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한 소리길은 약7.5km로서 수려한 홍류동 계곡을 따라서 해인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11시30분에 출발하여 오후3시까지 세시간반 동안 새소리, 바람소리, 낙엽밟는소리, 물소리, 세월지나가는 소리까지 들어면서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홍류동계곡 19명소를 표현한 詩句
소리길
오랜세월을 겪어면서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굳건히 살아가는 나무
새들에게 맛있는 양식이 될 감
잎갈나무와 잣나무 색갈대비
잎을 떨구지 않고 어린겨울눈을 보호하고있는 단풍과 감태나무
뜨거운 여름 싱싱하게 펴고있던 연잎들이 겨울을 맞으며 고개를 숙여습니다.
몸을 낮추고 마음을 겸손히 하라는 下心
숲에서 여유로이 누워있는 부처님, 무엇을 생각 하실까?
최명화님의 국선도 체조를 따라하는 님들
출처: 포레스트힐링센터 원문보기 글쓴이: 수피조아
첫댓글 대표님 해인사 소리길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한 하루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구요, 제이름은 최정화입니다^^(최명화×)
샘, 죄송합니다.ㅋㅋ 국선도 땜에 하루가 활기찼습니다.
감태나무 소리길 사진 감사 함니다.
잘 지내시지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여름에 그 길을 갔다가 홀딱 반했었지요 그 사이 잊고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겨울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겨울 숲은 속살이 들여다 보여서 시원함이 느껴지지요.
덕분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소리길 잘 다녀 왔습니다. 운전, 안내 고마웠고 같이 간 동행님들 모두 좋았습니다.
평일이라 조용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첫댓글 대표님 해인사 소리길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한 하루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구요, 제이름은 최정화입니다^^(최명화×)
샘, 죄송합니다.ㅋㅋ 국선도 땜에 하루가 활기찼습니다.
감태나무 소리길 사진 감사 함니다.
잘 지내시지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여름에 그 길을 갔다가 홀딱 반했었지요 그 사이 잊고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겨울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겨울 숲은 속살이 들여다 보여서 시원함이 느껴지지요.
덕분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 소리길 잘 다녀 왔습니다. 운전, 안내 고마웠고 같이 간 동행님들 모두 좋았습니다.
평일이라 조용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