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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송예술
 
 
 
카페 게시글
카페회원 활동(사진 등) 스크랩 음성 품바 축제장 첫날!~~~
유덕호 추천 3 조회 41 16.05.26 22:5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음성 품바 첫 일정을 시작으로

3가지 작품으로 오후내내 땅거미가 지는동안까지

비스틈한 길가에서 마주하면서 다양한 걸음들이 지나친다

보고 안보고 처다보고 안쳐다 보는 것은 그분들의 자유라 뭐라 할 것은 없다

 

한소리도 흘려 들어볼 수가 없는 나

학력이 없는 무식한 나

오늘도 모든이 앞에서 머리처들어본다

 

배움은 바로 이런거야

높이를 알고

깊이를 느끼면

망설일 것 없는거야

 

쪽지 글 속에는

유별나게 사랑을 강조한다

 

사랑없이는 못하는 것

사랑 없이는 쓸수도 없는 것

 

누군 좋아라 하고

누군 싫어라 하고

스스럼 없이 터놓는 것은

평등 하고 정의감 넘치는 사랑

그 사랑 때문에 서보는 거다

 

청각 장애를 들어내고

무식과 무지를 뜻어서

큰 그림을 그려보는 거다

 

 배움은 감추고 숨기는게 아냐

빛이되고 소금이돼야 하는거야

 

거저주는 것은 사랑을 구하는거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분처럼 

 

 

 

 

끌어 당김

그냥 다가와 공짜 글 달아줄이는 없다

바보처럼 어린애처럼 궁시렁 거리며

동냥하듯 해야한다

 

어제의 사람이 오늘은 적이되고

시간 바쁘다는 핑게로 씽씽

도망치듯 날쌔게 출행랑친다

 

어제의 그친절 머리는

오늘의 미운 얼굴로 토라진다

귀찬은 존재로

그래서

사람은 간간이 미소 흘리지만

앞에선 친절한 미소 띠띠우고

뒤로는 두털두털 한다

 

순간을 놓치면 내일은 기약이 없고

외면한 사람은 내일 기대 할게 없다

아무런 가치를 느낄게 없다

혼자 스스로 느낄 때 까지는

 

당기고 끌어들여 보니

생각의 깊이를 아는 분들은

생각의 표현이 넘 빠르다

 

국회의원님

군의장님

부군수님

읍장님

에총회장님 문인 직전회장님 음성문인의 어머니

표현으로 쪽지속의 댓글이 한층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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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7 20:19

    첫댓글 품바축제 가보고 싶네요. 볼만한 행사입니다. 사진 좋습니다..

  • 작성자 16.05.27 21:08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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