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ㅡㅡㅡㅡㅡ 어떤 일에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와 감사와 신의를 알고, 자연의 순리에 순종하는 사람은 멋지고 아름답게, 성숙한 인생을 산다.
누구나 멋지고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원하지만, 스스로 만들어낸 에고(ego)에 갇힌 채 온갖 스트레스를 만들고, 견디느라 지치고 망가지면서,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며 그럭저럭 살아가게 된다. 꽃이 꽃인 줄도 모르고, 꽃의 생애를 사는 것처럼, 사람도 본연의 모습그대로 자연스럽게 살아 갈 수는 없을까.
꽃은 꽃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태어남으로 부여받은 본분을 치열하게 기필코 살아내고서야 비로소 꽃이 되고, 사람이 된다. 자신의 최선을 사는 서로가 서로에게 꽃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