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치매에 쓴 돈만 1억원"…간병보험으로 숨통 틀까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전망
노인성 질환 치매 발병 위험 ↑
치매간병보험 필요성 증가
단계별 보장 및 생활비 지원
치매 예방·케어 프로그램 제공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 발병 위험은 날로 커지고 있다.보험시장에서 치매간병보험이 떠오르는 이유다.
치매 환자 1인당 연간 관리 비용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1인당 연간 관리 비용은 2011년 1851만원에서 2020년 2061만원으로 늘었다. 치매 발병 이후 5년간 무려 1억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셈이다. 이는 간접비(생산성 손실 비용), 노인 장기 요양비(시설급여·재가급여), 직접비의료비(소모품 구입비), 직접의료비(치매 치료 비용) 등을 모두 더한 금액이다.
2000년 고령화사회라는 불명예를 안은 한국이 2025년이면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2020년 기준 치매 환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813만명 가운데 10.2%(84만명)로 추산된다. 해당 비중은 2030년 10.5%(136만명), 2040년 12.6%(217만명), 2050년 15.9%(300만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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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고향을 방문했더니,
근처 사시는 친척분이 치매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2020년 기준 치매환자수는 대략 84만 명 정도 입니다.~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
소위 치매 간병보험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치매 또는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
간병인을 고용하여 쓸 수 있는 간병인 보험,
두 번째는, 치매 진단 시 경증, 중등도, 중증 등 단계별로
일시불의 치매 진단금과 월 생활비를 지원하는 보험,
세 번째로, 치매로 건강보험 공단의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
진단금 등을 받는 상품입니다.~
최근에는 간병인 보험도,
간병인을 직접 고용해서 쓸 수 있는 상품과,
간병인 하루 일당 대략 14~15만 원 정도를 매일 지급하는 상품으로 나누어집니다.
각 상품별 장단점이 있으니 소비자는 충분히 비교해 본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해 가입자에게 보험금이 가장 많이 지급된 암은?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