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운동대신
마나님과 걷기로 하였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발길은 자연적으로 구장으로
18일 아침 9시 구장모습
AB 구장은 아직도
물이 안 빠져서.....
CD 구장은 C4홀쪽부근만 물에 잠기고
거의 빠졌습니다.
EF 구장은 잠긴곳이 한군데도 없습니다.
예상외로
잔디상태도
평상시 비온뒤의 모습이며 당장이라도 공을 칠수있는
상태입니다.
보기전에는 진흙에 범벅이 되어서 치울려면 고생깨나 하겠는데
생각했는데 정말 이외입니다.
댐에서 그래도 깨끗한 물이 흘러
불행중 다행이랄까요
시설물이 몇군데 망가진것 말고는 상태가 좋아서 회원들이 청소만 깨끗이 한다면
시설물 말고는 (철망, 티박스, 패인곳, 의자 원위치, 나무 2그루 쓰러진곳, 벙커보수 등등)
그린 상태만은 굿 이었습니다.
일단
20일 이사회때
회원들이 무조건 청소를 마무리 하는게 가장 우선적일것 같았습니다.
회원들이 성의를 보여야 시에서도 빠른 복구를 해줄것 아니겠습니까.
7번홀은 한번 옮겼던 홀인데
이번에 훌러덩 가발이 벗겨졌네요.
첫댓글 7번홀 가발이 훌러덩 벗겨진 모습보고 울다가 웃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복구에 힘써야겠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우리 파크인의 힘을 함께
보여준다면 빠른시일내에
아름다운 충주호구장으로 복구되리라 생각합니다
7월18일날도 상태가 좋아서 금방이라도 복구가 가능했는데도 2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