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06 08(목)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 따갈록 한마디 : Anong visa ang hawak mo? 아농 비사 앙 하왁 모? (어떤 비자를 가지고 있습니까?) ✨️
■ 카나다는 필리핀을 포함한 13개국에 비자면제를 결정했습니다. 기존 10년짜리 카나다비자가 있거나 미국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온라인 신청하면 비자가 면제됩니다. 여행자뿐 아니라 관광업에도 큰 유익이 예상됩니다.
■ 바탕가스의 Laurel 타운은 7일 수요일 모든 수업을 취소했습니다. 따알화산에서 나온 화산 스모그 때문입니다. 수요일 오전 10시에 급하게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습니다. 또 많은 물을 마시라고 했습니다. 따알 화산은 여전히 레벨 1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MMDA는 5월 EDSA 차량 운행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비교기준은 2020년입니다. 5월 평균 속도는 24.98Km였습니다. 2020년 5월은 21.67Km였습니다. 2019년 EDSA 하루 통행 차량이 405,000대였지만 이번 5월에는 426,000대였습니다. 그러나 운전자들은 속도 개선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World Bank는 올해 필리핀 GDP성장을 기존 5.6%보다 높은 6%로 예상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재정압박에도 GDP가 성장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는 마르코스 정부가 6-7%로 예상한 것 범위 안에 있습니다.
■ NAIA 공항 민영화가 2024년 1분기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교통부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지난주 마닐라굮제공항국 MIAA는 NAIA 공항 민간-공공 파트너 프로젝트 PPP Project를 허가했습니다. 이에따라 민간이 15년간 공항 운영권을 갖게됩니다. 민영화가 완료되면 MIAA와 민간 운영자는 규제기관-운영자 관계를 갖게됩니다. MIAA가 지속적으로 규제와 관리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고용승계도 약속했습니다. 공항에 속한 모든 재산도 여전히 정부에 귀속됩니다.
■ 신임 보건부장관 Ted Herbosa은 뎅기백신 재접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2017년 뎅기백신에 대한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제조사인 Sanofi Pasteur가 백신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뎅기백신의 판매, 배포, 홍보 등이 금지되었습니다. 전임 보건부장관 대행자인 Maria Rosario Vergeire는 뎅기백신 재개에대한 연구를 해보겠다고 밝힌바 잇습니다. 올 5월 13일까지 뎅기 환자는 48,109건으로 2022년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뎅기로 인한 사망자는 176명으로 치명률은 0.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필리핀 외환보유액이 3개월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달러 채무를 해결해나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외환보유는 1,012억9,600만달러로 4월의 1,017억2,160억 달러나 작년의 1,036억4,600억 달러보다 감소했습니다. 금 보유량도 전달이나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습니다. 현재 보유외환은 7.6개월분의 수입품목의 값을 치를 수 잇는 수준입니다.
■ 열대성저기압 Chedeng은 수요일 밤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PAGASA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수요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태풍은 루손섬 남동쪽 1,150Km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시그널이 발령된 곳은 없습니다. 태풍이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남서몬순에 영향을 주어 전국 여러 지역에 국지성 폭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3-4일간 계속 세력을 키워서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합니다. 이동은 북서 또는 서북서 방향으로 토요일 오전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이후 북 또는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필리핀과는 거리를 유지하면서 북상합니다.
■ SRA 설탈통제국은 백설탕 15만톤을 8월말까지 수입하여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국내 생산이 지연됨에 따른 조치입니다. 날씨가 설탕 공급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올초에 많은 비가 내린 영향이 컸습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마태복음 22:37-39)
●기사편집및제공:
장재중(J.J. JANG, 한인회총연합회 고문)
●출처:
ABS CBN, INQUIERY, GMA, MANILA, BULLETIN, 주비한국대사관 카카오서비스 등
●송출:
하나님-사람-세상을 연결하는
GMAN Ph.-CONNECTING TOGETHER-
(공동대표: 김영권.이상민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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