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자성당에서 강동협(요셉) 보좌신부님 집전으로 2대리구 1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미사 전 성가연습 소리마저 감미롭습니다.
떼제성가는 떼제공동체에서 시작된 성가로 1940년 프랑스의 로제 슈츠 수사가 창설했는데 종교가 다르고 얼굴색, 언어가 다른 이들이 일주일 단위 모임에 참석하고 기도와 침묵, 나눔을 함께 하며 화해와 누룩의 삶을 다짐하며 삶의 현장으로 돌아간다고 씌여 있었습니다.(미사에 가기 전)
오늘 청년들과 저녁미사를 하며 저도 상처 치유 받길 원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강한 의지와 평화 얻기를 원했습니다. 약할때 강함 되시는 예수님은 쓰러진 나를 세우고 빈잔을 채우십니다. 까니무스 성가 팀을 따라 속으로 불러보았는데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까니무스:우리는 노래한다)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