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휴대폰으로 한다.’
KTF는 게임빌이 제공한 모바일게임 ‘2004배틀야구’를 통해 게임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된 첫날 무려 1500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 출시 5일만에 총 7000여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실시간 진행되는 네트워크 2인 대전형 스포츠 야구게임으로 실전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에 주류를 이뤘던 인공지능을 상대로 한 게임형태과는 확연히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자신만의 육성선수를 만들고 분신으로도 키울 수도 있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외에 슈퍼용병으로 마투수와 마타자가 등장하는 점, 웹에서 랭킹과 리그가 이어지는 시스템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 게임 이용자는 “모바일 게임이면서 이처럼 실감나게 스포프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야구경기뿐 아니라 분신을 키우거나 웹에서 순위를 확인하는 등 부가기능도 또다른 묘미를 준다”고 극찬했다.
이 게임을 이용하려면 KTF 멀티팩에 접속해 멀티팩(모빌숍), 스포츠/레저게임, 2004배틀야구 순으로 연결하면 된다.
(2004-03-25 오전 7:2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