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공연은 나팔꽃반아이들의 실로폰연주입니다.
6세는 음악활동 연간계획에 따라
악기를 탐색하고 연주를 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나팔꽃반 아이들은 가락악기인 실로폰을
짝형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하여
실로폰으로 악기를 정하였답니다.
1학기 동안 '비행기, 똑같아요,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를 순서대로 배우고
실로폰을 연주하기 전 계이름을 소개하고
신체를 이용하여
'도'는 발, '레'는 무릎, '미'는 허리, '파'는 가슴
'솔'은 어깨, '라'는 귀, '시'는 눈, '도'는 머리로
정하여 재미있게 계이름을 익혔어요~^^
(계이름을 불러주면 신체로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계이름을 알게 된 아이들은 자유놀이 시간에
피아노를 치며 건반 자리도 알게되고
터치벨로도 연주하고 있어요.
계이름을 부르며 친구들과 함께 연주하고 즐기다보니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답니다~
<나팔꽃반 실로폰 연주 '비행기', '똑같아요', '생일축하합니다' - 전체 영상>
<나팔꽃반 실로폰 연주 '비행기', '똑같아요', '생일축하합니다' - 줌 영상>
짝반이 서로 준비한 음악회 무대를 함께 즐기면서
서로 "잘했다!" "노래 잘들었어!!" "여름방학 잘보내!"
"사랑해!"라는 격려의 말들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 응원해주며 마음을 나누었답니다.
음악회가 끝난 후에 짝형과 짝동생반으로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었답니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보며
“우리형, 음악회 무대 정말 멋졌어.
나도 일곱살이 되면 밤벨 연주하고 싶어요.”
"무대 위에 올라가면 가슴이 콩닥콩닥거리는데
동생들이 정말 잘해요."
음악회 무대를 떠올리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참나리반 친구들이 동생들에게 준비한 선물이에요.
나팔꽃반 동생들에게
하트 팔찌와 목걸이, 편지를 전달하고
글읽는 것이 어려운 채송화반 동생들에게는
그림편지와 하트 목걸이를 전달했답니다.
나팔꽃반 친구들이 짝형들에게 준비한 선물이에요.
우리의 마음을 듬뿍 담은 하트막대랍니다.
막대에 우리의 이름을 또박또박 적고
언니, 오빠들이 그동안 우리들에게 주었던
고마운 마음을 떠올리며 정성껏 접었답니다.
짝형들이 "진짜 동생들이 직접 다 접은거예요?",
"대단해요!!" 하며
동생들의 선물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멋진 참나리반형들이었답니다.
나팔꽃반아이들이 채송화반 동생들에게도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어요.
채송화반동생들이 참 좋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해하는 나팔꽃반아이들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교실 문 앞에서 “여름 방학 잘 보내~” 라며
방학 전 인사도 나누었답니다.
짝형과 짝동생 선물을 보며 아주 행복해하였어요.
짝형, 동생과 여름방학 전 음악회를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이되었답니다!
아이들이 보여준 수준높은 공연에
형, 누나, 동생들과 선생님들도 깜짝 놀랐답니다.
한 학기동안 음악놀이를 꾸준히 즐겼기에
수준높은 연주를 뽐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학기가 되면 지금 하고 있는 악기와
더불어 새로운 악기도 탐색하고
즐겁게 연주해볼 예정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또 즐겁게 악기연주와 음악놀이를
충분히 즐겨보고
학부모님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도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코로나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인데 우리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악기연주회를 볼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네요~♡
신경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0^
시후어머니^^ 매 행사마다 시후 꼭 참석하게 해 주어 넘 감사해요.(캠핑장에서 왔다며 얘기하는 시후가 넘 귀여웠답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음악회를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첫 무대경험으로 많이 성장한 우리 시후를 보게 되어서 저또한 참 행복하였어요. 관심 가져주시고 항상 격려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요! ㅜㅠ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송언이어머니^^ 저또한 나팔꽃반의 무대를 보며 감동이었답니다. 무대 오르기전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고 이야기하던 아이들이 막상 무대에 오르니 긴장감없이 무대를 즐기더라구요~^^ 나팔꽃반 친구들의 모습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였답니다. 요즘 우리 송언이는 피아노에 빠져 자유놀이시간에 피아노 연주에 한창이랍니다.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꽤 진지합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회 전 까지 집에서 계이름을 외우면서 연주 연습하던 세윤이가 너무 대견했는데 영상받아보니 최고의 연주였네요~!
(선생님이 카페에 영상 올려준다고해서 세윤이가 집에서 이 영상 엄청 기다렸답니다.ㅋㅋㅋ)
세윤이도 영상보고 너무 뿌듯해하고 짝형아가 준 편지,목걸이,팔찌 주말내내 착용하고있답니다 ㅋㅋ
나팔꽃반 아이들 멋지게 연주하느라 고생했고 아이들 지도하신 선생님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세윤이어머니^^ 집에서도 실로폰 연주를 한다며 자랑하던 세윤이었답니다. 계이름을 부르며 연주하는 모습이 참 열심히었답니다. 오늘 실로폰 연주하는 영상을 가족들과 함께 보았다며 자랑하더라구요^^ 짝형과의 관계도 돈독하여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답니다. 첫 무대 경험으로 눈빛이 많이 달라진 세윤이랍니다. 무대가 끝나고 뭉클함과 감동의 여운이 오랫동안 느껴졌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연주 영상을 감상했습니다. 집에서도 열심히 실로폰을 연주한답니다. 멋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