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어느날 가라사대 "나는 풍운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려하고 다만 너희들의 그 마음을 사용하려 하니라." 또 가라사대 "이제 잘 듣고 명심하라. 너희들도 역시 전지전능하니라. 이 세상을 상세(上世)에는 천존신(天尊神)이 주장했고, 중세(中世)에는 지존신(地尊神)이 주장했고, 이 세계로부터 인존신(人尊神)이 주장하심으로, 너희들의 일신(一身)이 매이지 아니하여 임의롭고 자연스러우니라. 그러한 진리에 따라 돌아드는 운도니, 금하는 바를 비록 날렵하게 다한다 할 지라도 언제나 자연스러운 생활을 떠나지 말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332-333)
@ 어느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내가 우주를 주재한다 이르지 말라. 너 또한 우주를 주재하느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0)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이 저의 인격을 확실히 찾아 알아야 우주간에 자기가 실지로 있는 것일 진대, 하물며 너의 인생까지 버리고 다른 타물에 있다고 의지하랴." 또 가라사대 "옥경(玉京)이란 비밀한 속에 있지 않으니, 그 규모를 네 눈앞에 열어 보이리라. 이제 신비속에서 깊숙히 두어둔 옥경의 비밀한 세계를 밝혀 천하에 널리 공개하려 하니라." 또 가라사대 "선경의 자물쇠를 너희들이 붙잡고 있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1-332)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깨달으라. 너희는 나의 충직한 종복(從僕)이 되지 말고 어진 벗이 되도록 하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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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관건입니다. 상극지리에 적응되어온 지식과 명예와 권력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상극세상에서 키워온 명리와 재력은 척과 살을 불러와 제 발등을 제가 찍는 격입니다. 많이 베풀고 많이 나누어야 합니다. 돈은 척살을 불러모으는 것이지만, 도는 척살을 풀어없애는 것입니다. 마음개벽이요 마음도통입니다.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마음의 중심을 잘 잡아야 성공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태을궁에 계신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통해 있습니다.
태을궁으로 원시반본하는 태을도의 마음길입니다. 마음속에 받아나온 태을의 조화신권을 밝혀, 우주를 주재하는 능력을 되찾아야 합니다. 인간이 신명을 통솔하여 천지를 주재하는 인존시대가 열렸습니다. 인간다운 인간이 되어 전지전능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가 그 통로를 막고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선천 오만 년동안 윤회환생된 독기와 살기가 쌓여있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회복해서, 선천 오만 년동안 쌓여온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상극세상의 이끗에 휘둘려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