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학산(매바위/장군봉/비학산 정상/은굴/삼봉산/암산/초계탕)

[강종훈]

[youngary]

어제 비학산 코스는 예상 보다 강도가 센 코스 였다,,,,,오르락 내리락 소 봉우리가 수없이 연 이어 있어서,,,정상인 비학산 을 내려와 김 신조 침투조가 은신하였던 곳을 탐방 후,,, 삼봉산 정상을 오른 후,,,마지막 코스인 2킬로 미터의 암봉을 앞 두고,,,나는 오른쪽 무릎이 시큰 거려,,, 무르뫼 박물관 방향의 하산길로 내려와,,,약 1킬로의 찻길을 걸어 초리골 입구에 먼저와,,,,약 40분 가량 기다리니 일행들이 도착,,,,몰골들이 말이 아니어서 괜히 나만 요령피우지 않았나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하여튼 3시간40분 짜리 산행인줄 알아는데,,,6시간 30분 짜리 산행임에는 틀림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모두들 고생 했지만 ,,,,일사

[youngary]

일산에 도착,,, 영두가 단골로 다니던 대형 횟집에서 마침 제주도에서 상경한 현학봉이와 연락이 되서 함께,,, 푸짐한 생선회 안주에 소주.맥주로 고단한 심신을 풀 수 있어서 영두에게 고맙고(혼자 한턱 냈음),,,인근 영두 나와바리인 마두역 부근 당구장에서 두 게임 후 귀가들 하였다,,,모두들 파이팅

[강종훈]

너무나 고생들 많이 했읍니다,
내 한테 너무 구박 허지 말아주시요, 나도 다른 등산객들이 갔다온것을 보고 갔던거니까 모처럼 크리스마스 재미있게 보낸거 아니유 .허대감께서 죽도록 고생 허신디 싱싱한 회까지 대접 받았으니 힘은 나도 들었지만 즐거운 호루 여수다
이몸도 새벽 두시가 넘도록 사진 올렸는데 회사오니까 졸음이 슬슬 오네요
자고로 어제는 전부다 힘들게 고생했나이다,
미안홉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잘보내고 저녁에 봅시다요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홍가]

빡센 코스였나보네. 수고 많았소. 학봉 모습도 보이네.
영두가 쏘는 회맛 못봐서 안타까워.

[홍가]

일요일 정기산행 아니라고 산행횟수에 생략하지 말고 포함시키는 게 좋지 않겠어? 그렇지 않으면 1000회 돌파하기까지 앞으로 10년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