를 맞아들였습니다. 아브람의 아내는 사래이고, 나홀의 아내는 밀가입니다. 밀가는 하란의 딸입니다.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입니다. (KJV)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취하였는데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이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더라. 그녀는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29절) 행 7:4 (하란)
(행 7: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30) 당시 우후죽순처럼 번식해 나가는 이방 족속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선택된 씨는 하나님의 엄밀한 계획하에 있으므로, 하나님의 방법(기적)에 의하여 하나님의 무대(가나안)에서 이루어져야 했다. 마치 씨앗이 땅 속에서 발아의 시기를 기다리듯, 아브람의 씨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잠시 유보된 상태이다. 이처러 하나님의 상속을 이을 후사는 하나님께서 친히 간섭하신다. [톰슨Ⅱ주석성경, 기독지혜사, 구약, 13쪽]
30절) 창 16:1,2 (사래)
(창 16:1,2)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생산치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생산을 허락지 아니하셨으니 원컨대 나의 여종과 동침하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31) 하란 : 니느웨와 바벨론은 물론 다메섹과 두로와 애굽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였다. [메모리성경, 아가페, 구약, 13쪽]
31) 하란 : (히) ‘하란’. ‘햇빛에 바싹 마르다’. 메소보다미아 북부 문명 도시. [프리셉트성경, 프리셉트, 구약, 14쪽]
31절) 창 10:19; 12:1; 출 3:8,17; 행 7:4 (가나안); 창 12:4,5 (하란)
(창 10:19) 가나안의 지경은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창 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출 3:8,17)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행 7:4) 아브라함이 갈대아 사람의 땅을 떠나 하란에 거하다가 그 아비가 죽으매 하나님이 그를 거기서 너희 시방 거하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창 12:4,5)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32) 데라는 B.C. 2236년경 태어나서, 총 145년을 살고 B.C. 2091년경 죽었다(이때 셈은 465세, 아르박삿은 365세, 셀라는 330세, 에벨은 300세, 르우는 236세, 스룩은 204세, 아브라함은 75세 였다. 노아, 벨렉, 나홀은 이미 죽었다.) 성경연대기는 사본 필자의 오류로 205세 표기되었다고 본다. 아브라함이 75세에 하란은 떠났었는데, 이때 데라가 죽은 것으로 본다(B.C. 2091년경). (성경연대기, 밀알서원, 107,196,197쪽)
‣셈에서 아브라함까지의 족보(첫출생 나이, 생존 기간)(창 11:10~32)
셈(100세,600세) - 아르박삿(35세,465세) - 셀라(30세,433세) - 에벨(34세,464세) - 벨렉(30세,239세) - 르우(32세,239세) - 스룩(30세, 230세) - 나홀(29세,148세) - 데라(70세,205세)
▸데라 가족의 계보(창 11:27~30) By 은혜로운주해성경 (서울말씀사, 구약, 15쪽)
데라 – 아브라함, 나홀, 하란 - (하란) 밀가, 롯, 이스가 - (아브라함) 이삭, (나홀,밀가) 브두엘 - (브두엘) 리브가, 라반 - (이삭) 야곱, (라반) 레아, 라헬
▸셈의 족보 (10~26/표준새번역/대상 1:17~27)
(대상 1:17~27) 셈의 자손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다. ⑥아람의 자손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메섹이다. / ⑥한 히브리어 사본과 몇몇 칠십인역 사본을 따름(창 10:23에서도) (18)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다. (19)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았는데, 그 때에 세계 인종이 나뉘었다고 해서, 한 아들의 이름을 ⑦벨렉이라고 하였다. 그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다. / ⑦'나뉨' (20)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과 예라와 (21)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2) 에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3)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다. 이들은 모두 욕단의 자손이다. (24) 셈, 아르박삿, 셀라, (25) 에벨, 벨렉, 르우, (26) 스룩, 나홀, 데라, (27) 아브람 곧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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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창세기 11장, 직장인을 위한 장별 성경읽기 (표준새번역) -> https://youtu.be/l8j4Yri7yxE // 2분 51초 [유튜브 검색어 : 새번역 창세기 11장, 직장인을 위한 / 구독이 늘수록 도움도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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