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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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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수협의회 이야기 수원대 비상대책위원회의 명단을 알고 싶다
푸른 하늘 추천 3 조회 2,122 14.09.18 05:2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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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8 07:35

    첫댓글 말만 있지 실체가 없는 비대위인가?
    대명천지 대한민국 대학에서 그것도 2주가 지나도록 그 실체를 모르는 조직?
    정말 답답하다.
    정말 이래도 되나?
    이게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이 맞기는 맞나?
    정말 정신차려라. 더 긇어 폭발하기 전에.
    교수들이 굶벵이 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그들...
    이제는꿈틀하기 직전이다.

    전체직원회의는 열리나, 자발적인 전체교수회의는 못여는 대학, 이게 대학이아니라 암흑의 세상 아닌가?
    정말 이래도 되나?
    더 이상 밟으면 꿈틀할거야.
    나, 가고 싶다. 정냄이가 다 떨어진다.

  • 14.09.18 07:41

    베일속으로 숨어드는 세상?
    아무도 나서지 않으려는 세상?
    간신배만 날 뛰는 세상?
    이런 조직이 민주국가에서도 가능한가?
    아니, 덜된 민주국가의 어두운 구석이지.
    비정상의 정상화가 최고의 화두가 되어야 한다.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어야 한다.
    민주주의를 비토하는 집단을 들어내야 한다.

  • 14.09.18 12:41

    ㅋㅋㅋ 웃기는 짬봉이 또 있구나 ㅋㅋㅋ 비대위라고 ㅋㅋㅋ 요것도 웃기는 짬봉에다 짜장면이다 ㅋㅋㅋ
    총장이 비대위 대장인가 ㅋㅋㅋ 그만 웃겨라 ㅋㅋㅋㅎㅎㅎㅎㅎㅎ

  • 14.09.19 07:49

    비상사태를 선언했는데, 누가이 비상한상황을 책임지고 타개해 나아갈지 누가 어떤역활을 맏아 감당해 나가는 지 온통 암흑천지다.
    아마도 그나물에 그밥밖에 없어서 인가?
    말 안해도 다 아는 그런 구성인가?

  • 14.09.19 11:00

    푸른 하늘님, 수원대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을 공개할까요?
    사이버 수사대에서 지금까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인수 총장입니다.
    위원 명단에 대해서도 여러 경로로 조사해보니, 위원은 단 1명인데 놀랍게도 이인수 총장입니다.
    위원장의 말을 그대로 받아 적어서 외부 기자들에게 공개하는 서기가 한 사람 있는데, 박태덕 교수입니다.
    와우리 왕국에서만 가능한 웃기는 실상입니다.

  • 작성자 14.09.19 10:57

    그럴 줄 알았습니다. 모든 보직교수가 총장의 입만 쳐다보는 수원대에서는 그럴 줄 알았습니다.

  • 14.09.19 11:01

    2014년 9월 5일 수원대학보에 실린 글도 박태덕 교수가 올렸다고 하더군요. 그분이 서기였군요.

  • 14.09.20 09:29

    개교 이래 가장 큰 위기인 비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라면 구성원들이 인정할 수 있는 적당한 인물들로 위원회를 구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위원들의 명단도 공개 못한다면 수원대 교수들은 물론 이러한 소식을 듣는 대한민국 모든 대학교수들의 웃음꺼리가 되지 않을까요?

  • 14.09.20 13:21

    삼국지연의를 쓰셨더군! 인무학 교수의 필력이 그 정도여서야....

  • 14.09.21 07:38

    학교측에서는 교협회원 명단을 공개하면 비대위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방침인가 봅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새소리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작성자 14.09.21 07:44

    ㅋㅋㅋ 그것도 웃기는 짬봉같은 소리군요 ㅋㅋㅋ 비대위가 비밀조직인가 ㅋㅋㅋ
    ㅋㅋㅋ 이름이 들어나면 쪽팔리는 줄은 아나보네ㅋㅋㅋ

  • 14.09.21 17:49

    @휘데커 실명을 거론할 때는 각별히 신중을 기하고, 역지사지하는 자세가필요합니다.

  • 14.09.21 17:57

    지난 금요일 공개한 비대위원(11명)은 비교적 경량급으로 보입니다.
    위원장 : 박진우, 부위원장: 최정원, 위원 : 임진옥, 이상규, 강동헌, 이찬, 이성철, 김정수, 실무위원: 고승철, 김병용, 전영미

    지켜보도록 하지요. 아직까지는 교수들 옥죄는 안만 나오고 있습니다. 회의록이 기록으로 남아 각자의 역활이 수원대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몇분을 빼고나면 앞으로 10년이상 근무할 사람들이니 언행에 각별한 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14.09.22 02:51

    박진우 비대위원장 교수가 비대위 첫 작품으로서 주5일 근무, 9시부터 5시까지 근무, 출장갔다오면 복명서 작성 등의 교수쪼이는 안을 승인했다는 이야기이군요. 박진우 교수의 정체성이 의심되는군요.

  • 작성자 14.09.22 04:50

    비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박진우 교수님은 제가 지난 여름 방학 동안에 박교수님 연구실에서 만나 1시간 정도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제가 받은 인상은 매우 성실하고 열정적인 교수님이며 총장에게 아부만 하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박교수님에게 드리고 싶은 충고는 "중요한 것은 열정과 속도가 아니고 방향이다"라는 것입니다. 나폴레옹에 관한 유명한 이야기가 있지요. 나폴레옹이 군대를 이끌고 어렵게 어렵게 고지를 점령했는데, 고지에 올라서 주위를 둘러보고서 하는 말이 "이 고지가 아닌게벼!" 박교수님에게 들려 드리고 싶은 유머입니다.

  • 14.09.22 07:01

    그전의 평가실장보다야 좀 나을지 몰라도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지난번에 전체 교수회의에서 발표하는 것을 들어보니 명색이 통계학과 교수인데, 통계자료는 모두 2014년 자료를 2013년과 비교해서 나빠졌다, 낮아졌다고 발표하더군요. 교협이 생기기 전과 비교해야지 정확한 비교가 되지 작년 한해와 비교해서 무슨 의미있는 결론을 끌어낼 수 있다는 말인지, 통계를 이용해서 거짓말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작성자 14.09.22 07:15

    @상생은없다 ㅋㅋㅋ 듣고보니 그렇구나. ㅋㅋㅋ 비대위원장도 웃기는 짬봉이구나 ㅋㅋㅋ 나도 속을 뻔 했구나 ㅋㅋㅋㅋㅋ

  • 14.09.22 08:36

    그 얼굴에 그 얼굴인 왕당파 보직교수만으로 비대위를 구성했군요. 수원대의 미래에 희망은 접었습니다. 제대로 바른 소리를 할 사람을 찾아서 비대위에 넣어야지요. 맞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라고 말할 사람만 집어 넣으면 있으나마나한 비대위가 될 것입니다. 인선을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는데, 비대위 멤버들을 보면서 기대를 접었습니다.

  • 작성자 14.09.23 16:43

    @상생은없다 보직 맡아서 총장 옆으로 가면 모두가 총장의 열렬한 팬이 되는가 봅니다. 어쩃든 총장이 사람 보는 눈은 대단합니다. 꼭 그런 사람만을 잘도 찾아내어 쓰는 것을 보면 . . .

  • 14.09.23 17:53

    해바라기 근성의 차이지요.
    정의감 보다는 자기 보다도 권력이 센 사람으로 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해바라기들.......
    곧 그 허망함을 아는 데는 오랜 시간 걸리지 않지요.

  • 14.09.24 06:48

    지금까지 교무처장을 역임한 교수님을 만나면 물어 보세요. 옆에서 보니 총장이 학교발전을 목표로 하는 사람인지, 장사와 돈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인지를 꼭 물어보세요. 박진우 교수가 뭔가 착각하고 있거나 아주 순진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 14.09.24 09:15

    1) 그는 남을 믿지못하는 습성이 있다 2) 그는 일부 교수의 습성상 [교수+직위]에 약하다는 것을 잘 이용한다 3) 교수는 어디나가서 무슨 직위를 맡고 있음을 은근히 나타내려는 타입이 의외로 많다 4) 그의 캠퍼스 디자인을 보면 그의 심성이 나타난다. 이런 사항을 잘 파악하고 학교발전에 매진하는 박교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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