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저녘
울코스로 돌린 촉촉한 세탁물이
뽀송뽀송합니다~
시월의 첫날
아침 햇살을 맞이한 눈동자는
건조대의 셔츠뒤로
숨어들었습니다~
시월의 첫날~
하늘도 푸르고 아득한 바다도 푸르렀습니다~
오늘~사천둑방길은
바우길팀장님과 바우길여행자플랫폼매니저님이신 신시아님께서
열어주셨습니다~^^
바우길4구간 "사천뚝방길"의 구간지기님이신 거북이님의 부재로
칭런님께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요~~양산이 필요한 날~
시월의 시작이 아주~~핫~~합니다~~^^
어여쁜 아우들은 쓰레기 줍깅을 합니다~~
푸른하늘옥연과 지연~^^
우리 바우님들은 알고 계실까~
바다와 산과 함께 하신 님들의 모습이 얼마나 멋진지~~^^
바우님들은 바다를 눈에 담으시고
저는 바우님들을 바라봅니다~
활짝 웃어주는 콩이님~^^
앞줄 오른쪽 바우님께서는 하트를 주실락말락~~^^
(칠판에 적지 않겠습니다~ㅋㅋ)
지연~~귀여운 영웅이와 함께해요~^^
좋아라하는 하얀 코스모스를 보았죠~
같은 장소~
내 눈의 달콤한 캔디~
예뻐서 여러컷~~^^
그늘의 쉼이
바우님이 건네신 달콤한 사과맛입니다~
콩이님~^^
다소곳하니~~예쁘게 앉아 계신 사라언니~^^
가을빛은 너무 고와 무채색으로 담기에는 민망하나,,,,
한장쯤은~~^^
묘지가 발아래 있습니다만,,,
벌목을 한 자리~~사천뚝방길의 또 다른 포토죤이~~
왕초보님의 깜찍스런 포즈~~ㅋㅋ
팀장님의 바우길 사랑~~^^
닉을 몰라 죄송~
다음주에 꼭,,,만나요~~^^
해살이마당의 입구에서
점심시간 안내를 해주시는 칭런님~~^^
칭런님~~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이 곳~해살이마을에서
저는 바우님들의 뒷모습을 보며
걸음을 마무리합니다~
오후 다른 일정으로요~~
하지만,,
몇 장의 몰카를 남깁니다~~^^
사천교(고가다리)와 근접한 국도에서
바우님들을 담아보았죠~~
노랗게 익은 들판을 곁에 두고 걸어가시는 바우님들의 모습이
너무 예뻤거든요~
신시아님과 몽키디님(부부)~~^^
명주군왕릉의 어여쁜 코스모스로
사천둑방길의 사진은 요기까지,,,
배웅한지 오래된
여름햇살이
가을이 보고싶어 잠시 외출을 하였나봅니다~
가을이 말합니다~
"잠시 쉬어 가렴~
나도
너가 궁금해서
바람이 되어 문득 찾아 갈지도 몰라~"
이상,,,,
시월의 첫날~
사천뚝방길에서 테라였습니다~♥
첫댓글 아침 일찍부터 기념품도 챙기고 준비하고 나갔는데 버스시간 정보가 잘못되어 늦어서 집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네요
거북이님 못 오신다는 얘기에
뭔일이래~했어요..
버스얘기 듣고..헐~했죠..
엄청 속상하셨겠어요..
선물도 준비하셔서 일찍 움직이셨을텐데요..
거북이님 안계신자리 허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치 지나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떠오르며 힘든줄 모르고 지나쳤던길이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였다는것에 또한번 감동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시월의 사천둑방길~
그늘진 숲을 따라 바다로 향하는 임도길~그 곳이 참 아름답죠~^^
백일홍나무가 가로수처럼 자라난
둑방길~
그 곳엔 예전에 코스모스가 가득했답니다^^
아~~바우길
DMZ 걷는 동안 많이도 그리웠습니다
전 바우길 홍보대사 맞는 것 같아요 ^^
각지에서 온 대원들한테 어찌나 바우길을 홍보했는지요 ㅋ
반가운 얼굴들
반가운 풍경들
테라님의 따뜻한 멘트
모두가 제겐 선물이네요~~^^
어젯밤 도착했어요
13일동안 5시에 일어났더니 눈은 일찍 떠졌지만 좀 뒹굴뒹굴 해야겠습니다 ^^
고맙습니다~테라님^^♡
허브언니의 DMZ길 완주를 축하드려요~^^
ㅋ 거기에서두 바우길 홍보를
허브언니 바우길홍보대사~찐으로 공감해요^^
와 5시에 일어나셨다니
피로 아주 싸르륵 푸시고
반갑게 만나요~^^♡
걷고 싶었던 둑방길이였는데...
덕분에 한참 따라 걷다 갑니다 _()_
거북이님,뱅기옵빠님 안계셔서
기운이 쪼끔 빠졌었어요~ㅋ
두 분이 계셨으면 더 신나게 걸었을텐데요~^^
아~~!!!
테라님~*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에 ..
바프신 상황을 전해들었는데요..
딱~!
맞는 타이밍에 설레임으로 다가와 주셨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발바닥에 모터를 달고
빠라빠라밤밤~움직인 오후였죠~ㅋㅋ
바우길엔 심장 녹이는 살인미소를 지닌 바우님들이 여러분 계시죠~
그 중의 한 분~사라언니^^
늘 환하게 반겨 주시는 사라언니~하트 뿅~!^^♡
사진속 코스모스가 너무~ 예뻐요.
이번에도 테라님은 활기찬 모습으로 바우님들 모습 정성껏 담으셨군요.
전 아픈 가족이 생겨 당분간 못 가요. 곧 뵈요^. ^
그르게~슈크림~
콩이동생 혼자 나오기에 안부를 물었었지~
간호한다는거 여러가지로 힘이 드는데
슈크림도 건강 잘 챙기며 간호해요~
우리 반갑게 다시 만나구~^^♡
사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테라;오늘 손잡고 가는거 볼 수 있겠네요~
몽키디님;아~~오늘은 신시아님 근무중이라 손을 못 잡을거같아요~ㅠ
ㅋㅋ
빵~~터졌다는요~^^
함께하지못한 아쉬움이 큽니다ᆢ
저는 다음날 함께못해
아쉬움+서글펐?다는요~~~ㅋㅋ
테라언니~~
날씨더운데시원한아이스크림에감동하고
멋진사진에또한번
감동입니다~~♡
고생하신덕분에
모두들행복합니다^^
짝꿍없이도 홀로 씩씩한~콩이~~
완전 기특~ㅋㅋ
그 모습 그대루,,
즐거움 가득한 이 길을
더더욱 즐겨봅시다~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