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참에 노인 복지관이 아니고, " 시니어 캠퍼스"라고 이름 바꿔 주길 원한다.-
얼마전에 이대원 관장님 새로 취임하실 때 제가 언급한 노인 복지관이라 말고, "시니어 캠퍼스"로 바꿨으면 좋겠다고 기사 쓴 적이 있는데 이번 신입들을 위한 이름부터 달라지면 년층 관계없이 빛나는 샘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유 인즉 저도 복지관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복지관 하면 소외층이나 중중 장애를 가진 분들이 활용하는 장소로 생각하고 있었다.
복지관에 와서 오해가 풀렸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하고 즐거운 장소라는 것을 알았다.
노인 이란 말: 시대가 달라 졌다. 어머니 세대 때는 노인이란 말이 당연하게 받아 드렸지만 현시대는 학식과 지식도 다 갖춘 사람들이며 멋과 행복을 추구하는 생각이 다분하다.
그리고 65세는 어머니 세대는 노인 모습이였지만 현재의 60세대는 40,50세처럼 젊고 멋스럽게 산다.
그런 사람들이 노인 소리를 듣고 싶을까 ? 그러므로 노인 복지관이란 타이틀부터 거리를 두고 있다.
한 마디로 아직 노인 소리를 싸 잡아 듣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가 젊음을 원 하듯 그 사람들은 아가씨 숙녀 이런 말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닐까...
노인 복지관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선 떠오르게 사실이다.
저도 어느새 훌쩍 넘었지만 노인 할머니 그 소리가 왠지 거부된다.
시니어 캠퍼스 하면 어딘가 싱싱한 맛도 나고 새로운 느낌을 준다. 장소를 바꿀순 없어도 이름은 개명할 수 있지 않을까 요?
이선영 부장님과 면담은 못했지만 지면을 통해서 건의 해 봅니다.
생각해 보심 좋겠습니다.!!
6월 27일 서대문 노인 복지관 기자 교육이 있었다.
이번은 복지관 이선영 부장님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선영 부장님께 교육 프로 그램 불편한 점과 바꾸고 싶은 점을 문답했다.
"60대를 환영하는 의미 프로 그램이 7.8월에 특강"처럼 이뤄진다고 한다.
지금은. 노인 측에 들지 않지만 현재의 노인들이 없어진 후를 걱정하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없어지고 나면 복지관은 사람이 없어 복지관 운영이 염려스러워 미리 65세들도 자리를 이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이 자리를 언제까지나 있고 싶어도 운명에 떠밀려 갈 수밖에 없다.
신노년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
9월
대명절 추석도 있어 소외층분들께 복지관에서 베풂과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한다.
10월은
노인이 날 2일이다. 은빛 축제를 베풀기 위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12월은
복지관 프로 그램 스강 하면서 배우고 익힌 것을 자랑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복지관장님을 비롯하여 직원 모든 분들은 쉼 없이 좋은 아디 어를 짜내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각으로 고민하고 있음을 이선영 부장님이 말했다.
좋은 복지관이 있어 살맛 나는 일상이 된다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지관에 무한히 감사하다.
시니어 기자 황화자
첫댓글 시니어 캠퍼스 정말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이름이네요 적극적
으로 추진되길 소망합니다 ~**
윤 기자님 관심과 호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휴대폰 그 작은 바닥에 그대로 받아적는 황기자님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 나이는 글을 쓰는 공간이 작으면 눈이시리고 피로가 바로 몰려오는데
그날 황기자님 위 글 작성 하시는 걸 보고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새로운 이미지를 저에게 심어주신 황기자님 잘 읽었습니다.
바로 느낌점을 적어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못해 부끄럽습니다.
잘쓰시는 강기자님도 침착하게 미루고 계셨는데
오타 오타 경솔함을 느꼈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황화자님의 건의 사항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박기자님 고맙습니다.
국민 청원처럼 복지관 회원님이 공감해 주시면 서울시에서도 생각 좀 하실랑가...
언젠가는 신선한 이름으로 바꾸지 않을까 .. 개인적인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