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격적인 만남과 사귐을 원하신다.
글쓴이/봉민근
믿음의 힘처럼 능력있고 무섭고 위대한 것은 세상에 없다.
믿음이 없으면 그곳이 지옥이다.
서로 불신하고 정죄하고 의심하며 사는 세상은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과연 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대우하며 사는가?
내게 복 주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분으로만 대한다면 나는 이기적인 믿음의 소유자가 분명하다.
믿음이란 믿기에 사랑하고
믿기에 의지하고
믿기에 때로는 어떤 희생도 치룬다.
나는 가끔 아내가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놀라곤 한다.
어떤 형편에서도 믿어 주고 들어 주고
힘 들어도 어려워도 몸이 아파도 자녀들을 위하여 헌신을 아끼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그런 관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힘 들다고 피곤 하다고 외면하고 대화(기도)하지 않고 게으름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싫어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믿는다고 하는 것이
어쩜 함량 미달의 신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만남과 사귐을 원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필요할 때만이 하나님을 부른다.
하나님은 나와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복받기 위하여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천국가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어 주는것 처럼 행동하며 신앙생활을 할 때가 많다.
하나님은 그런 관계를 원하지 않으신다.
깊은 교제 속에서 더 깊고 애틋한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신다.
사랑하기에 대화하고 싶고
사랑하기에 교제 하고 싶고
사랑하기에 같이 있고 싶어 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기 위하여 나아갈 때가 많다.
하나님을 도깨비 방망이 취급하며 이것 주세요 저것 주세요 할 때가 많다.
그러나 믿음이란 그런 것을 요구 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요구 한다.
기도는 교제이지 만능 자판기를 두드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뜨거운 교제를 어느 때에 느끼며 사는가?
교제 할 때이다.
매일 같이 죄 짓고 용서 해달라고만 하는 그런 자녀가 있다면
속상한 마음이 가슴에서 떠나지를 않을 것이다.
우리의 신앙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받는 것에서 주님께 내 마음을 드리는 그런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하나님과 관계가 깊어지면 나의 형편도 나의 필요도 아시는 하나님이
자연스럽게 해결해 주신다.
그저 받기만 하려는 신앙은 어쩌면 얌체 같은 믿음의 소유자다.
다윗의 고백처럼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한다고 고백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이 되고 나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한분만을 사랑하고 하나님 한분 만으로 만족 할수 있어야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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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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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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