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봄바람 휘날리는 봄기운에 공원과 대지위 벚나무가지 하얀 눈꽃송이 만개할 즈음
"오쇼 명상"을 모티브로 한 현대 액티브 힐링 명상 센터 인터넷 검색 한 후
회원 등록 가입 오십 중년의 삶 전환점이 될 한 획을 긋는 순간을 선택하게 되었나이다.
서울 마포에 있는 한 도장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즉시 접수비를 납입하고 바로 상경
4월 첫주 1박 2일 과정인 2일(토)~3일(일) 힐링 명상 캠프에 참여 하게 되었다.
오후 2시 20분 첫 프로그램인 웃음치유 명상 부터 시작, 옴 만트라, 쿤달리니, 진동춤, 차크라 명상 등
다음날 아침 7시 30분부터 이어지는 다이나믹 명상 일종의 양손들고 점프하는 명상에 이어
수피 하트 차크라(4번 차크라), 차크라 브리딩(호흡),단전(2번) 차크라 강화 명상 등
정말 하루하루의 일과 프로그램이 한치의 여유와 융통성이 허락되지 않는
막말로 애기한다면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빡빡하게 진행 되어지는 분위기의 연속이였다.
여러가지 생소한 명상 또는 치유 프로그램 등을 매시간 마다 마치게 되면
온 몸에 흔건하게 적시는 땀과 탁한 진액이 빠져 나가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한다.
온 몸의 근육과 관절 등 신체 내부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액션과 율동으로 인하여
기진맥진 아우성과 난리 법석을 떨게 하는데 긴장과 무리한 여파로 인한 자포자기 성
질펀하게 등을 바닥에 누워 모든 것 멈춰 버리고 그대로 쉬고 싶은 충동을 매 시간 마다 느끼게 한다.
왠만큼의 강건한 체력의 소유자도 모든 프로그램을 모두 소화 이수 하기엔 벅찬
말그대로 액티브한 다이나믹 명상 프로그램의 연속이다.
하지만 왠지 정신력 만큼은 또다른 기운이 맴돌며 살아 숨쉬게 한다.
새로운 각성과 맑아지는 뇌파의 잔상 그리고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신성함과 중후함 그리고 진정성
더불어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며 강한 의지를 심어지게 하는 기운을 온몸 감싸 안는 느낌을 받게한다.
그래서 이 몸뚱아리와 정신체에서는 새로운 힐링을 맞이하며 새로운 각성의 순간을 접하게 한다.
그동안 현실 존재계에서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나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시 공간을 맛보게 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두번째 힐링 명상 캠프도 놓치고 싶지 않아 월 회원으로 전환
두째주 1박 2일 과정 9일(토)~10일(일) 캠프에 접수 참여 하였다.
모든 프로그램 일거수 일투족 놓치지 않고 많은 것 비우고 놓아 버리며 행하다 보니
첫번째 보다는 다소 익어서 일까 몸이 한결 가벼워지며 요령 없이도 끝까지 따라 할 수 있게 한다.
모든 프로그램 접점에 이은 끝 마무리에서의 얻어지고 느끼게 하는 힐링
그리고 온몸 세포 하나하나 각인 되어지는 치화 교화 승화 됨을
미세하게나마 인지 체득하게 하는 순간이기도 하였다.
참으로 그동안 체험하기 쉽지 않은 귀하고 소중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더 기회를 만들어 가며 수련 수행을 하고자 각성 다짐하면서
'오쇼 라즈니쉬' 선생님의 이름을 다시금 경외 감사함 마음 다하여 이 몸뚱아리 가슴 모퉁이에 새기게 한다.
본 명상 센터의 모든 도반 여러님께 심심한 인연에 두손모아 합장 머리숙여 감사함 전하면서,
오늘 이 자리, 이 각성이 있기까지 애써주시고 아껴주신 리아님, 사난다님, 자미님
그리고 도장 여러 선배님의 배려와 격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오며
앞으로 부족한 새내기 지도편달 부탁드리면서 늦으막에 졸작의 글 올립니다.
봄비와 함께 더욱 상기 되는 봄 기운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게 다음주 역시 모든 일정 뒤로하며 토요일날 뵙기를 참여 신청 올리나이다.
이시간도 좋은 날 바라오며 이밤도 안녕히 주무십시요^^~♡
도담 김 경호 합장~^()^
첫댓글 도담님 솔직, 진솔, 담백한 후기 반갑내요~^^
50대 중반의 나이에 20대 청춘의 액티브 명상 열정남!!! 짝! 짝! 짝!
한 열망을 또 만납니다.
도반 님.
언제나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주말에 뵈요^^
도담님 열정에 에너지 샤워 쏴아~~ 보내드려요.
이번주에도 함께 명상하게 되서 기뻐요^^
정말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