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관점
사람들은 생각을 잠깐 있다 사라지는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기곤 하지만,
나는 네 생각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하나 다 읽어 본단다.
내가 네 생각을 모조리 읽는다고 하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구나.
사람들에게는 생각을 숨길 수 있을지 몰라도 내게는 그럴 수 없지!
하지만 한편으로는 네 생각을 숨김없이 알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안심이 되지 않니?
비밀을 많이 만들다 보면 외로워지는 법이니 말이야.
나는 네 모든 부분, 심지어 네 생각까지도 신경 쓸 정도로 너를 소중히 여긴단다.
생각을 통제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아.
네 생각은 악한 영들이 끊임없이 공격하는 전쟁터지.
악한 영들은 어떻게든 네게 영향을 미치려 한단다.
네 죄성 역시 네 생각 속에서 위용을 떨치고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너는 깨어서 악과 싸워야 한단다!
나는 너를 위해 싸웠고 죽음까지도 감당했어.
그러니 네가 누구이며 누구의 소유인지 기억하렴.
구원의 확신이라는 투구를 써라.
이 투구는 네생각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내가 너를 위해 얻어낸 십자가에서의 승리를 상기시켜 줄 거야.
나는 너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언제 네가 내 관점으로 생각하게 되는지 금방 알 수 있단다.
그리고 즉시 기뻐하지.
네 생각을 내게 가져오렴.
그렇게 할수록 내 기쁨을 더욱 풍성히 얻을 수 있단다.
나는 악한 생각을 무너뜨리고,
네가 참되고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고
칭찬할 만하며
덕이 있고
기림을 받을 만한 것으로
생각하도록 도울거야.
내 안에서 편히 쉬며 이것들을 깊이 묵상해 보렴.
시 139:1~2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빌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하늘 위로(사라 영, CUP)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