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13:13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사람은 태어 날때 부터 죄인이고 하나님께 정죄 받은 세상에서 살고 있다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심은 이러한 죄인들의 죄를 대속하시고 죄악된 세상으로 부터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죄인 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를 받아 들일때 이미 우리는 죽은 것이다 죽은 자는 장사를 지내는 침례를 하고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빛을 받아 육신에 남은 자아와 옛사람의 성분을 소멸시키고 그리스도의 영안으로 들어가 만유를 포함하는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림으로 자라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로 장성해 질 수록 나는 세상에 갇히고 사단에 포로 되어 있는 소경과 죄인들에게 나아 가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듯이 부활의 생명으로 자라 장성한 사람은 주님의 십자가 죽음을 짊어지고 소경이요 귀머거리요 벙어리요 악한것에 포로된 사람들을 사단으로 부터 해방시키는 자리로 나아 가야 한다 이 길은 멸시 받는 길이요 수욕과 수치를 당하는 곳이요 매맞는 곳이요 짓 밟히는 곳이다 저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갖가지 수욕과 멸시와 고난을 받으면서도 내안에 흐르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흘러 냄으로 저들을 섬김으로 살리고 주님의 덕성을 나타내어 저들에게 빛을 나타내며 부활의 생명을 나타내는 자리에 있어야 할 것이다 나아가 하나님의 풍성한 말씀을 밝혀 영혼에게 먹임으로 영혼을 자라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지식으로 아는 사람은 자신의 안락한 자리를 찾아 간다 자신이 사람 가운데 유명세를 타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부요함을 얻는데 마음을 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사는 사람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이 사랑하고 구원하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찾아 가며 그들을 사단의 올무에서 건져내기까지 끈기 있게 영적싸움을 하게 된다 이때 수 없는 시련을 만나고 수치를 당하나 주를 위한 이 수치가 자랑스럽고 기쁘게 여기며 자신을 주를 위해 드려 그분 뜻에 따라 순종함으로 영혼을 구원하는데 일생을 드리게 된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를 사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가 없다 오직 그리스도의 영의 인도를 따라 어디든 가며 무엇이든 행하게 된다 이 길은 목숨을 주님께 맡기지 않으면 갈 수 없고 주님이 주신 능력이 아니면 행할 수 없는 길이다 이 사람들은 주님이 주시는 능력의 역사를 따라 행하고 기쁨으로 고난 받는 것을 즐긴다 또한 한 영혼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을 때 까지 해산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머물러야 할 자리요 내가 가야 될 길이다 이 땅의 무수한 낙 보다 주안에서의 고난이 더욱 가치가 있으니 참으로 영광스러운 길이다 난 이 길을 가는 즐거움을 찬양한다 주님과 걷는 이길이 넘 행복하고 소망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