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 김별
지금껏 걸어온 가시밭길이돌아보니 꽃길이었네
온몸을 만신창이로 만든 험한 길이알고 보니 하늘이 도운 천행의 길이었네
여기 위태로운 비탈에 지쳐 쓰러져앞으로 가야 할 길을 바라보니벼랑 끝으로 이어진 막막한 길이지만이제 알겠네남은 길은 분명 꽃길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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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좋은글 읽게 해 주셔서행복한 휴일 되세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은글 즐감했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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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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