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 339번에 내용은 있구요^^
퇴근한 신랑이 갈비탕이 땡긴다고 하길래.......
동생이랑 민주랑 신랑이랑 나랑 넷이서......
예전글 339번글을 보고....열심히 도로를 확인하고........
전화번호가 있어서...헤메다가 전화를 해서 찾아 갔지요^^
저녁시간이 막 시작된 시간이라.......
식당안은 손님들로 가득했지요^^
종업원들은 바쁜지.....쳐다도 안보네요^^
빈자리를 찾아 앉았더니........
물과 컵을 가지고 오더라구요^^
동생과 신랑은 매운갈비찜을 함 먹어볼까 싶어서......
일인분을 시키려고 하니......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갈비탕을 먹으러 온날이니........
걍 갈비탕이나 먹고 가자고.......3인분을 시켰지요^^
정말 량이 어찌나 많던지........
먹기도 전에 이미 량에 제압을 당해 버렸네요^^
질기기도 하고......
약간의 냄새도 나고.......
세명모두.......도저히 반 이상은 먹지를 못하고......
남기게 되어서.....
포장이 가능한지를 물었지요^^
그랬더니.....포장용기에 하게되면......
천원의 용기값을 내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기만 남긴걸........포장해 달라고 했지요^^
물론 국물도 더 넣어서........
울 신랑왈........
인간이 먹는량은 아니라고 한마디 하네요^^
우리자리 뒷쪽에 한사람이 와서 먹고 가는걸 보니.......
싹 비웠더라구요^^
그 많은 량의갈비탕을 다 비우고 가는걸 보니......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저녁에 울 쌍둥이 아들들 먹으라고 한번 끓여주고.......
아침에 제탕해서........무랑 파랑 넣어서 끓여 줬더니.....
다들 한그릇씩 먹고 나갔네요^^
아마도 오늘 점심에 제가 마무리 해야 다 먹게 될것 같네요^^
제 느낌은 일부러 먹으러 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첫댓글 정말 양이 굉장하긴 한가봐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둘이 드셔도 남을 량이예요^^
와~~~ 제게 딱 맞는... 질보다 양인 집인가봐요~~~ ㅋㅋㅋ
저도 같은 취향이라 가봤는데......일부러 가고 싶지는 않아요^^ 남을것 예상하고 포장해 오셔서......무랑 파랑 넣고.....재탕해서 드시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양은 정말 대단하지요...고기의 질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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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생왈.......허접한 부위 몽탕 모아서 끓인것 아니냐고.......ㅎㅎㅎ 정말 맛은 아니더라구요^^
양이 적으신 분은 따로 그릇을 챙겨 가심이..
맞아요^^ 근데, 천원주고 통에 포장해서 오는것도 괜찮더라구요^^ 고기만 따로 다른그릇에 두고........ 먹을 만큼만 그릇에 담아서 먹고 나머지 고기만 따로 포장할때 국물을 넣어서......포장 해달라고 했더니......국물도 푸짐하게 넣어서 주더라구요^^
질보다 양..........음..........(월급 바로 전에 함 가야되나...........)
가격부담이 없어서.........아무때나 가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녁에 가셔도 갈비탕 드시는분들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