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이달안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플렉서블 디스플레을 채택한 스마트폰의 이름이 갤럭시 라운드(Galaxy Round) 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7일(현지시간) 폰 아레나는 지난 달 30일,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청에 '갤럭시 라운드'라는 상표를 등록 등록하였다고 전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bodnara.co.kr%2Flogo%2Finsidelogo.php%3Fimage%3D%252Fhttp%253A%252F%252Ffile.bodnara.co.kr%252Fwebedit%252Fnews%252F2010%252F1381199880-galaxy_round_02.jpg)
이 출원서에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더불어 태블릿PC, 전화가 리스트에 맨 밑에 언급되어 있으며 따라서 이 상표는 유리대신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장착해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최신 스마트폰일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또한 갤럭시탭이아 갤럭시 노트등의 태블릿PC가 다양한 화면 크기로 출시되는 것처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군도 갤럭시 라운드라는 브랜드로 여러 크기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였다. 지금까지 몇차례 갤럭시 라운드에 대한 소문이 돌았으며 이를 정리하면 4.7인치 또는 5.7인치 아몰레드디스플레이,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3, S펜 스타일등의 제공이다. 일부에서는 디스플레이를 뺀 하드웨어 사양은 갤럭시 노트3와 비슷할 것이며 가격 역시 갤럭시 노트3 출고가와 비슷한 수준인 100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file.bodnara.co.kr%2Flogo%2Finsidelogo.php%3Fimage%3D%252Fhttp%253A%252F%252Ffile.bodnara.co.kr%252Fwebedit%252Fnews%252F2010%252F1381199880-galaxy_round_01.jpg)
한편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라운드는 지난 1월 CES을 통해 등장했던 욤(YOUM) 프로토타입을 이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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